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섭 포함한 전서버의 치유님들, 아나진짜 빈정상해서 치유 못해먹겠네요,
이스라펠섭 50렙 치유키우는 유저임니다. 어비스 백부장셋 3개에 검은나락 장갑도있는 꾀나 공들인 캐릭입니다.
물론 파티구하기용 부캐릭 살성 11렙 짜리하나있죠, 아무튼......
사건의 발단은 오늘아침 8시경, 드라웁 파티를 구해서 드라입장하고나서 시작됨니다.
파티는 매우 완벽했습니다. 수호,살성,궁성,마도,호법,치유(저) 전부 50렙에 군단장 잡는것이 당연한것처럼
여겨지는 파티였죠. 한참 스피드하게 4번 네임드 잡으러 가려고 긿뚫고있었던 중임니다.(올킬팟)
갑자기 호법분이 이러더군요, "저 공격안하고 제가 힐할까요?" 저는 순간 당황스러웠죠, 힐을 한다고? 그렇게 힐양이 부족했나?
아니면 내가(치유가) 공격하는게 더 낳다고 생각한건가? 별 여러가지 생각이 다들더군요, 다른분들도 이 말의 참뜻을
이해를 못했는지 수호님은 연신 "???" 를 외칠뿐이고 나머지분들은 침묵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었습니다.
"그럼 제가 공격을..??ㅋㅋ" 이랬더니 참나.........ㅡ_ㅡ 아나 ㅅㅂ...... 호법왈,
"딱히 드라웁 오는데 치유 필요없을거 같아서요, 아이템도 곂치는데 서로 따로 오면 좋잖아요?ㅋㅋㅋ"
이런 뭐 같은.......전 어이가 없어서 침묵하고있는데 호법이또 말하더군요,
"쾌유가 비싼값을하네요ㅋㅋ 오기전에 장착하고왔는데 너무 좋은것같아서요, 이정도면 치유힐 없어도 충분할듯ㅋ"
저는 도대체가 어안이 벙벙해서 타자치는걸떠나서 수호분이 "힐힐" 외치는것도 못보고 그만 눕혀버렸습니다.
수호분 부활시키고 후유증 풀리면 시작하자고 한다음 잠시 쉬는시간을 가졌죠, 수호분한테는 정말 죄송하다고 말한다음
호법한테 물어봤습니다. "쾌유가 그렇게좋아요??" 그랬더니 또 호법왈.....
"네, 굉장하네요ㅋ 비싼값함ㅋㅋㅋ제가 메인힐러해도 상관없겠어여ㅋㅋㅋ" "다음부터 드라웁올때 치유 없는파티로 가야겠어요"
이런 뭐 개....................................................
차마 타자로 치지는 못하고 속으로 저는 이런말을 했죠, '아이 ㅅㅂ럼이 dog소리를 뚤린 입이라고 함부로 지껄여....'
쾌유 배운다음의 그 넘치는 자신감과 흥분된 상태는 좋다 이거야......... 그래도 할말이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있지....
전 연신 침묵하고있는데 옆에서 살성이 하는말에 저는 그만 폭발하고말았습니다.
"맞아요ㅋㅋ 요새 치유대신 쾌유배운 호법 찾는 팟도 많아요ㅋ 솔직히 호법 버프랑 진언 없으면 효율이 너무떨어져서 ㅋ"
전 분노를 삭이지못하고 이렇게 말했죠, "그럼 저 지금 나가도 상관없겠네요?" 라고했더니 살성분은 침묵하시고,
수호님은 "......" 를 치실뿐이고, 다른분들은 여전히 침묵하시더군요, 그런데 이 호법넘 왈,
"솔직히 쾌유배우고나면 호법이 치유한테 힐양 절대로 안뒤져요, 범위힐도 있고 차단주문도있는데 솔직히 치유
안부러움ㅋ" 이말듣고 저는 그냥 파탈하고 캐선해서 부캐릭 살성 접했습니다. 캐선 할때 10초동안 수호님이 다시 파티를
거셨지만 그냥 쌩하고 캐선 해버렸죠, 도저히 파티를할 기분이 아니었으니깐요, 뭐랄까.. 치유성이라는 존재가
보잘것없는 존재로 보였다랄까...? 여지껏 키워온 저의 캐릭이 그런 하찮은 것이였다는 허탈감과 분노로
저는 폭발해버린것이지요, 전 그대로 살성 부캐릭 접속해서 멍~ 하니 있었습니다.
그랬더니 파티채팅으로 이런말이 뜨더군요, "~~~만렙 치유 드라에서 강종 했습니다..ㅡㅡ 개념이 없네...."
전 그글을 본순간 다시 치유캐릭 접속해서 오픈베타때부터 몸담았던 백부장 직위인 레기온 그냥 탈퇴 눌러버렸습니다.
어쨋든 강종한건 맞으니깐요... 저하나때문에 레기온의 이미지가 추락할수는 없다는 생각에 그랬습니다.
아~~~~~~~~ 갑자기 참을수없는 분노가 저를 감싸더군요, 호법따위가 뭔데...지따위가 뭔데 날 이렇게
비참하게 만드는거냐.......라고 하며 말이죠...전 귀환해서 마을로 간다음 추출도구 몇개사서 백부장 하의,신발,견갑
검은 나락 장갑에 바카르마 원정대 상의 그냥 추출 해버렸습니다. 뭐 여담으로 강화석 77렙 2개, 65렙 5개, 67렙 2개
74렙 1개, 49렙 1개, 나오더군요, 전 키나는 부캐릭으로 편지 붙이고, 강화석은 계정창고에 넣었죠, 다른 아이템도
전부요, 뭐 질주,물약, 등등.... 즉, 전 더이상 치유캐릭 못해먹겠다 이검니다. 지금까지 치유캐릭 해오면서
이렇게까지 굴욕적이고, 비참하고, 분노한건 처음이었습니다. 완전히 치유성에대한 애착과, 본캐릭에대한 사랑이
싹 날아가버렸습니다. 전 그대로 지역, 거래, 파티 채팅에 이렇게 말했죠,
"아나 ㅅㅂ 치유 못해먹겠네ㅋㅋㅋ잘먹고 잘살아라~" 좀있으니 이런 귓말이 오더군요,
"이새키 강종하더니 맛갔네ㅋㅋㅋ 걱정마 너 없어도 잘살수있어ㅋㅋㅋㅋ"
"ㅄ"
"너만 없으면 잘살수있어~"
"미친넘ㅋㅋㅋㅋ ㅇㅇ 잘먹고 잘살게"
"뭐냐?? 넌?"
"같은 치유로서 넌 수치다ㅋㅋ 그냥 캐삭해라ㅋㅋㅋ" <- 22렙 치유성.
그래....ㅅㅂ 치유 때려치우자, 어짜피 접을생각으로 전부 추출한거, 살성이나 키우자. 라고생각하며
살성캐릭 접속해서 강화석 꺼내서 경매장 올리고, 키나 받고, 아이템 꺼내니 마음이 새로워지더군요,
차마 치유캐릭 캐삭은 못하고 그냥 묻혀두려함니다. 아마 제가 전체채팅에 글올리는거 보신분들 계실검니다.
왜그랬냐하면 바로 이위에 사정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ㅁㅊ놈 취급하지 마시길.......
전서버의 치유님들~~~~~~~~~~~~~~~ 그래도 치유 계속 하시고싶으세요?
계속하세요~~~~ 전 치유 때려침니다~ 이런기분으로는 치유성의 치짜만 들어도 치가 떨릴듯,
갑자기 생각나네....ㅋ 한참 치유 까일때 봤던말... "힐러가 힐러다워야 힐러지 치유는 완전 신이다"
ㅋㅋㅋㅋ지금 호법은 어떤데? 호법이 힐러냐? 아~ 쾌유배우면 메인힐러해도 된댔지?
그래, 야 나 치유때려칠테니 앞으로 호법 메인힐러 시켜라ㅋㅋㅋㅋㅋ
아오 내가지금까지 치유성 왜키웠나 하는 생각이든다..............................................
잘있어라, 치유성이여, 잘있어라~ 치유 게시판이여~ 난 살성게시판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