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 사용의 한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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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I  레벨 45 부터 습득 가능

①자신의 육체계 상태이상을 1개 제거하고 ②10초 동안 물리 공격을 2회 피할 수 있습니다.

 

상급 스티그마 고민하시는 분께 도움이 되시고자 올려봤습니다.

환영을 쓰시는 대다수 분들이 실전에서 잘 사용하고 계실 ②번 사용의 예입니다. 

②는 특히 다음과 같은 세 경우

궁성의 강습 - 침묵을 피하는 용도 

호법의 타격(관통)쇄를 피하는 용도 

은신 후 들어오는 살성의 선타를 피하는 용도 에서 가장 빛을 발합니다. 

실전에선 아무래도 이 중 마지막 경우에 주로 쓰이게 되는데 특히 아이온 인구 비율이 살성이 절대 다수 - 특히 시공에서는 90%를 차지하는 상황에서 - 환영의 가치는 매우 높습니다.

살성의 버프가 상태창에 뜸을 확인하고 눌러주는 것이 좋구요, 버프를 못보셨더라도 시야 거리를 매우 멀리로 해놓으신 경우 살성이 버프를 쓰면서 은신이 풀리는데, 이를 눈으로 확인하고 누르셔도 반응만 빠르면 어느 정도 타이밍이 맞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 공이 상당히 되고 어느 정도 지식이 있는 살성의 경우 

환영을 의식하여 버프를 전혀 걸지 않고 암습으로 시작하는데, 이 경우에 저는 원큐에 그냥 죽더군요.. ㅜ   

 

내용 추가 : 현재 검성이 많이 늘었는데요, 칼날 날리기를 회피함으로써 스턴을 방지하여, 검성에게 근접을 허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데서도 환영은 강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