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패치로 인해서 암포에서 마도와 정령의 역할이
조금 높아진거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네임드몹에서는
마법데미지가 오히려 하양이 되어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다름이 아니라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마도&정령성의
조합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현재 많은 마도님들이 정령성 분들과의 팟을 조금은 꺼리는모습을
많이 보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도와 정령의 역할이 많이
줄어들어 아직도 파티에서 많은 소외를 받고 있습니다
오늘 제 본케로 수호1,치유1,호법1,살성1,정령1,마도1
이렇게 조합을 갖춰서 가봤는데요
정령성과 마도의 조합으로 인해서 사냥 속도가 많이 빨라집니다
패치전에 2살성의 조합보다도 오히려 더 빠른 사냥이 가능하더군요
특히나 정령성 분들이 디버프를 걸 경우 네임드를 잡는 속도는
상상을 불허할 정도였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막보에서의 강점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막보가 마지막에 소환하는 몹을 마도의 수면폭풍과
정령의 정령변이 스킬로 인해서 오히려 더욱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 그리고 마도와 정령의 경우
원거리 스킬을 쓰기때문에 치유님이나 호법님들이
메인 탱커분들의 힐을 넣어주시기 더욱 편하다는 것입니다
마도와 정령의 경우 기본적으로 속성저항이 100이 있기때문에
불속성 마법을 맞아도 피가 남기때문에 웬만해서는 누울일이
없다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거기다가 보스몹의 경우에도 광역스킬이 연속적으로 나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광역스킬 한번만 버티신다면 오히려 파티에서
더 높은 딜을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거 같습니다
마도&정령의 조합 비록 무기때문에 꺼려지는 팟이긴 하지만
다른 클래스 또한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의 팟을 보면 수호&검성의 무기가 겹쳐지듯이
호법&치유의 무기가 겹쳐지듯이 마도나 정령또한 겹쳐진다면
당연히 받아들여야 될 상황이라고 봅니다
마도&정령이 무기선택의 폭이 아직 확실하게 정해진것은 아니지만
굳이 무기때문에 팟을 몇시간이고 소비하기보다는
상황에 맞춰서 팟의 조합을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참고 말씀을 드리자면 정령성의 팟 조합을 할때 좋은점은
정령성분들의 부식 스킬이라고 할까? 부식을 쓸 경우 아이템이
좀더 많이 떨어지는거 같긴 합니다 네임드에는 적용이 잘 안되는거
같고 이점은 확실하게 장담드리기 힘들거 같네요
가드포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