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벨루스란 라케움 광산근처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퀘스트때문에 달려갔죠... 언덕위쪽에 상당히 넓은 평지에 퀘몹이 젠되고 있더군요...
몹 객체수도... 대략 15마리 가량 되는듯 했습니다.
검사 한분이 사냥하고 계시더군요... 아무생각없이 가서 사냥했죠...
한... 10마리 잡았는가?? 옆에 다가오더니. 스틸이 어쩌고 자리니까 비키라는둥... 그러더군요...
제 레벨.. 35입니다. 이때까지 아이온 하면서 자리라고 비키라는 사람 첨봤습니다.
ㅡㅡ; 검사가 타격치 그렇게 좋던가요? 10마리가 넘는몹을 혼자 다잡게?
제가 볼땐 그사람 혼자 잡을때 살아서 움직이는 몹이 10마리는 되어 보였습니다.
이걸 혼자 자기 자리라고 그러면서 잡는게 옳은건가요?
또 모르져.. 두세마리가 바로옆 바리에서 젠되는곳을 자리라고 하면서 하는거면
짜증은 나지만 걍 비켜줄지도...
게임상 거리로 따지면 대각선 거리가 150미터도 넘어보이는 사각형 지역입니다.
뭐 자리 뺏을려고 하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그래서 여기 이 많은몹 전세 냈냐고 그랬죠... 뭐 그랬더니 말이 통하지도 않는 인간이라니...
뭐 그딴 소리 하는군요.
또라이 미X소리 한다고 생각하고 걍 신경 끄고 사냥했죠..
오늘다시 게임 할려고 하다보니 갑자기 어제일이 생각나서
여러분들께 물어봅니다.
이런경우 어떻게 하십니까? 저런걸 자리라고 인정해야 합니까?
아니면 저런인간은 아예 사냥을 못하게 꼬장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