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수호성님들께 질문 좀 드려여~

처음 부터 수호 캐릭에 애착을 가지고 지금까지 쭈욱 키워오고 있습니다.

렙은 만렙이구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까지 사냥 하면서 모인 키나로 장비도 좀 사고

방어구는 드라웁만 꾸준히 돌아서 검은나락 각반 빼고 맞춘지 조금 되었습니다.

각반은 나올 확률이 저조한 관계로 그냥 사려고 마음 먹었구요

지인들 템 맞춰주려고 드라는 짬짬히 돌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검은 동굴파템 강화해서 썻구여 ( 신석은 2퍼 뎀지 신석 예전에 먹은거 박아서 오래도

썻네여) 얼마전에 조금씩 모은 키나로 명룡 파템 장검을 샀습니다. 어찌나 파시는분이

없으신지 한 2주이상 외친거 같네여 ;;

고민이 되는 부분은 명룡사기 몇일전에 마비신석을 먹었습니다.

여자친구와 같이 동굴 2인팟 한번 해보려다가 운좋게 먹었는데

첨에는 신석을 팔아서 침묵+실명 이 두개를 사서 저는 침묵을 박고 여자친구는 실명을 박으려고

생각 중이였습니다. 그때까지는 지나가다 언뜻읽은 글에서 "침묵은 수호를 위한 신석이다. 무조건 침묵!!"

이런 내용이 있었는데 그게 저의 생각을 확고하게 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글들을 읽어보면 "역시 마비가 좋다. 마비>침묵>실명 이다"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와서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예전 같으면 이런 질문에 저는 "무조건 침묵 박으세요" 라고 댓글을 달았을

테지만 (써보지도 않고 주워들은 얘기로 판단해서;;) 지금은 너무 헷갈립니다.

정말 침묵과 마비를 모두 써보신 분이 계시다면 그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앞으로 어비스에 가서 어포작을 하려고 하구요. 방어구를 맞추는 것보다

이미 나락을 차고 있어서 (나락이 어비스템보다 pvp에서 좋다는건 아니구요) 효율을 생각해서

부족한 악세부터 맞추려고 합니다. 일단 백부장 귀거리 천부장 반지 천부장 허리띠 순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좋은 의견 있으시면 많이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이글은 공홈에 제가 적은 글인데 인벤 수호님들 의견도 듣고 싶어 복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