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도성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옷벗기매크로 방법입니다★

비틀즈코드
댓글: 2 개
조회: 18335
추천: 4
2014-10-27 09:33:14
펌글 출처는 http://aion.plaync.com/board/class5/view?articleID=358277&page=&category=1312




 아직 옷벗기매크로를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셔서 인던에서 엠관리와 엠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마도님들이 아직 계신 것 같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도 엠관리의 모든것인 옷벗기매크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까 합니다. 마나량은 곧 딜량이므로 엠관리만 잘 해주셔도 인던에서의 딜량이 비약적으로 늘게 됩니다.

 

1. 옷벗기매크로란?

 인던에서 엠소모가 극심한 마도성의 엠관리를 위해 초창기부터 마도님들이 생각해낸 획기적인 엠관리 비법으로 정신력 옵션이 달린 장비를 모두 해체한 후에 최대 정신력을 낮춘 뒤 MP회복 스킬이나 물약류를 사용하고 다시 장비를 모두 착용하여 마나 회복에 이득을 보는 방법. 한편으로 생각하면 왜 마도만 굳이 이렇게까지 하면서 엠관리를 해야만 하나하는 씁슬한 생각도..

 

2. 옷벗기매크로의 원리

 아이온의 잔여 HP/MP는 캐릭터가 생명력, 정신력 옵션이 붙은 장비를 착용/해체하는 경우 수치값 기준으로 변화하지 않고 비율 기준으로 변화하는 을 십분 이용한 것.

 

 예를들어 최대 MP가 10,000인 마도성이 있다고 가정합니다. MP를 모두 소모하여 0/10,000이 되었을 때 정신력이 달린 장비를 모두 해체하여 MP 0/5,000인 상태에서 물약류와 스킬로 마나를 회복하여 MP 2,500/5,000을 만들었다고 생각합시다. 그리고 다시 본래 장비를 모두 착용합니다. 그렇게 되면 MP 2,500/10,000으로 복귀되는 것이 아닌, MP 5,000/10,000 상태로 잔여량 50%의 비율을 유지한 채로 복귀됩니다.

 이처럼 최대 생명력과 정신력 등의 비율복귀를 이용하여 피통이 큰 판금 클래스도 생명력이 달린 장비를 모두 해체하는 매크로를 이용하여 빠르게 HP를 회복할 수도 있습니다.

 

3. 옷벗기 매크로의 설정법

 

 

 제가 사용하는 매크로의 예시입니다. 정신력이 붙은 장비라는 장비는 모조리 해체하게끔 설정해 두었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날개까지 빼버립니다. 조금이라도 최대 MP를 줄일수록 효율은 더 커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마지막줄에는 자동으로 정신비약을 먹도록 하여 번거로움을 줄였습니다. 옷벗기매크로는 인던 공략 중 짧은시간에 엠을 채우고 다시 장비를 입어야하기 때문에 물약보다는 비약이 효율적이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대놓고 엠탐하는 시간에는 물약도 상관없음).

 

4. 실전

 

 그림판밖에 쓸줄 모르는 디자인맹임을 이해해주시길 바라며.. 매크로의 효과에 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제 캐릭터로 정신비약을 이용한 간단한 매크로 사용을 해보았습니다.

 

 

위 그림을 보면 아시겠지만 1,800의 MP를 회복시켜주는 특급 정신의 비약을 먹었을 뿐인데 옷벗기매크로를 활용하여 4,300 가량의 MP가 회복되어 2배 이상의 효율을 보았죠! 이것이 바로 옷벗기매크로의 힘입니다(회복량 배율은 본인캐릭의 장비착용시의 MP량과 장비해체시의 MP량의 차이가 클 수록 좋아집니다). 이것은 간단히 비약만을 사용한 것이며 더 많은 MP회복을 위해서는 극기, 정기흡수, 마칼(아래에서 설명할 것임), 그래도 모자라다 싶으면 정신 신약까지 사용할 수 있죠. 회복률이 2배 이상으로 늘어나는데 엠관리에 엄청난 도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5. 마칼도 2배이상으로 뻥튀기시키는 응용편

 

 옷벗기매크로를 이용하여 마도님들의 완소 엠수급 스킬인 마력의 얼음칼의 효과도 2배 이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이것은 마칼효과의 後적용을 이용한 것인데요, 마력의 얼음칼은 대상에게 꽂히고 데미지가 뜬 이후 약간의 시차를 두어 데미지의 50%만큼의 MP가 캐릭터에게 들어옵니다. 이 약간의 인터발과 매크로를 이용하여 마칼로 들어오는 엠도 뻥튀기가 가능합니다. 만일 운좋게 크리라도 터지는 날에는 정신신약먹은 것보다 더 꿀맛을 보게되실 겁니다.

 사용법은 연습 몇번이면 초보자도 충분히 익숙해집니다. 몬스터에게 마력의 얼음칼을 날리자마자(얼음칼이 캐릭터에게서 발사되고 난 직후) 매크로를 누르면 바로 장비들이 해체되죠. 곧이어 날아간 마칼이 몬스터에게 꽂히고 나서 마칼로 인한 MP가 장비를 모두 벗은 상태에서 들어옵니다. 한가지 참고할 점은 마칼은 몬스터에게 박히고 데미지 숫자가 뜨고 난 이후에 마칼MP가 들어오게 되므로 몬스터와의 거리가 멀수록 성공확률은 높아집니다. 바로 앞에서도 가능하지만 그만큼 마칼시전 직후 매크로를 재빨리 눌러야 하죠.

 

 또 제 캐릭터로 마칼을 날린 후 매크로를 눌러 보았습니다.

 

 

 

 (로그도 보여드리기 위해 큰사진 죄송..)마칼을 던지고 난 직후 매크로를 눌러 마칼MP+정신비약 두가지 효과를 통해 6,400이나 MP가 회복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한가지 팁을 더 드리자면 마칼은 시전시간이 짧기 때문에 전진 추가데미지 효과를 쉽게 받을 수 있으니

< 1초이상 전진+마칼+매크로 >

이런 식으로도 많이 사용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MP 앵꼬상태에서 매크로 사용 후 비약+극기+오델라+정기흡수 만으로 얼마만큼 MP가 차는지 보여드리면서 끝내볼게요.

 

 

 무려 13,000에 육박하는 MP가 회복됩니다. 장비를 모두 착용하고 있을 땐 간에 기별도 가지 않던 비약, 극기, 오델라, 정기흡수들이 엄청나게 무서워지죠. 만일 호흡 잘 맞는 음유 지인님과 함께라면 정말 마나 채워주시는 음유님도 마나 받는 마도도 엄청나게 뿌듯할거에요. 인던에서 엠부족으로 고생하시는 마도님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Lv30 비틀즈코드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