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펠 천족 수호 '튀어' 입니다.
지난번 다이 레기온 '즉사' 이스라펠 키나3자 사기에 이어
어제부터 파티찾기 채널에 '다이레기온' '정유' 부캐 '꼴통별이' 키나사기 라는 글이 올라왔고,
정유님이 글을 쓸 수가 없어서 대신해서 글을 씁니다.
일단 '다이' 레기온은 지난번 '갈매수호'님이
쓰신 이스라펠 키나 3자사기범 '즉사' 캐릭이 군단장으로 있는 레기온 입니다.
'정유' 캐릭 주인은 이미 게임을 제대로 안한지 한달정도 되셨고, 접속도 안하고 있는 분입니다.
몇일전 마지막 봤을때도 시엘의 기운도 곧 끝나고 게임접었다 온다고까지 하신분입니다.
근데 어제 저런글이 올라왔다는걸 같이 쟁하던 분들한테 디코로 들었습니다.
바로 정유님한테 디코 메세지를 남겨서 물어보니 접속자체를 안하고 있고,
의심가는건 '즉사' 한테 캐릭터 계정과 비밀번호를 알려준게 다라고 하셨습니다.
'즉사'캐릭터가 90일 정지를 당했고, 평소 친하던 '정유'님한테 자기 심심하니
게임안할꺼면 그 계정의 부캐 마도 캐릭터를 하겠다 라고 해서 '정유'님은 어떤 의심없이 그냥 알려 준 게 다 입니다.
급하게 비밀번호 바꾸고 접속해서 확인하니 캐릭터도 이상한곳에 옮겨져 있고
택시로 있던 부캐정령'꼴통별이'도 엘리시움에 있다고 하네요.
아침에 파티찾기로 피해 보신분들을 찾아보니 안 계셨고, 거래를 하려다 의심가서 안하신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정유님은 '갈매수호'을 통해 신고접수 하셨던분께 '즉사'캐릭터 주인에 대해 아는정보는 전달 하기로 했습니다.
추가로 부탁하나 드립니다.
이번일을 통해서 저 포함 레기온 남아 계셨던분들이 오해를 이곳저곳에서 받고 있고,
이미 '사기' 레기온으로 인식이 박혀있다는걸 알게 됬습니다.
원체 커뮤니티니 뭐니 하지않고, 게임을 하던 사람들하고만 하다보니 둔감 했습니다.
이미 즉사를 한번 믿어봤던 제가 하는말이라 오해가 풀릴진 모르겠지만
아이온 클래식 초기부터 아이온이 재밌고, 새벽까지 쟁 하면서 웃고 떠들고 정들어 있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봐왔던 사람이 처음 키나 사기로 글 올라오니, 현명하게 떠나신 분들도 많았고
'즉사'를 믿고 묵인하는 이유가 아니라
다른 남아있는 사람들과 오래 게임을 했고,
정들고 또 저처럼 이런정보에 둔해서 그런분들이 있어서 입니다.
이번일로 남아계셨던분들 중 상황을 아시는분들은 레기온 탈퇴를 바로 하거나
접속하는데로 레기온 탈퇴하신다고 하신다고 합니다.
저는 이미 레기온을 탈퇴한 사람이라 '다이'레기온분들을 대표해서 말할순 없지만
처음 '다이'레기온을 만들고 애착이 있었고, 얼마전까지 같이 웃고 떠들었던 사람중 한명으로 부탁드립니다.
부디 '다이' 레기온사람들이
즉사한테 용돈을 받는다, 키나사기 같이 친다, 알고도 묵인한다, 사기친 키나로 템맞춘다 등
이글을 통해 이런 오해들은 풀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