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이제 파티의 필수 존재, 야란과 함께 쓰는 조합들은?

게임뉴스 | 여현구 기자 | 댓글: 1개 |
이제 물의 신은 누구인가? 행추? 그는 이제는 신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바로 원신의 신규 5성 캐릭터 야란이다. 그녀의 등장으로 파티 조합과 메타가 생각보다 많이 변했기 때문이다. 야란의 원소폭발 스킬은 사용 시 대미지는 물론 필드에 있는 캐릭터의 피해량이 최대 50%까지 증가하는데, 이러한 옵션 때문에 어떤 캐릭터와 사용해도 어울린다.

물론 야란이 물 원소 캐릭터라서 증발, 빙결, 감전 등 여러 가지 원소 반응을 유도하면 효과적이겠지만, 최근 파티 조합 메타는 원소 반응을 고려하기 보단, 성능이 강력한 캐릭터들로 조합하며 딜을 뽑아내는 추세다. 야란은 태생 딜러로 설계됐지만, 원소폭발 스킬의 대미지 증가 버프 덕분에 다른 파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서포터 역할도 하는 중이다.

야란은 국대 파티도 조합할 수 있다. 라이덴을 대신에 야란을 넣어 베넷/향릉/행추를 사용할 수 있다. 아니면 라이덴 국대 파티 자리에서 행추 대신 야란을 대신 기용해 최대한 딜을 올릴 수 있다. 이 조합이면 다른 2파티에서는 호두/행추/종려를 활용할 수 있어 다른 파티 조합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






야란 / 호두+종려+행추

반암 4세트와 페보니우스 창을 착용한 종려가 있으면 활용할 수 있는 파티다. 종려가 물 결정을 먹어야 하는 귀찮음과 번거로움이 있지만, 딜링은 나쁘지 않게 나온다. 성유물 반암 세트가 남아 있다면 사용해볼 만한 파티 조합이며, 호두와 야란의 딜 지분이 가장 높은 조합이다.

스킬 사이클은 야란 타파 - 종려E - 결정획득 - 행추QE - 야란QE - 호두E평강공을 이어가면 된다. 반암 4세트를 착용한 종려가 물 결정을 먹어야하며, 결정을 먹자마자 10초 안에 다른 캐릭터로 스왑해 딜을 넣어두는게 좋다. 손이 바쁘고 결정 먹는게 귀찮은 것 빼고는 괜찮은 파티다.







야란 / 호두+카즈하+클레

클레의 운명의 자리 2단계 '퍄퍄 포탄 파편'은 통통 폭탄의 부비트랩은 10초간 적의 방어력을 23% 감소시킨다. 이를 활용해 야란과 조합해서 순간적으로 딜을 올리는 것이다. 클레 2돌 유저라면 교관 4세트 성유물을 장착하고, 야란에게 종말 탄식의 노래를 장착해 재밌는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야란 EQ - 클레EQE - 카즈하E(짧)평 - 호두E평강공 반복이 딜 사이클이다. 물론 야란과 호두, 카즈하가 파티 하나에 몰려있어 비경에서 아쉬울 수 있겠지만, 보스전이나 필드에서 적을 잡아야 할 때 매우 유용하다. 공격력은 강력하지만, 캐릭터가 피격시 대처 방법도 없고 회복수단도 없는 단점이 존재해 유리 대포 조합이라고 불린다.







야란 / 호두+카즈하+토마

클레 2돌이 아닌 유저가 선택할 수 있는 조합이다. 대신 토마는 4돌 이상을 추천하며 카즈하와 호두, 야란 모두 1돌 이상이어야 재밌게 돌릴 수 있는 조합이다.

야란 EQE - 카즈하 E(짧)Q - 토마EQ - 카즈하E - 호두E평강공 콤보를 사용하다. 이 파티도 호두가 최종적으로 딜을 하는 구조다. 만약에 야란이 6돌이라면 호두 E평강공이 끝나고 남은 시간에 야란으로 스왑해 5타를 넣어서 딜 사이클의 빈 공간을 충분히 메꿔줄 수 있다.







야란 / 베넷+향릉+라이덴

라이덴 국대 파티로 알려진 조합에 행추 대신 야란을 사용하는 조합, 라야향베다. 해당 조합은 2파티에 호두&행추를 쓰고 싶어서 행추를 빼야할때 쓰이곤 한다. 물론 행추가 없다보니 경직저항에 차이가 있어 피격 시 동작 끊김의 불편함이 있지만 성능과 재미는 보장할 수 있다. 야란 명함에게도 추천하는 조합 중 하나다.

스킬 사이클은 라이덴 E - 야란 EQ평 - 베넷 QE - 향릉 EQ - 라이덴 Q다. 손가락이 꼬인다면 야란을 제외하고 원소전투 스킬과 원소폭발 스킬 순서를 바꿔서 써도 된다. 야란-베넷-향릉-라이덴 순서대로 캐릭터의 원소폭발을 사용만 해도 성공이다.







야란 / 베넷+카즈하+라이덴

라이덴, 카즈하, 베넷을 같이 사용해 공버프와 확산 및 유지력까지 챙기는 파티 조합이다. 이 파티 외에도 다른 파티에서 사용되는 베넷은 6돌이 아닌 5돌이며, 라이덴과 베넷의 원소충전은 200에 가깝에 맞추면 좋다. 야란은 170 이상, 카즈하는 150 이상이면 아래 스킬 사이클을 무난하게 돌릴 수 있다.

스킬 사이클은 라이덴 E - 베넷 E - 야란 EQ평 - 베넷 Q평 - 카즈하 QE - 라이덴 Q다. 해외에서 언급된 조합 중 하나이며, 원소충전을 요구치까지 맞춰두면 파티를 쉽게 돌릴 수 있다. 카즈하의 원소충전이 낮다면 페보니우스 검을 쥐여줘도 된다.







야란 / 베넷+향릉+행추

라이덴에 국대 파티가 있다면 야란도 국대 파티가 있다. 베넷/향릉/행추는 고정이며 라이덴 대신 야란을 넣는 조합이다. 4원소 조합이 아니라서 야란의 HP 증가를 최대로 못 받는게 아쉽지만, 라이덴을 쓰지 않아도 되는 장점과 공중 및 원거리를 야란으로 커버할 수 있다.

스킬 사이클은 간단하다. 베넷Q - 향릉EQ - 행추QE - 야란QE 이게 끝이다. 특히 라이덴과 다르게 야란을 활용하면 향릉 100% 증발 효과를 노릴 수 있다. 몬스터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야란으로 마무리 가능하며, 행추 2돌과 향릉 1돌을 통해 물 내성 및 불 내성 감소 효과도 챙길 수 있어서 바람 캐릭터가 필요하지 않다.

야란의 원소충전 효율이 떨어져서 사이클 돌리기가 어렵다면, 페보니우스 활을 채용하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야란 / 코코미+카즈하+행추

예능 같지만 의외로 성능이 괜찮은 조합이다. 다름 아닌 코코미를 메인 딜러로 사용하는 조합인데, 회복력이 엄청난 것은 기본이고 문자 그대로 쏟아지는 물 폭탄으로 화면을 가득 메울 수 있다.

사이클도 쉽다. 야란 EQ - 행추QEE - 카즈하QE - 코코미EQ후 일반 공격을 연타하면 된다. 코코미 Q가 쿨타임이 오지 않아도 상관없다. E만 깔고 쏴도 어차피 딜의 핵심은 야란과 행추의 Q다.

물 원소 캐릭터를 3개나 사용하는 만큼 원소 충전도 아주 잘 된다. 단점이라면 야란과 행추, 코코미가 모두 끌려가다보니 빙결팟과 호두팟이 모두 막힌다는 것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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