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적중하향이 과연 마도 하향일까요.?

마법적중은 전 클레스에 걸쳐서 하향이 된겁니다.
하지만 마도 계열들이 유독 민갑하게 반응하는 점은 마적에 직접적 영향을 가장 많이 받고
또한 메즈계열 과 이속 저하 도트 계열 마법의 성공확률 저하 때문이지요.
물론 단편적으로 본다면 분명 하향이 맞지만

pvp 면으로 봤을떄는 나쁜 변화가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전 마도입니다.)

적중 하향 이후 궁성에게 뒤치기를 맞은적이 있었습니다.
전화를 받고 있는 상태였고 중요한 전화였기에 죽을꺼라 예상하고 마우스로 컨을 했습니다만
궁성 스킬을 저항하고 어퍼컷신공으로 궁성을 제압했습니다.
(물론 궁성이 발컨이거나 스킬 콤보가 안되서 당황한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살성과 2차례의 pvp 결과

승률이 예전보다 좋아졌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살성분 템도 달인에 흑룡왕 달인 단곰인가 장곰이었습니다.)

물론 깃발전의 결과는 필드에서는 다를수 있지만 살성의 압습과 스턴등이 저항이 뜨자 공중 속박은 물론 도트, 속박등을
연계기로 사용하기가 더 편해졌더군요

결국 첫 기습을 어떻게하든 버텨야 하는 마도 입장에서는 전케릭 마적 하향이 나쁜게 아니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메즈가 안된다 안된다 하시는데

제가 드라동굴에서 (마적 마증 40 음식 섭취) 마적 980가량으로 군단장까지 잡는데 메즈가 크게 무리가 없었고
(음식을 안드시고 한다면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필드나 깃발전에 뒤치기 걱정은 좀 덜하겠구나 생각했는데
다시 원상태로 돌린다는 공지가 나왔네요.

과연 마적패치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은신후 뒤를 치는 살, 궁성의 공격을 버텨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