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창을 쓰는 검성유저입니다.
쌍수로 가려고 생각중인데...
논란의 여지가 너무 많아 망설이고 있는 중입니다.
격한 토론장의 글을 읽고 있던도중 무심코 발견한 것이 있는데..
쌍수의 가장큰....장점....
창을 쓰는 유저와 비교했을대...문제 되는게 바로 스킬 하나에 있더군요.
다들 공중 속박이라는 스킬알고 계시죠..
문제는 창을 쓴는 유저라면 공중속박 스킬을 사용한뒤 스킬 연개기 두방쓰고 바로 강제낙하를 쓰면
아슬아슬 하게 공중 속박이 마무리 지어집니다.
그런데....
단단 쌍수를 찬 검성이 공중 속박을 시전하게 되면...
알고 계시죠...공속이 늘어나면 스킬 시전 시간역시 빨라진다는거..
일반 연계기 3발과 몸통치기를 쓰고나도 공중속박의 딜레이가 남아있습니다.
창을 쓰는 검성이 공중속박이후 강제낙하까지 총 3번의 스킬을 집어넣는다면
쌍수들은 강제낙하까지 총 5번의 연계기를 넣을수 있습니다.
창과 단검의 대미지차는 저 두번의 추가 타격만으로도 커버할수 있습니다.
단...넉백의 효율문제가 싸움의 쟁점인데..
확실히 피케이에서는 회피 게열에 케릭과 싸울때는
창검성의 경우 첫번째 연계기가 미스라도 뜨거나 기타 상태이상에 걸리면..참....씁쓸합니다.
그런데 쌍수는 평타 속도가있기에 극복이 가능하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문제는..
창검성의 경우 제가 공속이 붙은 창을 아직 써보지는 못했지만..
몹하나를 잡는데 각 스킬트리에 스킬을 모두 쓸경우 평타로는 한번 두번 칠까 말까하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이게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단단에 경우 스킬트리를 모두쓰고 재 딜레이 시간까지 남은 시간에 평타를 치는데...
스킬대미지는 무기대미지에 추가로 붙어 총 대미지가 합산되는 효과를 고려해보면
창을 써서 단검을 쓰는 유저보다 더큰 대미지효과를 볼수 있으나
단검역시 스킬대지는 똑같이 유지가 되는 관계로 스킬의 딜레이시간동안 평타를 치는것 만으로도 극복이 가능합니다.
피케이 상으로는 넉백이 변수가 있다지만
사냥에서는 넉백이라는 것은 맞는 횟수를 줄일뿐 사냥속도를 줄이는 문제하고는 무관하다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내려찍기 관련스킬이 있긴 하지요.
하지만...가장큰 문제가 치명타가 났을경우 추가되는 대미지의 양인데...
창보다 단검의 치명타 추가 대미지 비율이 높은게...가장큰 차이점이죠...
창으로 치명타를 3번내는 대미지가
단검으로 두번치는 치명타 대미지보다 못한다는게...
가장큰 쌍수의 장점이라는 겁니다.
제글의 대한 토론을 원합니다.
쌍수를 아직 써보지는 못했는데...벌써 생각만 해도 쌍수가 -_-......더 좋아요...어떻게 해야하는거야-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