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 데바니온퀘를 하시는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소요되는 시간이야.. 다른 아이템과 비교해봐서도 게임내의 가치가 있는것처럼 보입니다.
(획득소요시간=NC수입)에 맞춘것까지는 별 불만은 없습니다만..
하지만 과정이 너무 재미없고 지루하죠..
그럼에도 많은유저들이 하는걸보니..
결국 보상아이템만 보장된다면... 획득과정까지 재미있다면..난이도는 문제될것 없습니다..
한국게임과 외산게임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익구조때문일거라도 확신합니다.
국산게임: 무료다운+ PC방 또는 월정액
외국게임: 패키지유료구매+월정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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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외산게임은 정기적으로 확장패키지를 발매합니다.
중간중간에.. 나오는 미니확장팩규모라도 단 몇달러라도 받고 공짜는 없습니다.
그러기에 확팩발매와 동시에 다음확장팩을 일년내내 큰돈을 들여만듭니다.
유저들이 돈을내고 게임패키지를 사지않으면 못참을만한 가치를 담아야 합니다.
유저입장에서 가장 구미가 당기는게 아이템인데..
신규확장팩의 유물템은 구버전의 유일템과 비교해서 옵션이 비슷하거나 더 뛰어납니다.
신규 유일템은 더 말할것도 없겠고..
대개는 확장팩의 규모는 오리지널과 비슷하거나 더 큰 규모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롱런한 게임들은 클라이언트 크기부터 어마어마하죠..
하나 좋은건.. 확장팩을 신규구매하면.. 대개는 구버전의 모든패키지는 덤으로 줍니다.
좀 라이트한 성향의 유저는 일년내에 그거 다 못경험하고
다음 확장팩을 또 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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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의 국산게임은 무료다운입니다.
PC방 접속시간은 곧 개발사의 이익이됩니다.
확장팩키지규모를 개발해서 무료배포하느니..
같은 비용으로 다른게임 하나더 만드는게 더 수익이 납니다.
하지만 유저 개인이 지불하는 비용은 일년정도 플레이 했을때..
외산의 확장팩+정액료와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그러자니.. 아이템의 가치는 최대한 보전하고 우려먹어야 합니다.
비유하자면 무릎나온 바지 이쁘게 저렴하게 수선하는 방법이..
무릎부분에 큐트한 토끼나 곰돌이 붙이는 방법이 있습니다..
패치나 큐트한 이벤트도 거기에 중점을 두고 이루어집니다.
직업간 밸런스도 의도적으로 약간 어긋나게 만들어 가끔 흔들어주면..
유저들이 이리 저리 우르르 몰려다니며 메인캐릭 새로키우게되니..
게임수명도 늘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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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버그나 요구사항은 개발사에서 들어주겠지만..
수익구조를 건드리는 요구는 절대 안들어줍니다.
결론은 입닫고 주는대로 즐기거나.. 접거나..
둘 중 하나만 해야죠..
E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