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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급 살성 유저를 위한 [개념살성]되기

심심
댓글: 56 개
조회: 106282
추천: 21
2009-02-08 15:03:02
챈가룽서버 천족진영 [레전드]레기온 45레벨 살성 [려인]캐릭을 키우고 있는 유저입니다.
그리고, 부캐릭으로 현재 32레벨의 [한가한]이라는 수호성도 함께 키우고 있습니다.
부캐 수호성으로 파티사냥을 하다보면 아무대로 본캐가 살성이다 보니, 함께 파티사냥하고 있는
살성을 유심히 관찰하게 됩니다.

그런데 불신렙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이든, 몰라서건.. 아직까지도 파티플레이에서 살성의 역할에 대해서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분들이 상당수 계시더군요.
해서.... 파티플레이에서의 살성의 역할을 중심으로 초/중급 살성유저분들을 위한 팁을 몇가지 말씀드릴까 합니다.

1. 장비세팅
어느 클래스건 마찬가지겠지만, 직업을 선택하고 나면 가장 관심을 가지게 되는 부분이 바로 장비일 것 입니다.
부캐로 살성을 키우거나, 현금을 투자한 경우가 아니라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영혼치유비와 스킬북 값을
감당하기에도 벅찰 것입니다.
초반에는 가급적 장비는 1.미션이나 퀘스트를 통해 획득하는 장비 2.사냥하면서 나오는 것 중 사용가능 한 것
위주로 세팅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무기의 경우(천족) 32레벨이 되면 [하그네의 비수]라는 단검과 [지옥의 불꽃] 이라는 아주 성능 좋은 전승급 장검을
퀘스트로 얻을 수 있습니다. 관련 퀘스트는 검색을 해보시면 상세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저는 41레벨이 되어서야 [하그네의 비수]를 유일퀘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크세노폰의 단검]으로...
45레벨이 되어서야 [지옥의 불꽃]을 인테르디카 최종미션인 <군단장 인드라투>를 클리어하고 얻는 [파시메데스의 단도]
로 바꿀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악세사리는 무조건 높은 레벨급의 악세사리를 착용하지 마시고, 급은 낮더라도 1.물리치명타 2.공격력 3.회피
옵션이 붙어 있는 악세사리를 착용하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자면 29레벨급의 마법증폭 옵션 보다는 20레벨급의 물리치명타 옵션이 붙어 있는 악세사리가 훨씬 낫습니다.)
무슨 이런 당연한 말을... 이라고 하시겠지만, 사실 제가 저렙일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옵션은 보지도 않고 무조건
높은 레벨급이면 더 좋은 것인 줄 알고, 그렇게 착용했었기 때문에..행여라도 계실 저 같은 분을 위해 적어둡니다.


2. 스킬[문양]
저도 그랬고, 많은 초보유저들이 많은 스킬들 중 어떤 스킬을 먼저 쓰고, 어떻게 스킬을 이어나가야 할지 궁금해 합니다.
특히, 살성을 대표하는 특성 중 하나로 [문양]이라는 놈이 있는데 그게 무엇인지, 어떤 역할을 하는 것인지 처음에는
감을 잡기 힘들었습니다.

문양을 쉽게 설명하자면, 음.... 뭐라고 해야할까...
아... 적이나 몹의 몸에 [휘발성 물질(기름)을 바르는 것] 정도로 설명하면 이해가 쉬울까요?
휘발성 물질을 몸에 바른다면...자체로는 아무런 데미지를 주지 않겠죠?
물론, 살성의 문양각인 스킬은 그 자체로 데미지를 줍니다. 즉, 휘발성 물질을 그냥 바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몽둥이에 휘발성 물질을 듬뿍 먹인 다음에 그걸로 쥐어패서 데미지 + 기름을 바르는 효과를 동시에 얻는 꼴이죠

그리고 바로 이어서, 불을 붙여서 태워버리면.... 상대방은 패닉상태(기절)에 빠져들게 되는 거죠..

문양각인이라는 것이 그런 스킬입니다.
공격을 하면서 기름을 바르는 것이죠... 즉, 기름을 잔뜩 먹인 몽둥이로 가격을 한 다음, 불을 붙여버리는....

문양각인 스킬에는 문양각인, 연쇄문양각인(스티그마), 맹수의포효, 맹수의뒷발차기, 맹수의후려치기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몇가지가 있지만 생략하도록 하구요.
위 스킬은 1.문양각인-연쇄문양각인 2.맹수의포효-맹수의뒷발차기-맹수의후려치기 로 이어지는 연계스킬입니다.

위 스킬들의 설명을 보시면 문양각인시리즈는 3단계까지, 맹수시리즈는 5단계까지 각인한다고 되어 있을 겁니다.
이게 또 무슨말이냐... 처음이신분들은 이해가 쉽지 않을겁니다.
모든 문양스킬은 1회시전때마다 1단계식 올라갑니다.
즉 위 5개의 스킬을 사용했을 경우 적(혹은 몹)이 문양각인 상태가 아니었다면 무조건 1단계 각인이 된다는 것입니다.
0단계에서 바로 2단계 혹은 5단계까지 건너뛰어서 각인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위 5개의 스킬을 연속해서 시전할 경우 어떻게 각인이 되는지 순서를 바꿔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문양각인(1단계)-연쇄문양각인(2단계)-맹수의포효(3단계)-맹수의뒷발차기(4단계)-맹수의후려치기(5단계)의
순으로 시전을 하시면 최종 5단계까지 각인이 됩니다.

반면에 다음과 같이 맹수시리즈를 먼저 시전하도록 순서를 바꾸면...
맹수의포효(1단계)-맹수의뒷발차기(2단계)-맹수의후려치기(3단계)- 문양각인(3단계)-연쇄문양각인(3단계)의
순으로 시전을 하면 최종적으로 3단계 각인으로 끝이 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문양각인시리즈는 3단계까지, 맹수시리즈는 5단계까지 각인되기 때문입니다.

아주 간단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얼마전 어느 피씨방에 갔을때 43레벨이신 살성유저 분이 맹수시리즈를 먼저 사용하고
계시는 것을 보고는 '적잖게 게임을 했어도 잘 모르는 사람이 있구나....' 싶어서 자세하게 적어봤습니다.


그럼 이제 문양각인(휘발유바르기)을 했으면... 그 다음에는 불을 붙여야겠죠? 불을 붙이지 않는다면 휘발유를 바른
의미가 없듯이, 문양을 삭제(폭발 혹은 공중포박)을 하지 않는다면 문양을 각인한 의미가 없겠죠.

문양을 삭제하면서 데미지를 주는 스킬에는 필중의문양폭발, 고갈의 문양폭발 등이 있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중포박과 문양폭발입니다. 왜 이 두가지가 대표적이냐......하면.. 이 두가지가 적(몹)을 무저항상태
(포박,기절)에 빠뜨리기 때문입니다. 비록 2~3초의 짧은 시간이지만, 그 시간이면 꽤나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가적으로 기절상태가 되면 시전하던 스킬을 취소시키는 효과도 발생하죠..

이것이 바로 살성의 문양관련 스킬입니다.

이 외에 스킬은 어떻게 연결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하는 것은 파티플레이에서의 살성의 역할에서 부언토록 하겠습니다.



3. 파티플레이에서의 살성의 역할
살성은 단순히 닥딜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살성도 파티플레이시 세심하게 신경써야 될 부분이 적잖습니다.
1) 이동시 살성의 위치는 가장 뒤쪽이다.
2) 수호성의 어글관리-살성도 책임있다.
3) 부활석을 넉넉하게 챙겨라
4) 살아남아라.. 끝까지..
이 외에도 여러가지가 있지만 간단하게 4가지로 요약해 봤습니다.

1) 이동시 살성의 위치는 가장 뒤쪽이다.
이 부분은 이견이 많으시리라 예상하지만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특히 불의신전(이하 불신)의 경우 살성이 35레벨이상이고 수호성이 3~4렙 낮을 경우.. 수호성을 무시하고 살성이 앞서
달리는 분들 많이 봤습니다. 그런 경우 곧 그 파티는 서로 얼굴을 붉히며 파국을 맞이하게 될 가능성이 무지 높습니다.
수호성이 불신이 처음이라 미리 운전을 부탁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살성 뿐 아니라 그 어떤 캐릭도 수호성을 앞서
나가시면 안됩니다.
아무리 세계 일류의 카레이서라도 택시를 탔다면 그 택시는 택시기사가 운전하도록 믿고 맡겨야 하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럼, 살성은 근접 딜러이기 때문에 수호성 바로 뒤에 붙어서 가야하지 않느냐..라고 하실텐데...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수호성은 앞서서 달려가기 때문에 후방을 주시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특히, 마도성이나 치유성(혹은 호법)이 레벨이 낮고 경험이 적을 경우 몹이 애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리고, 경험부족으로 몹이 애드되면 당황하게 마련이죠.
그런 경우를 대비해서 살성은 마도성과 치유성의 움직임을 확보하고, 애드가 될 경우 빠르게 애드사실을 수호성에게
알려줘야 합니다. 또한 순간적으로 애드된 몹을 가격하여 어글을 가져오고 집중회피를 시전해서 수호성이 상황을
수습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주어야 합니다.
살성 본인은 99% 애드 안날 자신이 있더라도 나머지 단 1%의 애드위험이라도 있는 지역이라면 은신을 적극
활용해서 이동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맨 뒤에 있더라도 수호성이 타겟을 지정(징표)하고, 어글을 확보(도발,포획)하는 동안 충분히 몹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순간적으로 뒤처졌다고 하더라도 암습으로 몹의 배후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살성은 절대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서 파티 이동시 살성의 위치는 가장 뒤쪽이라고 한 것입니다.

2) 수호성의 어글관리-살성도 책임있다.
처음 캐릭을 키우시면 대부분 솔플부터 시작하셨을 겁니다.
그러다가 처음으로 20레벨이 가까워져서야 파티사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대부분의 살성유저들은 몹을 보면 암습-살의극대화-(전념)-기습(혹은 배후강타)부터 넣은 이후에
문양각인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솔플을 하면서 들인 이 습관이 파티플레이에서 그대로 적용해서는 안됩니다.

어글의 1순위는 언제나 수호성이어야 한다...
이것은 안전한 파티플레이의 가장 기본이기도 하지만. 그 파티를 리딩하는 수호성의 자존심이기도 합니다.
만약 파티 내에서 수호성이나 검성, 혹은 궁성이 살성보다 훨씬 데미지가 좋다..그러면 살성은 자존심이 꽤 상할겁니다.
하지만 데미지가 누가 더 쎈가는 쉽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반면 어그로는 바로 드러나게 되죠.
극강의 데미지가 살성의 자존심이라면, 충분한 어글확보는 그 이상으로 수호성의 자존심입니다.
그런 어글관리에 차질이 생긴다면 수호성의 자존심은 쉽게 상처를 받게 됩니다.

수호성의 자존심인 어글을 아직 충분히 확보하지도 못했는데... 성격급한 살성은 암습-살의극대화-(전념)-기습
으로 무지막지하게 들이댑니다. 크리티컬 터집니다. 데미지 2800 뜨면..속이 후련하죠?
그리고, 바로 살성에게 어글튑니다..... 수호성과 치유성은 말은 안해도 갈아마시고 싶어할겁니다.

그럼 살성은 스킬을 어떻게 연결해 가는 것이 좋은가...

솔플일때는 사실 대충해도되지만 일반적으로 ....
암습-살의극대화-(전념)-기습-문양각인-연쇄문양각인-맹수시리즈-공중포박(또는 문양폭발)로 이어질 것입니다.
중간에 적당하게 빠른베기-절혼베기도 집어 넣을 것입니다.

하지만 파티플레이시에는 좀 달라져야 합니다.
몹과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면 가급적 암습은 아껴둡니다. 좀 귀찮더라도 수동이동해서...
우선 몹의 배후를 확보한 이후에 문양각인-연쇄문양각인-맹수시리즈로 연결해서 최단시간에 최대한의
문양각인단계를 확보하되 어글은 서서히 올립니다..
그리고, 바로 공중포박이나 문양폭발을 사용하지 말고... 빠른베기-절혼베기 등 엠피의 소모가 없거나 적은
스킬위주로 쿨돌아오는대로 꾸준히 시전해줍니다. 수호성이 어글을 충분히 확보했다 싶을 정도에는
기습이나 배후강타등 데미지가 큰 스킬도 섞어줍니다.
그럼 문양은 언제 터뜨리느냐......
몹들이 스킬을 시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불신에서 [철갑화] << 이거 상당히 짜증나는 스킬이죠.
캐스팅 시전하는 것이 보이면 바로 공중포박이나, 문양폭발 또는 아껴두었던 암습을 시전합니다.
이 스킬들은 바로 스턴기죠... 스턴이 먹히면 캐스팅 중이던 스킬이 취소가 됩니다.
이러한 스킬끊기는 불신 졸업 후 상위 정예지역(카이단본진-키샤르-인드라투-드라웁니르-크랄투마그나 등)에서
파티사냥하실 경우 더욱 더 유용해 질 것 입니다.

파티플레이에서 이렇게 스킬을 이어가면 본인의 엠관리에도 훨씬 여유가 생기고, 수호성이 어글관리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 입니다. 그렇다고 뎀딜이 눈에 띄게 떨어지느냐... 전혀 그렇지도 않습니다.

제가 부캐로 수호성을 해보니.. 3~4렙 높은 살성이 극뎀을 하더라도 몹 한마리만 잡을 경우는 살성에게 어글을 뺏기는
경우가 거의 없더군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각종 도발스킬 쿨돌아오는대로 꾸준히 돌려주지 않는 수호성도 많습니다.
그럴 경우, 수호성을 탓하기보다.. 수호성의 수준에 맞게.. 일명 눈높이 맞추기 라고나 할까요.
그냥 조용히 수호성의 어글관리 수준에 맞춰서 뎀딜을 맞춰주는 것이 현명한 살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담입니다만 저는 어글관리 정말 잘하는 수호성 만나면, 미친듯이 엠물약 먹어가면서 극뎀하는 스타일이라
솔직히 어떤 때는 어글 관리가 조금은 허술한 수호성이 더 반가울때도 있더라구요 ^^;;

*살성 본인에게 어글이 튈경우 [평정의 속삭임]을 바로 시전하는 분이 많으실 겁니다.
제 경우에는 제게 어글이 튀면 [평정의 속삭임]을 시전하기에 앞서 [집중회피]부터 돌려줍니다.
그럼 높은 확률로 회피가 성공하는데요..시원하게 회오리베기 한번 돌려줍니다. 그럴때는 보너스 받는 기분이죠


3) 부활석을 넉넉하게 챙겨라.
파티플레이시 의도하지 않게 파티원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자주 생길 것 입니다.
그럴 경우, 초보자들은 치유성이 부활스킬 있으니까 치유성이 알아서 하겠지..하고 닭 소보듯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부활스킬의 캐스팅시간이 아마 4~5초정도 될 겁니다.
치유성(또는 호법성)이 그 시간동안 부활걸고 있다가는 자칫하면 파티 전멸하기 딱 좋습니다.
특히, 수호성이 사망했을 경우..몹은 치유성을 공격하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이 때, 본인에게 어글이 튄 경우가 아니라면 살성은 재빨리 사망한 파티원을 부활시켜주어야 합니다.
이것은 비단 살성뿐 아니라, 검성,궁성,마도 등 다른 직업군에게도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치유성이 부활스킬을 사용하는 경우는... 모든 몹이 정리되고 난 이후 뿐이어야 합니다.
그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가 부활담당이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4) 살아남아라.... 끝까지....
이 부분도 이견이 좀 있을 것 같네요.
파티가 전멸했는데 혼자 살아남으면 왠지 의리 없어 보이고 조금 얄밉게 보일 수도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전멸 당한 경우 누구나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특히 퀘스트 때문에 몇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시공 넘어갔는데.... 미처 키스크도 박기도 전에 전멸 해버렸다면..
정말 최악일 것입니다.
그 때... 누구든 단 한명이라도 살아 있었다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질텐데 말이죠...

살성은 [질주]스킬로 인해서 다른 직업보다 빠른 발을 자랑합니다. 물론 순간 속도로는 수호성이나 검성의
[돌격]에 못미치지만 말이죠... 그리고 은신이라는.. 살성 특유의 스킬.. DP스킬로 [그림자망토]라는 전투중에도
시전가능한 상급은신스킬도 있고 말이죠...
덕분에 본인이 조금만 신경쓴다면 다른 클래스보다 생존확률을 월등히 높일 수 있습니다.

첫번째에서 언급했던... 살성의 위치는 가장 뒤쪽이다 라고 했던 것에는 이 이유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장 뒤에서 파티원들을 뒤 따라가면, 앞의 상황을 가장 먼저, 가장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앞선 파티원에게 한두마리의 몹이 애드되면 본인이 뛰어 들어서 위험에서 파티원을 구할수도 있고..
도미노 애드가 되어서 도저히 손쓸 방법이 없다면, 차라리 한발 뒤로 빠져서 살아남은 후 파티원들을
부활시켜줄수 있기 때문입니다.

단.. 살성이 끝까지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는.. 내 경험치가.. 내 영혼치유비가 아까워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파티전체를 위해서, 전멸을 막기위해서 생존 확률이 높은 내가 살아남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상황에 따라서 내가 죽어야 다른 파티원들을 살릴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때는 과감하게 한 목숨 버리는 용기도
필요한 것이 바로 살성입니다.(물론 다른 직업도 그러하겠지만 말입니다.)



이상으로 누구나 다 아시는 뻔~~~한 이야기 몇 개를 주절주절 길게만 늘어놓았습니다.
누구나 다 알지만... 그래도..단 한명이라도.. 조금은 도움이 되겠다 하시는 살성 초/중급 유저분들을 위해서 적어봤습니다.

즐온하시기 바랍니다. ^^

Lv2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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