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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카] [마족] 불신에서 생긴일 -수호편-

재판
댓글: 6 개
조회: 764
2009-01-24 10:24:01
안녕하세요.. 카사카 마족 살성44렙 XXXX 와 수호성 36렙 XX 를 키우고있는 유저입니다.

살성을 34~43렙까지 거의 불신에서 살다시피해서 크로메데장궁만 3번 득한 불운에 살성이죠..

살성을 44렙 찍고 어느 순간부터 살성에 대한 회의와 시공타기 조차도 지루해져서 수호성으로 눈이갔고,

그동안 모아왔던 키나로 럭셔리 수호성을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요즘 불신 29렙에도 도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는 32렙에 한번 가볼까? 해서 가봤는데 크로메데에게 꽤 많이 미쓰가
나더군요.. 34렙까지도 미쓰가 어느정도 나는게 참.. 아이러니 하면서도 35렙이 지나고나니 다 박히는게 느껴지더군요..

36렙이되니 어느덧 불신에서 4렙을하게 된걸 깨닫고.. 역시 나는 크로메데 무기와 인연이 아니다 라고 생각한 어느날..

불신만큼은 내집처럼 눈감고도 돌만큼의 여유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41정령성 분이 파티를 걸더군요..

자신은 템 잘나오게 도우미 역할을 하는 사람이라고..

그러더니 31렙 치유성을 초대하고 뒤이어 30렙 검성을 초대하더군요.. 같이 돌자고..

치유성님 들어와서 하는말 " 수호님 대검하고 전곤은 돌리지마세요 "

뭐.. 어차피 대검하고 전곤은 생각없었지만.. 괜시리 좀 서럽더라고요.. 3분이 지인인거같고..

대검은 욕심은 나지만 검성님이 오셨으니 당연히 안돌릴 생각이였고요..

1번째 바퀴.. 41정령/36수호/31치유/30검성 의 화력으로 7분 남기고 클리어 시켰습니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어글 절대 안튀고 2몹에서도 2몹 어글 안튀고 전부 저만 보게하도록 하는 컨까지 구사하며..

3분다 수호님 운전 잘하시고 리딩 맘에든다고 친추 신청하더군요.. 뭐 분위기도 익어가고 ..

2번째 바퀴.. 29수호가 새파티원으로 들어왔습니다...

전 29에 심연퀘를 완료 할수있다는걸 이제야 알았었습니다..

그러더니 치유님 왈 " 수호님 저 수호는 장검은 안돌리고 전곤하고 시푸만 돌릴게요^^ "

그랬습니다.. 치유분은 이미 크로전곤을 득한 이후였고.. 그럼에도 전곤을 저에게 1번째 바퀴때
돌리지 말라고 했던거였습니다.. 이유는 나오면 팔아서 약값하잡니다..

제 장비 33달빛 장갑6%공속 33달빛 부츠 22%이속 나머지 33죽음셋(방패방어옵션) 악세는 모두 불신템

치명 397에 방방1400으로 비교적 치명작 수호로 메데 잡을때 피는 좀 빠지는 편입니다. 31치유님 혹시나 힘들지않을까
비약도 종종 먹어가며, 엠약도 틈틈히 먹고 쉬지않고 사냥하구요..

좀 어의가 없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거기에 시푸돌린다.. 치유님과 시푸경쟁도 솔직히 서러운데..
수호가 있음에도 또다른 수호분 불러서 저런말 하니 빈정 상하더군요..

41정령성님 왈 " 수호님 몹 최대한 안잡고 클리어 가능? "

렙이 어느정도 된다면 첫번째 겔름까지 1마리도 안잡고 갈수는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은 한데.. 다들 렙이.. 애드범위가 넓은데.. 라고 했는데
한번 해보랍니다..

그래서 첫번째 오른쪽 몹 하나잡고.. 내리막까지 가서 오른쪽 코너로 꺽어 올라가 내려가는데

다행히 저는 애드가 안나서 안전히 착지함과 동시에 ㄷㄷㄷ 하더군요.. 애드났습니다..

몹정리하는사이 조그만한 놈 올라와서 2탱해서 잡고..

로탄 올라와서 또 잡고.. 나머지 몹 다 쌩까고 가는데 또 애드..

그래서 걍 안전하게 잡을껀 잡고 가죠.. 라고 하고 사냥은 이어졌습니다.

2번째 메데에서 전곤이 나왔습니다...

바로 치유님 " XX님 주사위 포기요^^ " 와 함께 바로 주사위 돌리시더군요..

바로 29렙 수호님 주사위 굴립니다.. 7나오더군요..
나머지 분들 다 포기..

저만 남은 상태.. " 근데 왜 저는 굴리면 안되요?? " 라고 물었습니다.

그분들 왈 " 님 첨에 님은 장검만 굴리기로 하고, 전곤은 29렙 수호 주기로 했잔아요 "

전 첨에 그말 들었을때 황당해서 대답도 안하고있었는데.. 후회가 되더군요.. 돌린다고 할껄..

29렙 수호? 들어와서 그냥 제가 리딩하는몹 평타질 위주로 사냥하고 불신 가르쳐주신다며 스승님으로 모신다며
각종 아부를 하더니.. " 수호님 돌리시면 스샷해서 홈피하고 인벤에 올린다고 하더군요.. "

정말 열이 받을때로 받아서 포기 눌러주고 메데 앞으로 돌아다니는 로머 두마리 애드내서 자폭하고 바로 마을 부활했습니다.

귓말 난사하더군요.. " ㅄ이 처먹고 싶으면 처먹지 왜 사람 죽이고 ㅈㄹ 이냐며.."

그 후로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다시는 경험치 드럽게 적게 먹어가며 친분을 쌓기위해 나를 희생하지 않기로 결심하기로..

불신도시는 수호님들.. 40렙이상 정령분과 20대후반~30대초반 캐릭분들과 파티 할때 조심하세요(모두같은 레기온)

아.. 참고로 저분들과 돌면서 사령템이 2개나 떨어지더군요.. 사령의 사슬조끼와 판금견갑..

사슬 조끼 나왔을땐 직주였는데.. 판금견갑 나오니 올주하더군요.. 푸흡.. 같이있던 검성과 수호도 거래템이니 판금견갑을 올주가 맞답니다..

이상 아이온을 하면서 가장 힘들고 내가 이런짜증 느끼며 왜 게임을 하고있나 느끼며 게임종료를 눌렀던 수호의 한탄이엿습니다.

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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