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그냥 자기 레기온 욕을 다 혼자서 먹어버리는 넘이더군요 ㅡㅡ
오늘 오후에 채굴장파티를 열씸히 뛰고 있었습니다.
후분입구에서 했었죠. 전 마도성입니다.
그러던중 제가 너무 오래 한것 같아서 이제 쉴려고 저의 대타를 구하게 됐습니다.
저희팟 분들은 계속 뛰고 싶어 하시더군요. 그래서 저 대신할 마도성을 구하게 됐죠.
채널창에 마도성한분 구한다고 하니 얼마 안있어서 "오쏭쏭" 이란 분(?) 이 귓말을 넣더군요.
당연히 오시라고했죠. 채굴장 후문아세요? 처음에 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자세히 길 설명도 하고
맵 링크 걸어서 "여기" 라며 위치까지 찍어 드렸죠. 그래도 혹시나 해서 오는 방법 설명다 했습니다.
그랬더니 온다고 하시더군요.
기다렸습니다..... 계속 기다렸습니다.... 저희 파티원도 다 기다렸습니다....
안오네요..ㅡ.ㅡ;;;
귓을 보냈습니다. 어디세요??? 다와가세요??
답이 없네요 ㅡㅡ;;
다시 귓을 보냈습니다. 혹시나 넘쳐나는 채널글과 기타 레기온 글땜에 제글을 못본건가 해서요...
계속 귓을 보냈습니다. 어디시냐고... 안오실꺼면 딴분 구할게요.... 근데 답이없네요 ㅡㅡ;;
순간.... 저의 채팅창에 한줄 글이 올라오네요
[1. 채널 ] 오쏭쏭 : 채널팟 수호성/ 치료성 구해요. 귓주세요
머닝 이거 ㅡㅡ;;;;
귓을 넣었습니다. 오쏭쏭님 어떻게 된거에요 ??? 안오실꺼면 안온다고 하셔야죠~~
ㅡㅡ;; 끝까지 생까고 자기 팟 구하더군요 와나.... 어이가 없어서..... 26랩될때까지 대체 게임 메너란 것도 안배운건지
덕분에 딴분 바로 구했지만...
이사람 아뒤는 잊혀지지가 않더라구요.
아이온 홈피서 캐릭 조회 해보니 천애 라는 레기온까지 있는 사람이더군요 ㅡㅡ
레기온까지 있는 사람이 이렇게 막 플레이를 하다니 ㅡㅡ 아주 그냥 막장을 가더군요.
아이온은 점점갈수록 파티플레이 식으로 바뀌는 게임인데.(거의 와우를 표방해서 그런가.. 인던플레이식으로 갈것 같더군요)
먼 메너가 이모양인지 ㅡㅡ 바로 차단 아이디 걸어버렸습니다.
제발 메너란것좀 탑재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