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성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안녕하세요
티아마트에서 45마도와 32살성키우고 있는 유저입니다.
처음엔 살성이 본캐였지만 살성하시는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파티구하기가 쉽지않았고 또 마도가 마왕성이라 불릴때
혹하는 마음에 마도로 변경하고 지금까지 쭉 키우고 있습니다.
요새 잠수패치로 마법적중률 다운된것과 사냥속도등의 차이로 마도에서 다른직업으로 갈아타시는분들이 많은듯한데요
마도성도 아직 할만합니다. 개인적인 취향일수도있지만

첫째로, 파티가 잘구해집니다. "마도성모십니다" 라는 글 심심치않게떠서 살성키울때와는 파티찾을때 시간낭비가 덜하구요
또 레기온에서 레이드갈때도 레기온내 살성분들은 못가시는경우가 있지만(잉여인원으로..;) 마도는 그렇지않습니다.
둘째로, 어비스에서 불리하다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저같은경우엔 혼자선 어비스 안갑니다. --; 레기온분들과 함께 가서 놀지요
자주가다보니 포인트도 많이먹진못했지만 자판기까진 안됐습니다(6급병임..ㄷㄷ)

어느직업이든 다 좋길바라는건 욕심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마도성도 마왕성이라 불리던시절이 있었듯 어차피 패치는 돌고도는게 아닐까 하네요
지금당장 마도성 힘들다고 갈아타지마시고 꾸준히 애정을 가지고 키우시는거도 나쁘지않을듯해서 글을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