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불신돌다 생긴 에피소드예여
그냥 하소연임 ㅎㅎ
먼저 입장전 또는 입장직후 영각템 올주할지 직주할지 정하는게 맞는거고
일반적으로 거래불가는 직주 영각템은 올주 로 하는게 라이브때부터 국룰인건 알고있어요
그게 더 합리적이고 공평하다고도 생각하구요
다만 작년 11월부터 이번 말쿠 신섭 까지 해보면서 느낀건
최소한 클래식에선
저렙존(투르신 카이단 검발 용암 훈련소 불신 등) 및 본진도 종종
그냥 영각템도 직주로 대부분 가더라구요
이유는 초반에 물가도 안정되지않고 템 파밍에 수월하자고인듯
(물론 굴려서 먹어서 팔아서 파밍하는거나 그거나 그거긴 하지만 ㅋㅋ)
초장에 어떻게 간다고 정하지도 않구요
수검궁호치에 로브 하나 6인팟으로 불신 돌고 있었는데
초반부터 유일 활이 나왔음
수 포기
검 포기
치 포기
궁 17
로브 포기(로 기억)
호 굴려서 먹음
좀 당황했지만 정한건 없으니 뭐 그냥 넘어가지 뭐 했으나
궁성님이 이의를 제기함
궁: 올주인가요?
검(나) : 어떻게 하기로 정한건 없네요....
궁: 그럼 지금부터 올주인거죠?
좋게 넘어가고 싶었으나 궁성님 심기가 불편하기로서니
정리를 하는게 낫다고 생각함
검(나): 원래 입장후 정하고 가는게 맞는건데 그러지 못햇네요
굳이 정해야한다면 직주로 하시죠
여기서 호법이 지금 먹은건 정하기전이니 반납 못하겟고 이후 직주하시죠
라고만 햇어도
ㅅㅂ ㅅㅂ 하면서 했을거임 뭐 그말도 일리는 있으니까
근데 여기서 호법왈
호: 원래 영각템은 먹어도 돼요
아니 뭐 틀린말은 아닌데 정하기 나름이고
다들 암묵적으로 직주로 가는데 동의하니까 다 포기했던거 아닌가요?
어느정도 인정만 하더라도 좋게 넘어가려는데
끝까지
호: 전 원래 팔수있는건 굴려요
호: 영각템은 올주예요
끝까지 고집부리는데 그거 먹고 꺼지라고 팟탈 시키려다 참앗네요 ㅋㅋㅋ
아니 규칙은 정하기 나름이고 의견은 다를수 잇으니 서로서로 맞춰가면 되는거지
고집불통에 우겨대는데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