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족 마도로 시공시간마다 벽보고 서서
넘어가면 좋고 시공 꽝이면 ㅈㅈ
44렙 부터 아예 드라웁 앞에 주차시켜 놓고
하루에 딱 한탐씩.. 몇달을 주구장창 돌아서 겨우 어깨 하나 먹고..
다른분들 먹는거 ㅊㅋㅊㅋ만 해주다가
드디어 어제!!!
신발이~~~~~~~~~!!!!!!!!!!!!!!!!!!!!!!!!!!!!!!!!!!!!!!!!!!!!!!!!
옆에 앉은 남친한테 좋다고 생ㅈㄹ
잉? 근데 남친 반응 왜이러셔?
헐~ ??
눈돌려 모니터에 꽂힌 내 두눈은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지..
00 님이 <붉은 여명의 로브신발> 을 ........................ㅇ ㅏ놔
내 저주 주사위는 간만에 68 그 살성은 90 ㅠ
나 : 살성님.........
그 살성님 : 네
휴.................................................
첨엔 뽀개서 주겠다고 추출도구 하나만 달라네 ㅎㅎㅎㅎㅎㅎ
결국 딴사람한테 얻어서 줬는데
61렙 강화석..............한개.......................
내가 이거 하나 먹자고 몇달 드라웁 돌았니?
꼴랑 천만도 안되는거 하나먹자고
기운빠져서 대답도 하기싫고...
다른 팟원 생각해서
울며 겨자먹기로 61렙 강화석 하나랑 돈 200 받고 참기로 했네...
근데 있잖아
내가 좀 시크하고 쿨한 여자긴한데...
이거 속상한거 어쩔수 없더라
겜 끝나고 집으로 와서 자기전까지 속상하더라....
그거 두개 받고 끝내기로 했지만 원망만은 맘속에 깊이 남더라..
벌써 50렙이 25%남았는데...
뭐 접기전엔 먹겠지...
언제 접을까..
아놔...............................................................
그 살성님이 이글보면 서운하겠지? 괴씸하기도 하고.
근데...
난 그냥 징징대고 싶었어ㅜㅜ
나 너무 쿨하지 못하게 아직까지 속상해ㅠ
나 저주켈이라 언제 먹을지 기약이 없거등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