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저 여러분!!
[토르]서버 40랩 수호성 [손담B] 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계신가요~?^^~ㅎ
기쁜 소식 전하고자 이렇게 다시 글을 올립니다~ 눈치 빠르신분 아시겠죠~?ㅎㅎ
네~ 드디어 불신 졸업장을 받았습니다!
~아니 근데 불신 졸업 하신다 하지 않으셨나요~~ 하시는 분들 계실거 같네요!
전일 < 불신 졸업 후기> 작성하면서 40랩달성하고 불신 졸업(?)[일명 : 자퇴] 한다고 선포를 하였는데
어찌 다시 불신을 찾아가셨나 싶겠지요?~~
<불신 졸업 후기> 쓰면서 불신 다시는 가지 않으려 맘 먹었었습니다!!
그래서 본진으로 향했고 어비스로 향하고~ 새로운 사냥터와 파티를 찾아 준비를 많이 하고 갔었죠^^
사실 제캐릭 40랩 달성하자말자 불신 나와서 본진으로 갔었고!!
상층에서 수호 대타 구하셔서 죽을둥 살둥 달려가서 파티에 합류를 했었죠!~ 5인팟에 수호성 탱킹을 맞았는데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지옥의불꽃] [+5시푸스의 방패] ......... [23파템갑][23파템하의]를 비롯~ 28랩제 파템 등과
불신에서 얻은 불꽃의,,,, 시리즈로 템이 셋팅이 되어있죠!
나름 불신에서 40랩 달성하기까지~ 정말 열심히 햇고 수호성의 매력을 맘껏 뽐내며 솜씨자랑 많이 하였는데
본진입성 첫날에 좌절과 부끄러움이 눈앞을 가렸습니다.
40전후의 본진 정예병들 정말 세더군요,ㅠㅠ; 제 캐릭 정말 허접하더라는,,,,,,,,무슨일이냐면!!
열심히 징표를 찍고~ 파티원을 이끌고~ 도발을 쓰고 ~ 포획을 쓰고~~ 몹을 잡습니다!!
근데 이 정예병 몹들이 저를 너무 외면하고 무시 하더군요,ㅠㅠ 캐릭터의 이쁜 모습으로 온갖애교(?)를
다 부려봤지만~ 무식한(?) 몹들은 저를 이쁘게 안봐 주더군요,-0-;;ㅎㅎ
뒤따르시던~ 섬머섬들에게 달려가 안기기만 하고~마도님 법사님 격수님들 가릴것없이 달려가서
눈을 맞추시는데,,유독 저만 외면을 하더군요!!
파티원들 왈!!~
[수호님!!ㅡ.ㅡ 도발 포획 쿨탐마다 안쓰세요?~!!][수호님!!ㅡ.ㅡ 도발 포획 쿨탐마다 안쓰세요?~!!]
너무 가슴에 와 박혔습니다. 정말 풀도발 풀 포획 쿨탐마다 넣어도~ 삑도 잘나고 잘 안땡겨지고
정신없는 몹들과 우왕좌왕하는 파티원들을 보게 되더군요!!~
그리고 두마리 이상의 몹들이 제게 붙을때면~` 힐러님이 너무 고생하시더군요!! ~
가끔 땅바닥에 엎드려 눈물을 흘리기도 했답니다!-0-;;ㅎ 본진에서 파티한 파티원님들께 정말죄송했습니다!
나름 노력 많이 했는데 아직 부족함이 많네요^^!~ 그렇게 본진 신고식을 혹독하게 치르고난후,,,,,
혼자 방황하다~ 어비스로도 가봤지요!! 20후반부터 30초반까지 솔플로 무진장 열심히 사냥했던 곳이라~
40이 되어서 다시 찾아 봤습니다. 상층 뉴트 퀘있다는 제보를 봤기에~ 그곳으로 가서 뉴트들과
어울려 봤습니다!! 한마리 잡을때마다 [최상급 생명의 물약] 한개씩 먹어야 하지만~ 나름 잡을만 했습니다.
오냐 여기서 혼자서라도 솔플하며 부지런히 사냥해보자!!~ 맘먹고 채 몇마리 잡기전에~
새빨간 마족 8급 마도님의 뒤치기가 시작 되더군요!,ㅠㅠ 8급 이지만 저보다 허접해 보이진 않았습니다.
그분께 칼질 한번 못해보고~ 바닥에 싸늘히 누웠습니다. 마을서 부활하고 다시 왔습니다.
채 몇마리 잡기전에 마족 은신 메세지가 뜨더군요~ 순간 번쩍!!~ 지나던 살성님의 뒤치기~
나름 저항해 봤지만 어림없었습니다!! 7급 살성님이시더군요!!~
참고로 저 4급입니다.ㅠㅠ!! 어포 떨어지는 소리가 눈물보다 서럽게 더 나는듯 하더군요!!~
다시금 마족 없는 곳을 찾아 헤매이는데 가는 곳마다 마족 천지 더군요,ㅠㅠ 3명에게 다굴당해 또 죽었습니다
이렇게 불신 자퇴후 고생고생 사냥을 하였고~ 본진서 이속 신발도 맞췄고!!
어젯밤엔,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하층 경비를 잡으러 갔습니다.
마도님 한분과 함께~ 하층서 경비나 잡으면서 사냥하자고~ 그렇게 하층 유황나무요새로 향했것만!!
정말 고생아닌 고생을 하며 밤을 새웠습니다. 유황나무 요새 마족이 점령하셔서 마족 님들 정말
많으시더군요!!~경비 잡으면서 우리팟은~ 마족들과 대항하고 싸우고를 반복~~아티팩트 두개를 점령하고
나서야 그나마 마족들과 어울리며 즐길수 있었습니다. 저와 제 여친~그리고 마도님 셋은 네이버폰으로
함께 하고있었습니다. 저흰 경비 사냥이 목적이었고~ 목표였는데 정말 밤새워가며 마족들과 대전을
했던거였습니다.
정말 밤새워 뒤치기 와주신 마족여러분^^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고마웠습니다. <== 이말 진심!~^^ㅎ
덕분에 저와 제여친 그리고 마도님은 밤새워 웃었고 눈물나게 즐거웠었습니다.ㅎㅎ 절대 기분나빴다거나
속상하지 않았습니다.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말로 표현할수없이 저희는 즐거웠고~ 그렇게 시간은 금방
밤을 보내 버렸습니다. ㅎㅎ
6시간여 유황나무 요새 근처에서 노는동안~ 획득 어포 4900점~ 킬수 13킬!! 깍인어포 4000점,ㅋㅋ
밤새워 900 점 올렸더군요~~! 100만원 상당의 물약과 주문서를 오링내고서~ 마을로와서 정리를 했습니다.
여친은 300점 올랐더군요!!ㅎㅎ 40 치유인데 정말 많이 죽었습니다.!!
그래도 전 밤새 그녀의 웃음 소리에 가슴가득 행복함을 느꼈습니다^^!~ 고맙습니다 어제 그곳에서 마주하셨던
마족님들!!~ 다음에 기회되면 또 경비 잡으러 갈께요~^^
<다시 불신으로,,,,,,,>
아침에 여친과 파티했던 마도님고 헤어진후~~ 전 전재산을 털어 약과 주문서를 준비하고~
본진으로 사냥을 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유저님들 많더군요~ 사냥터마다 거의 꽉~~!!
[40수호 본진 대타 자리 찾아요^^~] 부지런히 외치기 날리며 돌아다녔습니다!
아시는 분들 뵈면 인사도 나누며 자리나면 불러 달라는 부탁과 함께~ 그렇게 헤메이길 두시간 ㅡ,ㅡㅋ
시공도 열려 있는게 보였고 같이 가자는 분 계셨지만 여태 시공탄적 한번도 없었고!!~ 키스크도 없고!! 물약과
주문서도 부족하고!남은 재산도 없고~~
또 밤새 어비스에서 많이 지쳐 있었기 때문에~~~~~ 본진에서 몇시간더 사냥하고 이빨 모으고~ 물약값을
벌고 싶었던거죠!! 그랬는데,,,,,,,,,정말~~~~~~~~~파티도 안구해지고!~지치더군요!!
그때 누군가가 외치더군요!~~
[불신~ 수호님 모셔요~~4인팟~불신 가실 수호님 모십니다!! ] - 이런 외치기가 보이더군요!
제가 불신에서 한참 돌때 같이 하셨던 37랩 살성이신 [외박대장] 님의 외치기!!
지친 제맘에~ 불신이나 가볼까?~ 이런 맘이 살짝 들즈음!! 외박대장님께 안부를 전했죠^^ㅎ
불신이나 가볼까요~~? 하고, 40 수호인데 괜찮겠냐고~~
초대를 해주시더군요!!!
33치유님 36마도님 37살성님!! 세분 팟에~ 40 수호인 제가 껴서,, 양해를 구하고 불신으로 입장을 했습니다!
졸업 못한 저를 위로해주신 [외박대장] 님 정말 고맙습니다^^
파티원님들도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넷이 안전하게 크로메데까지 향했고~~ 금일 첫탐 첫 바퀴에 안전하게 크메를 잡았는데,
제 릇차례가 되더군요!! 내심 기대 않고~~ 확인을 했는데,,,,,
[키나][침묵의아티팩트][불꽃의 가죽 헬멧][크로메데의 목걸이]...............................................
맨 밑에 [크로메데의 장검] 이란 노란 아이템이 칼모양을 하고있더군요!!
순간 너무나 황홀했습니다!! 너무 황홀한 나머지 스샷을 찍는다는걸 깜빡 해버리고 말았네요!!~
파티원님들께~ 아이템을 찍어 주니 파티원님들도 안믿기셨던 모양^^ㅋ
드디어~~제게도~~`라는 너무기쁜 속마음과 한편으로 [주사위 포기] 를 눌러야 했던 파티원님들의
마음이 보이더군요!!~ 미안했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세분 모두 [주사위 포기]를 눌러 주셔서~~
여러분들의 [주사위 포기] 누르는 그 심정 정말 잘 이해하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미안한 마음도 들고 감사한 마음 정말 많이 듭니다.
하지만~ 아쉬움보다는 희망을 가지셨음 합니다^^!!~
[내껀 안나오는구나~가 아니라 이렇게도 템이 나오는구나 ~ ]하는 희망으로 재미있게 즐기시다보면
님들께도 행운이 따르지 않을까 합니다.
[손담B] 40랩 95% 정도의 경험치에서 방금전 득템 한거였습니다. 영혼치유 경험치만 1000만을 넘습니다.
하지만 이런 저도~ 불신 갈땐!! 목표는 [크로메데의 장검]이었지만 즐기는 마음으로 봉사하는 마음으로
파티원들 안전하게 불신 모시고 돌자는 마음으로 갔습니다.
졸업 후기 쓴후에,,,,,제게 수호가 없다고 부탁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경험치 포기하고 아이템 얻으러 오시는
초보님들도 계셨고 ~ 저 마다 하지 않고 즐겁게 달려갔습니다^^ㅎ
한번도 아쉽다거나 안타깝게 생각 안하고 파티원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즐겼습니다.
불신도 사냥터이며~ 사냥을 하고 아이템을 얻고 랩업을 하는 유저들의 공간인 곳입니다^^!
그곳에서 재미를 찾고 즐거움을 찾는건 유저들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템을 얻던 얻지 못하던~~ 모두가 다 만족할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그곳에서 즐거움과 재미와 함께,,,,,,,, 많은 유저들을 얻으신다면 성공한 졸업이 아닐까 합니다!!
부디 모두들 득템 하시길 기원하면서~~~
저는 이렇게 불신을 졸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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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글을 읽어 주시고 이해해 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위로와 격려와 안부 많이 전해주십니다
전 그렇게 여러분들의 인사를 받으며 즐거움을 느끼고 재미를 느끼고,, 고마움을 느끼며 아이온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분께 반박하고 주장하기 위한글이 아닌~ 그냥 제가 아이온을 하면서 즐기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이렇게 글로 적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고 위안으로 삼는것이며.
읽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끼셨음 하는 마음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