[정보] 돌발 월드 이벤트로 호감도 빨리 올리자!

하루에 10번 보상받을 수 있는 원신의 돌발 월드 이벤트. 특정 포인트에 서 있으면 자동으로 수락되며, 몬드, 리월, 이나즈마 등 다양한 필드에서 토벌, 채집 등 여러 종류의 이벤트를 겪을 수 있다. 필드를 탐험하면서 돌발 월드 이벤트를 통해 지루함을 해소하려는 의도와 달리, 특정 포인트에서만 이벤트가 발동되는 점을 이용해 호감도 경험치 작업을 위한 퀘스트가 됐다.

몬드, 리월, 이나즈마 필드마다 돌발 월드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몬드는 몬드성 좌측 울프 영지 위쪽 워프에서, 리월은 취결 언덕 위쪽 워프, 이나즈마는 이나즈마성 위쪽 공터나 콘다 마을에 있으면 된다. 몬드는 채집, 감시탑, 흔적 3종 월드 이벤트가 랜덤으로 나오다보니 호감도 경험치를 10~15 중 하나를 얻게 된다. 리월은 치친 술사, 츄츄족, 채무 처리인을 잡아야 하며 호감도 경험치는 10을 제공한다. 이나즈마는 새고기를 건네주거나 콘다 마을 비둘기를 쫓아내면 끝나며, 경험치는 고정적으로 15를 제공한다.

돌발 월드 이벤트를 끝내면, 다시 원래 위치에 돌아온 후 로그인 창으로 넘어가 재접속하면 이어서 진행할 수 있다. 호감도 경험치는 이나즈마 돌발 월드 이벤트만 15 고정이며, 몬드는 10~15, 리월은 10 경험치를 제공한다. 이나즈마를 아직 탐험하지 않았다면 몬드와 리월 돌발 이벤트를 이용하고, 이나즈마에 도착한 모험가는 최대한 이나즈마쪽을 추천한다.

▲ 호감도 경험치, 돌발 이벤트로 얻어보자.

몬드 지역 돌발 퀘스트 3종
츄츄족, 채집물, 흔적 지우기를 진행하자

몬드는 호감도 작업을 위해 추천하는 포인트는 아니지만, 아직 리월과 이나즈마를 못가본 초보 모험가를 위한 포인트다. 3종 퀘스트 중 1개가 랜덤으로 등장하는데 파티 내에선 바람 속성 캐릭터가 있는게 좋으며 파티 내 모든 캐릭터들은 다른 원소로 배치하자. 흔적 제거는 바람 원소가 필요하지만, 슬라임은 랜덤 속성으로 등장해 하나의 속성으로만 파티가 구성되면 토벌에 오랜 시간이 걸린다.

릴리안 혹은 린의 고뇌는 그녀가 요구하는 채집물을 건네주는데, 보통 바로 옆에 있는 사과를 건네주는 임무가 많다. 워프 포인트보다 멀리 가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내용은 어렵지 않다. 호감도 경험치는 10 혹은 15를 얻는다.

▲ 포인트로 이동.

▲ 나무 옆에 대기, 이곳에서 계속 재접하면 된다.

▲ 바람 원소 캐릭터가 필요한 임무.

▲ 채집물을 건네주는 임무.

▲ 츄츄족 잡는 임무.

▲ 보통 경험치 15를 얻는 것으로 확인.

리월 지역 돌발 퀘스트 3종
츄츄족, 치친 술사, 채무 처리인 처치

리월은 워프로 이동 후 개울가 옆 바위에 올라선 후 기다리면 임무가 발동된다. 치친 술사를 잡거나, 츄츄족들을 잡거나, 채무 처리인을 잡는 임무 중 1개가 걸린다. 보통 토벌 위주로 편성되며 해당 몬스터들을 잡으면 소재들도 얻을 수 있어 괜찮은 포인트다. 다만 호감도 경험치는 10 고정이다.

▲ 여기 워프로 이동.

▲ 바위 위에서 30초 대기하면 이벤트 발생

▲ 대부분 경험치 10, 부산물을 얻는 것에 만족하자.

이나즈마 지역 돌발 퀘스트
새고기를 건네주거나, 비둘기를 쫓아내거나

이나즈마성에서 진행하는 퀘스트. 강아지에게 새고기 건네주면 끝난다. 새고기를 미리 파밍 해두거나 상점에서 사야 하는 준비가 필요하지만, 퀘스트가 부담스럽지도 않고 가장 빠르게 퀘스트가 발동되어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퀘스트다.

콘다 마을의 비둘기 쫓기 이벤트도 편하다. 울타리 옆에 기다리면 이벤트가 발동, 목적지까지 달려가면 끝난다. 비둘기를 공격해도 새고기가 드랍되지 않으니 대충 근처까지 이동하거나 원거리 공격으로 끝내면 된다. 두 이벤트 모두 호감도 경험치 15를 제공하므로 편한 이벤트를 선택해 호감도를 올리자.

▲ 이동.

▲ 선을 넘지말고 대기!

▲ 이후 퀘스트를 받고 새고기를 건네주면 끝.

▲ 끝.

▲ 콘다마을 비둘기 쫓기.

▲ 울타리 옆에 있으면 퀘스트 시작.

▲ 근처까지 달리면 끝. 비둘기 잡아도 새고기 안나오게 패치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