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랩(?) 정령성의 사냥 모습~

불의 정령과 함께 사냥하는 모습입니다.

간단히 불의 정령을 보내 불의 정령에게 탱킹을 시키고
캐릭터가 마법으로 공격하는 패턴입니다.

저 동영상에서는 불의 정령을 보낸 후,
소환수의 물공/마공 대미지를 상승시키는 스킬인 '뇌전 발톱'을 시전하자
잠시후 소환수의 어그로를 끄는 스킬인 '위협의 기세'스킬이 자동으로 발동되고
캐릭터가 대미지 주면서 상대의 이속을 느리게 하는 '얼음사슬' 스킬을 사용한 후
화염 대미지를 주는 '불꽃 화살' 두 번을 사용 후 평타를 날리자 몬스터가 쓰러지네요.


동영상에 나오는 모습은 12-13레벨일 당시의 모습으로
상대하는 몬스터가 비선공 몬스터에 그다지 강력하지 않았을 때입니다.


차후 레벨이 높아지면서 16-17레벨 정도의 몬스터를 상대하게 될때에는
대부분이 선공 몬스터이기도 하고 근처 몹이 애드될 수 있기도 하거니와
몬스터의 체력과 공격력도 높아서 최대한 빨리 처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1. 불의 정령 보낸다.
2. 어그로를 끄는 '위협의 기세' 스킬을 직접 시전하게 한다.
(위협의 기세 스킬은 자동으로 발동되는 스킬인데 발동되는 시간이 한타임 늦는 느낌이라
제 경우에는 소환수를 보내자마자 바로 수동으로 단축키를 눌러주어 사용되게 합니다.)
3. 소환수의 대미지 강화 스킬인 '뇌전 발톱'을 사용한다.
4. 대미지를 주면서 이속을 느리게 하는 '얼음 사슬' 스킬을 사용한다.
5. 도트 대미지를 주는 '침식' 스킬을 사용한다.
6. 화염 대미지를 주는 '불꽃 화살' 스킬을 사용한다.
7. 피가 조금 남으면 원거리 평타(법서 착용시)로 처리한다.

중간중간 연계기가 발동하게 되면 바로바로 연계기를 사용해 주는 형식입니다.
16레벨 이후 상위 스킬을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는 저 방법을 사용하게 되더라구요.

단, 이 방법을 쓰면 그 만큼 MP소모량도 늘어나 3-4 마리를 쉴새없이 처치하면
물약탐을 가지거나 앉아서 쉬어야 했었습니다.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