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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모래여우님) 치유여, 편견을 버려라1 - 무기 세팅

아이콘 토미에양
댓글: 11 개
조회: 3572
2009-05-26 14:36:24

http://aion.plaync.co.kr/board/class7/view?articleID=161576&page=&category=1312
하나의 세팅이라고 생각하고 보시면 될듯해요 'ㅂ'
공홈 치유게에서 모래여우님 글을 퍼왔습니다
이어서 2탄 이어져요 'ㅂ'




안녕하세요
 
브리트라 서버에서 오직 치유성만을 고집하고 있는
 
50레벨 모래여우 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치유성을 너무 좋아하는 유저로서
 
제가 알고 있는 유용한 정보를 많은 분들과 공유 하고자 이런 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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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시작하기에 앞서
 
우리 치유성 동지분들에게  꼭 강조하고자 하는 한마디는 "편견을 버려라" 입니다.
 
 
일단 무기 세팅부터 시작하죠
 
보통 치유분들 전곤에 방패 고집합니다.
 
방패 방어 어차피 포기하고 마석 슬롯 수 하나라도 더 챙기려는 생각에 전곤에 방패를 들죠
(저또한 그런 생각을 가진 수많은 치유 중에 하나였구요.)
 
전곤은 생명은 그렇다치더라도 오로지 마증 붙은 전곤만이 사랑 받습니다.
 
하지만, 편견을 버리십시오!
 
제 장비 검색해보시면 알겠지만 저 전곤 방패 버렸습니다. (뽀대 이유도 좀 있죠..아무리 봐도 방패는 거북이 등껍질 ㅡ.ㅜ)
 
대신 19% 공속 붙은 주화 퀘 법봉 들었습니다.
 
★★★물론, 공속 전곤 구할 수 있는 환경 된다면 법봉보다는 당연히 전곤입니다★★★
 
결론 부터 말씀드리면,  - 신세계가 보입니다 -
 
공속장갑에 상급 용기까지 드시면 솔플때 몹 그냥 녹습니다.
 
게다가 법봉은 왠만한 동급렙 전곤보다는 마증이 더 높죠
 
저는 백금 주화퀘 하면서 마증이 아닌 공속 차이로 몹 죽는 속도가 3배 이상 빨라지는 거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파티시, 힐 들어가고 나서 취하는 모션도 눈에 띌 정도로 빨라집니다.
 
같은 시간내에 많은 힐을 줄 수가 있죠.
 
그리고 파티 하다보면 꼭 찾아오는 극딜 상황에서도 한 몫 제대로 하는 격수가 될 수 있습니다.
 
(저는 드라 돌때 힐만 주지 않고 엠 관리 해가면서 뎀딜까지 하는데,
 
하루는 수호분이 드라 닥사 하다말고, "원래 공격까지 하세요?"라고 묻더군요.
 
공격하면서 힐 잘주고, 상태이상 걸리는 즉시 해제 해주는 치유 첨본다고 칭찬 해주시더군요.)
 
 
pvp시, 마증 옵이 아닌 공속 옵 전곤이나 법봉 들고 싸우시면
 
그 효율성은 엄청 납니다.
 
쉬운 예를 들어보죠, 정말 지루하기 짝이 없다는 치유 vs 치유
 
상대방이 마저셋 아닌 이상 치유 대 치유 싸워서 져본적이 없습니다.
 
보통 치유 대 치유 싸움은  //징벌의 번개 - 단죄의 일격 >> 기절 했을 시 바로 대지의 응보 -뇌전-방전 로또
 
이 콤보가 정석이지요, 정석이 문제가 아니라 위에 적은 콤보가 발동 되지 않으면 치유 싸움은 끝이 안나죠.
여기에 응징이랑 신성한 기운은 견제기술이구요.
 
제가 말씀드리고픈 내용은 공속 무기를 들고 공속장갑에 상급 용기까지 드시면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실 거라는 말씀! 동시간 내에 상대방에게 날아가는 공격 스킬 갯수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공속 패치 전의 살성, 일명 '살신'과의 pvp
 
같은 천족과의 결투에서든, 마족 살성의 기습이든 제가 마증 전곤에 생석 박은 방패 들었을 시절에는
 
열이면 열, 아무것도 못하고 공중 속박 당하고 한방 콤보로 녹고 열받기만 했었습니다.
 
하지만 공속 무기로 바꾸고 나서 살신과의 전투에서 높은 승률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틈틈히 결투하면서 피나는 연구를 많이 했죠, 적의 버프창에서 "집중 회피"랑 "회피의 계약"
보는 연습도 많이 했구요. 치유는 살성이랑 싸울때 집회랑 회피 계약 뜨면 무조건 보호막 키고 도망 다니면서
스킬 끝날때까지 무빙해야합니다.)
 
대표적인 예로 / 치유vs치유 / 살성vs치유 예를 들었구요. 물론 나머지 직업 군과의 pvp에서도 높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전 pvp를 목적으로 치유성을 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 또한 힐이 좋고 파티원들 살리는 게 좋아서 아무 고민없이 치유를 했죠, (린1 쫄법사, 린2 카디날 출신입니다.)
하지만 아이온이란 게임이 아무리 힐러인 치유라도 약간의 전투적 성향을 갖추지 않으면 도태되더군요.
 
아무튼간에, 마증 옵 전곤 마증 옵 장갑 도합 마증 60~70 과감히 포기하시고 공속 무기를 장착해보세요
분명 신세계가 보입니다. 물론! 늘어나는 법봉이나 늘어나는 전곤이면 더 좋겠죠!!
 
다음 글에서는 스티그마에 대해 다뤄보겠습니다.
 
 
♣ 주의: 지금까지의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입니다.
           많은 분들이 자기만의 케릭 세팅과 자기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가지고 있겠지요.
           나는 맞고, 타인의 의견은 문제가 있다 내지는 너는 틀리고 내가 맞다 라는 식의 생각은 아집일뿐.
           이런 식의 세팅도 있고, 이런식의 플레이 스타일도 있구나라고 가볍게 생각해 주시고
           혹시라도 아이온의 치유성을 시작한지 얼마안되신 유저분이 이 글을 보시고 참고 하셨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이와 같은 글을 작성했음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강조하건데, 공속 옵션에 관한 논의를 제외한 직업군 별 pvp방법에 관한 태클등은 삼가해주세요.
           전 공속 세팅에 관한 의견을 듣자는 것이지 어떡하면 남을 더 잘 죽일 수 있느냐를 묻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공격 속도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계신 듯 한데요,
           예를 들어 전곤 기본 공속 1,5 짜리랑 법봉 기본 공속 2.0짜리에 공속 19% 붙은 걸 놓고 보면,
           당연히 그냥 냅다 패는 물리공격은 전곤이 더 빠르죠...
          하지만 문제는 스킬 모션이 무 공속 전곤보다 19% 공속 법봉이 훨씬 빠르다는 겁니다.
          기본 공속하고 스킬 모션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누차 말씀드리지만, 공속 붙은 전곤을 구할 여력이 되신다면 당연히 마석 슬롯 수 생각해서 공속 전곤이 공속 법봉보다 좋죠. 저는 공속 전곤 구할 여력이 안되서 울며 겨자 먹기로 공속 법봉 들었대두요. 같은 말 몇 번을 더하는지 모르겠네요

Lv34 토미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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