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물리방어력 잉여옵션?

개인적으로 지금까지의 물리방어력은 잉여옵션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물방 10당 데미지 1감소지요

보통 만렙 수호성이 1800~2200정도의 물방을 지니고 있습니다(45렙제이상 올유일일시)

그럼 평균치 2천을 잡고 계산하면 1회타격당 200데미지가 감소됩니다.

살/궁/검성 같은 케릭의 데미지량을 보면 1타격에 3천이상의 데미지가 나올때도 많기에

절대치로 데미지를 깍아주는 물방이 효용이 떨어진것이죠..


그런데 이번 패치에 pvp시 데미지 감소가 증가됩니다.

경험담에 의하면 기존 50%정도의 기본 데감이 있었다면 패치후에는 60%정도의 기본데감으로 바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기존 3천 데미지가 들어올 것은 2400이 들어오게 됩니다

2400이 들어온것을 물방 2천을 기준으로 200데미지를 감소시키면 8%정도의 데미지 감소 효율이 나타나는것이죠.

반면에 1천안쪽으로 들어오는 대다수의 타격은 어떨까요?

500타격이 들어오게 되면 200을 깎아 40%에 가까운 데미지 감소 효율을 보입니다.


방어구 강화가 허튼짓이 아니라는 것이죠. 로브가 찢기는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로브계열 피통이 약해서? 아닙니다. 저희레기온에 올 백부장셋으로 7900대의 피통을 가진 마도성(데감18%)이 있는데

보호막 없을시엔 5천피대 살/궁성보다 쉽게 완전 찢어집니다.

만렙 마도성의 평균 물방이 700이하임을 보게되면 확실하죠.


또 다른 근거로는 비행전에서와 지상전에서 어느쪽이 치유성을 한쿨에 죽이기가 쉽습니까? 수호성이 딱히 딜이 좋은 케릭이 아니기에 극피작 치유성을 한쿨에 죽이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비행중엔 쉽게 찢을수 있죠.


물리방어 무시할 수 있는 잉여옵이 아닙니다. 물론 마법계열 공격에는 전혀 데미지감소 효율을 보이지 못하고 큰 데미지가 들어왔을 시에는 데미지 감소량의 퍼센테이지가 매우 미미하기에 느끼지 못하는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