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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 목을 조이는 곳에서 타인을 생각 할 수는 없습니다.

진언
댓글: 7 개
조회: 594
2010-01-12 06:21:34
배려와 양보라는건 말입니다.

개인 또는 집단의 의식보다, 환경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습니다.


오늘 먹는 밥이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지역에서, 그 밥을 타인에게 내어주는 것은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맡기게 되는 행위죠.

물론, 그런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세상은 아직도 살만한 곳이긴하지만...


오늘 나온 템이 언제 또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어느 누가 설사, 당장 자신에게 필요없거나, 자신이 더 좋은 걸 가지고 있다해도...

선뜻 양보를 해주겠습니까?...


뽀개면, 천만 단위의 키나가 생길지도 모르며, 그것이 자신의 장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는데

도움이 될텐데 말이죠.



아이템을 추출해 강화석을 만들수 있으며, 그 강화석의 가치는 상당히 높습니다.

더구나, 강화 자체가 개인에게 소모시키는 자산의 양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아니라

그 비중이 기사에 나올정도로 어마한 규모를 자랑하죠.



이런 곳에서, 양보란.... 용자 또는 부처가 아닌 다음에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과연 이것이, 유저의 책임일까요?..


물론, 숲을 보자면, 그런 각박한 게임을 좋아하고, 타인을 짖누르는 시스템을 선호하는 유저 전체의 잘 못이기도 하겠지만

오로지 그런 시스템으로만 돈을 벌어보려는 개발사도 참 양심에 털이 났다고 생각되지는 않으시는지요?...



리니지, 리니지2까지는 그렇다쳐도...


아이온은 진영 게임이지 않습니까...


같은 진영의 사람들을 동료가 아닌, 잠재적인 적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이 환경...


설사, 이로 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이 있다해도...

전 모조리 뜯어 고쳐달라고 하고 싶네요.


미봉책은 미봉책일 뿐입니다.

암이라고 판단되면... 잘라 내는것이 치료겠지요.

Lv58 진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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