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공식 홈페이지 정령성 게시판과, 아스펠 서버에 게제했던 설문글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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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2.0 업데이트 이후, (파티에서)정령성의 어떤 모습이 기대됩니까?
1 - 아마 지금과는 달리, 잘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 ] 0명
2 - 그냥저냥. 지금보단 낫지 않을까... [ / ] 1명
3 - 별로 관심 없다. [ //// ] 4명
4 - 2.0 이후에도 친구(지인)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거 같다.(조공을 바치는 등.)
[ ///// ///// ///// //// ] 19명
5 - 2.0 이후에도 난 혼자일 것이다. [ ///// ///// ///// ///// ///// // ] 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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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견 :
- 난 정령성을 믿어
- 6. 암포에서 솔플의 정수를 보여줄거같다 ㅡㅡ;;
- 정령빼고 용계간다는 말이 잇던뎅 ㅇㅅㅇ??
- 파티사냥은 관심없다. 스티그마만이라도 다 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스티그마 퀘스트.
- 6. 살성보다 암울하지 않다.(살성분이 달으신 댓글로 추정.)
<총 참여 인원 : 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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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명 중 27명이 "2.0 이후에도 난 혼자일 것이다." 라고 정령성의 모습을 생각했다.
그리고 19명이 "2.0 이후에도 친구(지인)의 꾸준한 관리가 필요할 거 같다."라고 대답했으며,
무관심이 3명.
최소한 지금보다 낫지 않을까가 1명으로 가장 기대가 적었다.
정령성 본인들이 스스로 느끼기에
타 직업군들이 흔히 말하는 "상대적 하향"과 비슷한 개념인
"상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분명히 게임의 현 시스템이 문제가 있음을 시사한다.
데미지 딜러와 힐러만 있으면 왠만한 인스턴스 던전이 진행이 가능하다는 점은
그 외 기타 보조적인 직업군들 (메저, 디버퍼, 탱커, 보조딜러)의 소외를 야기한다는 것이다.
아마 위와 똑같은 질문을 수호성, 궁성, 마도성 직업게시판에 올려도
비슷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된다.
( 아마 많이 다르진 않을 것이다. )
그것은 사람들이 "상대적"이라는 말을 너무 크게 생각하는 것에도 문제가 있지만
스스로 느끼기에도 "상대적"인 것에서 끝나야 할 소외감이
본인에게 직접 와 닿는다는 것이 문제일 것이다.
아이온은 현재 이러한 인스턴스 던전의 현실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음에 틀림없고,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직업군의 밸런싱을 무너뜨려야 한다면서 고민하고 있을 게 분명하지만,
많은 파티 소외 직업군 유저들은 자신의 직업군이 직접적으로 상향되기 보다는
그저,
파티 하나만 잘 되서 아이온이라는 게임 컨텐츠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인스턴스 던전에
쉽게 낄 수 있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을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