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화의 광휘...상태이상 해제에대해 많이 헷갈리시는분들이 있는거같아서 답글 달았습니다.
정화의 광휘는 "자기중심" 25m범위 내에 있는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들의 상태이상을 (육체계/정신계) 모두 해제하는
스킬인데, 문제가 뭐냐면 이거 시전시간 2초만 보고 2초 맞춰서 하시면 진짜 큰일납니다.
정화의 물결은 캐스팅 끝맺음과 "동시"에 정화가 시전되고, 그리고 한 0.3~0.5초쯤 있다가 피가 찹니다.
그런데 정화의광휘는 캐스팅이 끝나고 한 0.2~0.3초정도 후에 정화가 됩니다.
즉, 위에 루나룬님께서 쓰신대로 몹의 스킬 시전바를 보고서 타이밍을 잘맞춰 시전을 하면 범위 공포에
치유 자신이 걸릴경우라도 이미 캐스팅은 끝난상태에서 스킬의 효과가 들어온 후에 정화의 광휘의 효과가 적용되므로
잠깐 캐릭터 변신하는 이펙트로 순식간에 깜빡 하고서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점은 몹이 같은 스킬을 쓰더라도 몹에따라 스킬이 적용되는 시간이 다릅니다.
예를들어 어비스 상층부 심연의 수호자들중 공포의 절규를 시전하는것들이 있는데 그놈들은 시전이 끝나고 한 0.4초 후에
공포의 절규가 시전이 됩니다.
따라서 그놈들의 시전시간이 4초정도 되는데요(...자세히는 안세보고 습관대로 하는거라.). 그러면 시전 적용시간까지
약 4.4초 걸립니다.. 그런데 이걸 딱 절반에서 시전하지 마시고 3/5정도 구간에서 정화의 광휘를 시전하시면
먼저 몹의 스킬시전이 끝나고 0.2초정도 후에 정화의 광휘 시전이 끝납니다. 그러면 시전이 끝나고 0.1초쯤 후에 공포의 절규가
적용되고 적용되는것과 거의 동시에 정화의 광휘가 시전되면서 상태이상이 걸렸다는 느낌도 안들때가 종종 생깁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잡하게 설명하려니 저도 몸으로 익힌거라 자세히 초세면서 설명을 못하겠는데...
결론은 그냥 몸으로 떼웁시다(...도데체 이 글을 쓴 이유가 뭐냐!!)
확실한건 절대로 아이온에선 스킬 시전바가 전부가 아닙니다. 스킬 캐스팅이 끝나고도 일정시간 후에 상태이상이 적용되기
때문에 몸으로 떼우면서(...어이) 그 시간을 몸에 완전히 각인시키는게 좋습니다. 자신의 스킬이 캐스팅후에 적용되는 시간도
확실하게 몸에 각인시키고 몹의 스킬적용시간도 몸에 익힌후에 되돌아보시면 정말 제 마음 이해 되실겁니다.
진짜 설명 못하겠네(...그럼 글을 왜쓴거야...)
아무튼 정화의 광휘 제대로 쓸줄만 알면 mp소모도 정말 적고(만랩기준 정화 1회 소모mp 대략 100, 청명 1회 소모 mp 대략 80
인데 반해 정화의 광휘는 정화, 청명의 효과를 모두 가지면서 mp소모 40 이하) 범위로 들어가는거라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그런데 타이밍 제대로 못맞추실거 같으시면 그냥 일일이 손으로 하는게 빠릅니다(...). 장난이 아니고 진짜 한번씩 위험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