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마커스의 주인은 누구일까요?? 10여명의 달인일까요? 아니면 필자가 알고 있는 그 한분일까요?
지금 현재 텔레마커스 서버에는 10여명의 달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템가격은 어떨까요? 타섭과 비교했을때 특히 무기의 경우는...
약 2배이상의 가격차이가 발생합니다. 왜그럴까요? 신섭이라서? 달인이 얼마 없어서??
아닙니다. 달인은 끝없는 인내와 노력의 산물이라 자부합니다. 저역시 무기 달인이니까요. 사실 특급 무기 제련석
구하는데 2주 걸렸습니다. 지금은 특별한 제련석이나 특별한 무기나 방어구를 제작해야하는 등급의 제련석
들은 바닥을 치고 있습니다. 왜그럴까요? 점점 높아져만 가는 가격은 왜 그럴까요??
그래서 제가 해답을 가지고 왔습니다.
전 달인이 된지 2일이 되었습니다. 전 어느때처럼 무기를 제작합니다. 달인이 되고서 달라진 점이라면
크리가 발생해서 유일무기를 취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잠시...
35렙제 달인무기의 특성상 공속이 붙지 않은 무기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없을 뿐더러 제작비용에 비해
남는 이윤이 많은 편입니다. 이미 치솟을 대로 올라가버린 시세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원가계산을 해보니 공개할 수는 없었지만 제가 8백만에 팔아도 시간투자등등을 계산해 봤을때 충분히
보상받을 수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단, 정상적인 시세의 재료를 구했을 때의 이야기죠...
이 무기는 만들어서는 안되는 무기 였습니다. 현재 아이온의 추세로 보면
공속이 붙지 않은 무기는 40렙제 미만의 무기들로... 판매가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가 남길 몇 푼의 키나를 제외하고 가격을 다운 시켰습니다.
제가 달인이 되서 꼭 하겠다고 다짐햇던 부분중에 하나였습니다.
헌데 오늘 저에게 한통의 귓말이 오더군요.
"님 무기시세좀 맞추죠??"
귓말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샷참고해보세여...
사실 저희 레굔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무기제작의뢰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달인이 제작의뢰를 받지 않는건(제작의뢰는 원클릭 제작을 말합니다.) 자신의 이득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솔직히 무기달인 되기 힘듭니다. 아무나 되는 것도 아니구요. 제 자랑은 아닙니다만, 저는
주변에서 많은 응원의 메시지와 도움으로 달인되는데 쉬운길로 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달인이 되서의 문제
가 발생햇습니다. 위와같은 시세조작 매전매석을 하겠다는 협박성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텔레마커스 유저 여러
분... 절실한 도움이 필요하여 이렇게 호소합니다. 경매장 이용은 당분간 자제하시면 좋겠습니다. 언제까지
한명의 독점에 놀아나실 생각이십니까? 이전부터 평판이 좋지않던 한 달인의 이야기입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높은 시세로 무기나 방어구 따위를 구입하실 생각이십니까? 앞서 보인 말처럼 어느정도의 가격조정은
필요한게 사실이지만 저렇게 협박적으로 가격담합을 요구하고 제련석값을 못뽑게 한다는둥 시세조작을
조작하겠다는 발언은 무엇으로부터 나오는 것인지 이해하기 힘듭니다.
앞으로도 텔레마커스의 무기가격은 일부 무기에 한해서 떨어져야 합니다. 무기 달인인 제가 느꼈던
달인의 빛나는 오리하르콘의 단검 가격.. 7천만 키나. 이전엔 1억3천만이었죠. 희소성의 가치를 매긴다 할
지라도 이런가격이 앞으로 나와서는 않됩니다. 시세의 안정이 필요합니다.
자신이 갖고 계신 제련석이 처치곤란하시다구요? 절대 경매장 시세에 놀아나지 마십시오.
터무니없는 가격의 높은 제련석값은 여러분이 앞으로 구매할 무기나 방어구의 가격으로 고대로 돌아갑니다.
즉, 그 제련석을 모두 매입한 한 달인의 배만 불리게 되는 것입니다.
달인이 되었다고 모든것이 끝난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달인이 된 만큼 서버에서 힘을 가지게 되지만
그 힘을 악용하는 일부 유저로 부터 저는 벗어나려고 합니다. 절대 굴복하지 않겠습니다.
저 혼자의 힘으론 절대 이룰수 없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으로 시세를 회복하고 축섭 텔레마커스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도움주실분들은 귓말주세요. 편지도 괜찮구요.
Angel 레기온 꼬맹이사제 입니다. 일부 친분이 있는 레기온 분들, 저를 아시는 모든 분들...
작은 관심과 격려과 응원도 힘이됩니다. 제련석과 재료들 소량이라도 괜찮으니 도움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이글은 당사자와 동의가 되었습니다. 게시하라고 하셨으니 문제제기는 합당하지 않다고 보여지네요.
모두가 증인이십니다.
꼬맹이사제
대단하신 분이었네요 ㅋㅋ
근데.. 힘들어요. 지금 저희 피방 형님들도 그 공속 18% 그 유혹에 벗어나길
힘들어하네요..ㅠ 달인하나만들라고 했는데.. 괜한 낭비가 될까바.. 보류중이긴한데.
ㅇ ㅏ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ㅋ 재료를 경매장에 내놓지 말라는건지;;
이거 오늘 첨 서버 게판들어왔는데;; 놀라운 사실 많이 알게 돼네요..ㅋ
그야말로 무달이 많아져..달인파템무기야 싸질추세인거같고..유일만이 사라남는 길인듯?
제작스킬이 쩔던데 달인이 되셨었네요 축하드리고, 힘내세요~^ㅡ^
걍 니가 영자해라 임마 ㅋㅋㅋ
개철민이는 무달달기전에 섭게에 졸래 징징거리던넘이고 무달달고 무기좀찍어내니까 거만이 하늘을찌르는듯하고 꼬맹이사제 지는 패치전에 서버무기시세안정화시킨다고 지랄쌈을싸더만 끝내 니도 장사꾼습성버리질못해서 다른달인들이랑 싸움이나 하면서 이딴글올려서 물흐리지마 오늘섭게 글써논거보니 니 인간성은 이제 다뀄지만 ..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