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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처음부터 끝까지 어글을 확보한 장비셋..공개

힐봇
댓글: 9 개
조회: 2501
2009-09-10 10:49:24

피작을 과감하게 버리고 공작과 치작 그리고 명작했습니다
요즈음 인던을 돌다보면 제 어글을 뺏으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흐뭇함을 점 느끼네요
글쎄요 함께 가시는 살성님들의 장비가 문제가 있거나 아님 배려해주시는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몹 어글이 곧잘 잡혀서 기분이 참 좋드라그여

수호님들 사냥중에 느끼시겠지만, 은근히 어글장난으로 보이는 살성님이나 마도님들을
보시게 되조. 과거에 전 단순히 제 기분만 그런줄 아랐는 데 레기온 아는 살성님이나
사냥중 푸념하는 궁성님을 통해 어글과시는 뎀쥐캐릭의 자존심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부터 사냥하다보면 전보다 더 심하게 뎀캐릭간 어글경쟁을 느낍니다

그제인가요.. 암픅포에타에서 살성님 없는 팟구성으로 리딩을 하는 데
궁성님께서 제게 수호님 혹시 넴드잡으실 때 머 드시는 거 있어여? 라고 묻더군요.
다른 수호님들은 모르겠습니다 야튼 전 음식이나 줌서를 잘 안써버릇해서 암포 풀도핑에
적응을 잘 못하지요. 당연히 아뇨 라고 이야기를 하고 아차;; 싶더군요 암포 풀도핑은
당연한거라서 내가 잘못햇다 생각을 햇는 데 그 궁성님은 그런뜻으로 물어본게 아니더군요
"이상하게 잡몹때는 어글을 못잡으시는 데 넴드땐 수호님이 어글을 드시네요"라고 하더군요

수호가 암포리딩할때 사실 정신없이 땡기고 1번 점사몹 검성님께 드린뒤.. 2,3번 몹들을 패는 지라
바뻐서 신경쓸 겨늘이 없조 생각해보세요 수호는 점수와 시간과 몹의 진형, 로머방향.. 이거 끝나면
다음몹에 대한 계획을 수차례 반복적으로 하기때문에 리딩간 마음의 여유가 없겟조.
그래서 전 그 궁성님께 " 어글 뭐 중요하나요? 잡몹 잡으실 때 보니 몹이 녹네요.. 상당히 안정적인데.."
라고 했습니다 그 궁성님 역정을 내시며 그러시더군요.. 무슨 말씀이세요..살성, 궁성은 어글이 자존심
입니다.. 라고 초초초 강조를 하더군요. 아.. 난 수호라서 몸빵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다른캐릭의
입장을 몰랏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야튼 그날 제가 잡몹 어글을 못 보앗던 것은 전 1번 몹을 내어주고
2,3번 몹을 어글관리하여 마도성님은 잇으나 요즈음 분위기대로 투탱개념의 메즈없는 플레이를 했기때문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2,3,4번 몹의 어글을 못잡은 것은 무었인가.. 요즈음 격수님들 무기 좋습니다
전 점사몹 1번 다이후 2번을 내어주고 3번, 4번을 치지요. 수호성의 칼은 솜칼이라.. 어글스킬로 잡고 있는
상황이며 더우기 다른 격수는 점사몹 외에는 다른 몹을 안치지요. 잠시뒤 2번 다이되면 3번몹을 내어주고
4번을... 마지막으로 4번을 수호와 격수가 같이 치다.. 어느정도 되면 바로 또다른 타겟을 포획으로 물고오조
그리고 역시 징박고 2,3번 어글관리... 잠시 수호가 어글을 먹을 수는 있을 지언정 지대로 어글을 먹을 기회가
없었던 거지요. 하지만 넴드는 넴드앞 마지막 잡몹 잡을 때 수호는 이미 넴드를 두들겨 패고 있고 또 어글관리할
몹이 없어 넴드에 올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마도 그때 그 암포 팟때는 궁성님의 말씀대로 잡몹의 수호어글
드물고 넴드에 확고히 어글을 잡앗지 않나 싶네요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그 당시 제 장비 및 마석의 상황은
올피작에..데바셋, 스티그마 공격트리 였습니다

오늘 스샷과 같은 셋은 어제부로 공작+명작+치작하고 생마석 모두 빼버렸조.. 혹시 마석 작업실패로 돈많이 나갈까봐
3개인가.. 생마석 남긴 했습니다만.. 어제 오늘 첨부한 스샷과 같이 셋팅하고 스티그마 방어트리로 사냥터엘 갔습니다
원궁성, 투살성 호법치유 갔는 데.. 그야말로 몹은 좌아아아악~ 녹아버리는 아주 초극딜팟이엿조
기분 좋은 것은 어글 저만 잡았습니다. 이 팟에는 본인의 장비가 조금 좋다라고 생각하는 살성님이 계셨나봅니다
수호 리딩간 몹을 먼저 치거나 수호치는 2번몹 치면서 수호 기선제압코저하는 .. 수호가 봣을 때 비매너를 밥먹듯이
하는 분인데 저는 말없이 상대를 해주었조. 어글경쟁은 어글경쟁대로 리딩방해로 다굴되면 다굴되는 대로 어글을
잡지않고 파티전멸을 방관했조. 그 비난이야 그 살성님께 다 돌아가더군요 급기야 치유님께서 챗으로 "살성님!
인던 첨와보세요? " 살성님 할말없고 난처하니 침묵 " ..." 그러자 호법성님이.."짱개인가봐여. 누가 팟짜셨어여"
ㅎㅎ.. 어글 경쟁에서도 잠시 잠깐 어글을 가져가긴하나 거의 대부분 어글은 제게 있었조. 마지막 황금방 룻을 하고나서
그 살성님은 자기의 주사위를 비관하여 "에흐.. 개그지네"라고 하시면서 "수고하셨습니다"라는 말도 없이 화풀이하듯
파탈하고 나가시더군요. 그분은 같은 살성, 궁성과 경쟁하러 왔다가 수호성 어글이라는 복병을 만난게지요...
야튼 이분의 어글경쟁 유도와 수호 리딩방해 편법에 어이가 없고 했지만 처음으로 치명줌서 암룡고기, 용기 풀도핑에서
시작부터 끝까지 어글경쟁 상대를 해줬습니다. 역시 그 살성님 정신질환자답게 이야기꽃 피우자 개설한 파티네폰에도
혼자만 안들어온 삐딱성 살성님이셨조.. 전 네폰으로 "오우.. 어글 잡겠네 과연 그럴까 ㅎㅎ 내가 뺏었네.."하며
그 살성님을 약올리는 비하하는 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어글한번 안내어주엇조. 파티원님들 스포츠 중계방송듣듯이
리얼한 재미를 함께 만끽하시면서요..

수호님들 힘내세요.. 일단 저와 함께한 살성님들의 배려인지.. 아님 허접장비인지는 모르나
첨부터 끝까지 어글한번 내어주지 않은 장비셋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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