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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천족 수호성의 어비스 PVP 방법

리제
댓글: 4 개
조회: 2140
추천: 1
2009-06-17 02:46:22

어비스에서만 살고 있는 카이시넬섭 천족 수호성 리제입니다.

싸움을 좋아해서..테미논을 제외한 다른마을은 어떻게 생겼는지 기억도 가물가물하네요...

PVP를 하면서 죽여보기도 하고 죽어보기도 하면서..경험한 노하우들을 서로간에 공유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저는 공 487 / 치명 430(음식+주문서) / 공속 34%(명룡왕파템 17% + 천부장갑 8% + 상급용기 9%)

각 케릭별과 PVP를 하면서 사용하는 스킬트리 및 대처법 몇가지를 적어보겠습니다

(이 모든 글은..공중전에서 해당되는 사항입니다)

 


VS 살성,궁성

살성과 궁성은 강력한 데미지가 있지만 반대로 낮은 체력과 낮은 방어력으로 한큐에 보낼수 있죠

일단 스킬트리를 설명하자면

포획->약화의맹타->연속난타->빛의징벌->도발의맹타->섬광베기->방패강타->맹렬한일격->회심의일격->필사의일격

 

저는 가죽과 사슬을 잡을땐 항상 포획부터 씁니다.

많은분들이 포획은 도망가는적을 잡기 위해 나중에 쓰시는데

위의 스킬트리대로 쓰면 포획을 당하는순간부터 죽는순간까지 아무런 스킬or물약을 빨 틈이 없기때문에

한큐에 죽이기는 좋은 스킬트리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수호스킬중 유일하게 움직이는 상대에게 스킬을 쓸수 없는 스킬이 연속난타와 필사의일격인데

위의 콤보대로 하면 연속난타와 필사의일격을 쓸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변수가 몇가지 있는데요

쫒아가면서 포획을 했는데 딸려오긴 했는데 바로 앞이 아닌 뒤로 포획이 되는경우가 있죠(무빙포획)

이럴때 바로 약화의맹타를 못때리는데 포획후 살짝벌어진거리를 좁혀서 약화의맹타->연속난타를 쓰면

그다음 빛징을 쓰기 전에 아주 잠깐의 빈틈이 생깁니다.

가죽케릭의 경우 이때 바로 집중회피를 쓰기때문에 다음스킬인 빛의징벌을 회피하게 되죠..

그래서 이런 경우에는 약화의맹타를 사용후 연속난타가아닌 평타캔슬->빛징으로 가면 됩니다

제 경우 연속난타 크리는 1천을 조금 넘고 평타크리의 경우 700을 조금 넘기때문에 평타캔슬도 상당히 괜찮은거같습니다.

하지만 ! 모든 전투가 자신이 원하는대로 되는건 아니기때문에 각자의 노하우를 만드시길..^^

 

 

VS 치유성

 

치유성의 경우 한큐에 보내지 않는다면...수호성으로서는 거의 잡을수 없는경우가 많은데

각종스턴으로 딸피까지 만들어도. 치유의보호막->쾌유의섬광을 쓰면 치유는 다시 만피가 되기때문에...

다시 잡으려고 쫒아가도 대부분의 스킬이 쿨타임인 수호성은..닭쫒던 개가 될 뿐이죠

한큐에 보내는 스킬트리는 위의 궁성,살성을 상대하는 스킬트리와 같습니다.

하지만 크리가 잘 안터져서 한큐에 안죽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땐 쫒아가면서 쿨타임 돌아오는스킬을 난무하며 때리시면...영원히 못잡습니다

쿨타임이 짧은 맹렬이나 맹타 종류 혹은 평타를 사용하며 톡톡 쳐주며 따라갑니다

포획은 쿨이 돌아와도 쓰지 않습니다. 포획 쿨30초 / 빛의징벌-방패강타 쿨 1분

빛의징벌과 방패강타 쿨타임이 돌아올때 다시 위와같은 스킬트리를 사용하여 한큐에 보냅니다.

공격력이 약하신분들은 스턴쿨이 돌아올때쯤 평타로 상대치유의 피를 살짝 깎아놓는것도 전술이겠죠

(많이 깎으면 힐을 하지만 10~20%정도만 빼놓으면 몇대 더맞으면 힐해야지..하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스킬 쿨이 돌아올때까지는 그냥 물약을 빨면서 맞아주시면서 버텨도 되고 살살 도망다니면서 시간끄셔도 되겠죠

 

 

VS 호법성

 

호법의경우 강화의진언(기절저항값 500증가)로 인해..빛의징벌/방패강타 스턴이 안걸릴때가 꽤 있습니다

특히나 요즘 유행하는 마저호법의 경우...절반이상은 안걸리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이런 호법의 경우 위의 스킬트리보다는 조금씩조금씩 피를 빼면서 스턴을 아껴놓았다가

반피정도가 남았을때 빛의징벌->방패강타를 사용해서 두개중 1개 스턴이 걸리길 바랍니다..

만약 스턴이 안걸리더라도 크리가 잘터진다면 극딜로 끔살을 노릴수 있겠죠

진언도 없고 마저호법도 아니다.라면 위의 스킬트리로 한큐에 잡으시면 되겠습니다

 

VS 마도성

 

마도성의 경우 여러가지 변수가 상당히 많은데

먼저 강철의보호막(이하 강보)를 빠른시간안에 깨는게 가장 중요하겠죠

먼저 뒷치기를 한다면..쫒아가서 평타캔슬->맹렬한일격->평타캔슬->회심의일격->평타캔슬->빛의징벌

맹렬 회심사이에 평타를 넣어주면 회심을쓸때쯤 강보가 거의 깨져있을겁니다(급하면 그냥 맹렬회심 쓸때도..)

 

이때 쫒아갈때 마도성이 가만히 있지는 않겠죠. 아마 대부분 속박을 걸거나 혹한(데미지+이속감소)를 쓰겠죠.

속박을 걸렸다면 상급치유물약(이하 상치)으로 칼해제. 혹한을 걸렸다면 돌격을 사용하셔서 거리를 좁혀야합니다

혹한or침식or화상을 맞고 상치로 풀면 속박을 당한후에 적이 도망가거나 역습을 당하기때문에 조심!

하지만 속박을 당했을때 상치 쿨이라면 쾌속의방패로도 해제할수 있습니다. 쾌속은 쿨타임이 10분이므로 신중하게 쓰시길..

(가끔...철갑화의은혜or신속의은혜+암폭or진노를 쏘는경우도 있습니다..암폭 진노 시전이 보이는 즉시 차단의갑옷!)

 

왜 맹렬콤보를 처음에 쓰냐하면 수호공격스킬중 가장 짧은 쿨타임임 10초기 때문에

강보를 깨는 용도로 사용하면서 스턴이후 재공격을 할때쯤 다시 쿨이 돌아와서 2번의 스킬사용이 가능합니다.

만약 회심의일격까지 썼는데 강보가 안깨져있더라도 빛의징벌을 사용하면 대부분 강보가 깨지면서 스턴이 들어갑니다

이때 약화의맹타->연속난타->방패강타->도발의맹타->섬광베기->맹렬3단

이때 섬광베기를 쓸때 스턴이 풀립니다

피작이 아닌 올마증 마도라면 섬광베기를 쓸때쯤 이미 거의 죽어있을꺼구요...

만약 안죽고 철갑화의은혜를 쓰거나 날개를 접고 시공의뒤틀림을 사용하여 도망갈경우

거리를 잘 보고 포획을 할수 있을꺼같으면..차단의갑옷을 써서 속박 혹한 등을 저항하며 따라가서 싸우시면 되겠죠

 

VS 정령성


정령성의 경우 가장 상대하기 싫은 직업이지만

한큐를 잘 노린다면 쉽게 제압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정령이 가장 무서운 이유는 날개속박이죠? 걸리면..뒤도 안보고 그냥 튀어야지요 뭐...

하지만 수호에게는 캐스팅계열에 가장 강력한 스킬인 차단의갑옷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령에게는 버프를 지우는 스킬이 있지요..그래서 정령과 수호는...상성인것 같습니다..

저같은경우는..일부러 처음에 주신이중균갑 이런걸 써버리고 돌격합니다

그럼 정령은 마법연소를 쓰겠죠. 그때 차단의갑옷을 쓰고 돌격해서 순식간에 강보를 깨고 한큐에 녹여야합니다.

컨 좋으신 분들은..차단을 쓸때까지 마법연소를 안쓰시는분도 있지만..

정령의 경우 한큐에 못보냈다면 상당히 힘든 전투가 될꺼같네요..

 

VS 검성

검성의 경우 위의스킬트리대로 사용하면 한큐에 못죽이고 피가 약간 남습니다.

그래서 검성의경우 포획과 스턴을 아껴두고 평타와 맹렬한일격으로 살살 때리면서 공격을 유도하여

방패방어를 유도하여 방패4종스킬을 사용합니다. 방패4종스킬만 사용해도 검성은 거의 반피넘게 빠집니다

이때 위의스킬트리대로 한큐에 보내시면 되겠죠.

검성과의 결투시 가장 중요한점은 발목잡기의 칼해제가 아닐까싶습니다.

수호성의 스킬중 쾌속의방패 or 이중갑옷 or 네자칸의방패로 발목잡기를 해제할 수 있는데

쾌속이 가장 요긴하게 쓰일때가 발목잡기 해제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검성에게 쫒기거나 쫒아갈경우 쾌속의방패 단축키에 손을 항상 올려놓고 걸렸다싶을때 칼해제!!

 

 

VS 수호성

 

가장 힘들지만..이겼을때 가장 뿌듯한 전투가 아닐까 싶네요

수호성과의 1:1이 가장 많은 컨트롤을 요하지 않나 싶을때도 있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변수와 여러가지 상황이 있지만 몇가지만 정리해보면

 

1. 상대수호가 균갑을 키고 있을때

상대방의 균갑이 약 30초정도 남을때까지 포획을 빙빙 돌면서 시간을 끌다가

균갑을쓰고 스턴과 포획을 제외한 스킬을 사용하며 피를 빼다가 상대방의 균갑이 끝났을때 무한스턴으로 한큐!

 

2. 이중갑옷or암흑의응징(DP2천스킬)or지켈의방패를 썼을때

상대가 딸피여서 죽일수 있다는 확신이 들지 않는이상 빙글빙글돌면서 시간끄는게 좋습니다

 

3. 맹타류의 적절한 사용

처음시작은 둔화의맹타를 사용하여 방방스킬 유도

두번째 쿨 돌아올땐 무기력의맹타를 사용하여 적의 공격속도 약화

세번재 쿨 돌아올때 약화의맹타를 사용하여 한큐에보내기위한 적의 방어력 약화

상대가 자기보다 약하면 약화의맹타만사용하여 극딜을 노릴수도 있고

상대가 강하다면 무기력의맹타로 공속을 감소시키는 방법 등등 변수가 많네요

 

 

위의 글은 지극히 주관적인 입장에서 쓴 글이고

어비스전투는 친구와 하는 결투가 아닌 많은 변수가 따르는 순간순간의 판단을 요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상대종족과의 싸움이 끝나면(이기던 지던) 전투로그를 쭉 펼쳐보고 분석을 해봅니다

졌을경우 왜 졌는지 생각을 해보고 이길 방법을 모색해야겠죠

 

뭐 이론적인 상황에서 쓴 글이라 저도 싸울때 저렇게만 싸우지는 않지만

기본적인 패턴에 대해서 써봤습니다

심심풀이로 짧게 써볼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네요

이 외에도 여러분의 좋은 노하우가 있다면 서로 공유하여

멋진 수호성을 키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Lv2 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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