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엔씨가 돈독이 제대로 올랐군요.

엔씨만큼은 넥슨처럼 찌질한 캐시템 안팔줄 알았습니다.

적어도 제가알기로 리니지2 까진 캐시템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고 기억하는데

아이온에서 언제였죠? 점점 캐시템을 팔기 시작하더니

지금 이번 화이트데이 판매가 벌써 3번째인가 4번째는 될겁니다.


엔씨가 캐시템을 안팔겠다고 한적은 없으니 유저들이 욕할건 그냥

양심적(?)인 면 뿐입니다.

하지만 엔씨는 캐시템 물품을 교묘한물품을쓰면서 그마저도 불식시키려하죠.

게임내에서 너무 비싼 아이템들을 풀어서 마치 게임내 시세를 평준화 하겠다는 것처럼말이죠.


어떤분말대로 저 캐시템을 판다고해서 다른 유저가 손해보거나 하는건 아니니

딱히 욕할건 없습니다. 하지만 아이온 하나만으로 순이익을 "몇천억원" 이상을 남겨먹은 엔씨가

굳이 이렇게까지 이벤트를 해야하나? 좀 생각이드는군요.


화이트데이는 비록 상술에 의해 생기난 기념일이긴 하지만

게임까지 그걸 돈벌이에 이용해먹는건 좀 어떨까 생각하네요.

엔씨가 경험치 이벤트외에 유저들을 위한 순수한 이벤트를 한게 언제인지 기억도 안나는군요.

이벤트중 뒤져보니 대부분이 결제이벤트, 한정캐시템 이벤트 뿐이군요.


도대체 저렇게 벌어서 어따 쓰는지 모르겠어요 택진이는...

하는것도 정도껏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