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작한지얼마 안된 17 치유성이에요
그냥저냥,,혼자서 시간때우기루 하구있는데용
처음에 접속하니까 캐릭터 생성되는 서버가 여기밖에 없었답니다..
그래서 정착을 하게 되었지요~
근데 혼자서 하다보니까 ,, 좀 힘들더라구요, 정예몹잡는 퀘는 더더욱 하기힘들구요
오늘은 맹독슬라쉬 였나 그거 잡는퀘 하러갔는데,, 몇대쳤는데 피가 전혀 안다는거에요
그래서 주변에 사냥하시는분들에게 같이 잡으실래요? 하고 도움을 구했는데,,쌩까시고 ㅠ
근데 결국 혼자 맹독잡으시더군요, 제말은 공허한메아리 ㅠ (저도 파티좀,,해주시지 ㅠ)
25렙이셨나,,채집하구 계시는분이 주변에 계시길래 좀 도와주심 안되겠냐고 했더니
레기온 모집한다는 매크로만 돌리시면서 계속 채집만 하시고,,
어쩔수 없이 퀘 포기하고 다른지역 넘어가면서 선공 몹 잡구있는데
말없이 파티초대가 날라와서는 수락했더니,,왠걸, 닥사하시는 분이시네요;
인사건냈더니 무조건사냥! 하시길래,,좀같이하다가 관뒀습니다, 넘 삭막했어요 ㅠ
전..와우했던 유저인데요~ 친한오빠들 언니들 동생들이 많았고, 사제키우면서 그냥 말없이
주변분들 힘들게 잡으시면 먼저가서 도와드리고 , 거기에 보람도 느꼈고, 마을 한가운데서
가방공짜로 드리거나, 마법부여 해드리고..이런게 전 좋았어요ㅠ 훈훈했다고나 할까?~
근데 제가 운이없어서 아직 좋은분을 못 만난 걸까요? 그런거겠죠?,,
참,,아까 파티했을때 습관적으로 주사위 다 포기했는데 ,, 안그래도 됐을껄--,,,
세나어린이<-- 좋은님들과 함께 하구 싶어요 ♡ ^----^
숙녀아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