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올라 오던 내가 생각하는 직주시리즈와는 다르게 순위를 재구성하는 글은 아닙니다.
직주룰이란 뭘까요? 가끔 이부분을 오해하시는 분들이 보여서 이렇게 글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직주가 시작된 이유...그것은 해당 직업군에게 어울리는 템이라 여겨서 양보해주는 미덕이 아니라
고 생각합니다. 미덕이라면 행한다고 칭찬을 받을지언정 안지켜도 욕먹진 않거든요. 룰은 좀더 강제
적인 것이죠.
글을 좀더 쓰기전에 제가 사용하는 직주는 1순위 기준임을 밝혀둡니다.
아시다시피 아이온 드랍율 정말 더럽습니다. 황금데바니 뭐니 패치를 따로 할 정도로 말이죠.
게다가 예전엔 파템만 봐도 오오오 할 정도로 캐릭터들 대부분이 빈곤했죠. 플러스 거불템들...
결국 사람들끼리 일종의 협상을 한 겁니다. 각자 내가 이거 먹을게 대신 다른건 손안대지.
그럼 상대도 그래?그럼 나는 이거 먹구 네가 그거 먹는데 딴지 안걸게. 콜~치유성과 호법성의
경우는 내가 이거먹을게에서 대립이 생겼던 것이지만 직주 전체로 보면 생성과정이나 이유는
이게 맞다고 봅니다.
이렇게 된게 직주의 시작이죠. 여기선 내가 이거 찰게가 아니었습니다. 사실 착용하던 말던 내가 보장
받기 위해 다른템을 거론안하는게 원칙이자 이유였으니 말이죠. 직주로 무기가 갈라진데 이유는 다르
지만 결국 내가 보장받기 위해 보장해주는 기본틀은 변하지 않습니다.
룰이란건 모두가 만족 할만한 쪽으로 만들기가 힘듭니다. 단지 최대한 합의점을 찾아 맞추는 것이죠.
이러한 룰이 완전히 공평할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안계시겠죠. 직주자체가 공평함이나 미덕과는
거리가 멀지만 분쟁방지나 편의성을 위해 만들어진 만큼 룰이 만들어지면 지켜야하는겁니다.
이게 싫다. 그럼 비슷한 생각을 가진 사람을 광고로 찾던 조율로 만들던 자유입니다. 단지 별다른 해당
사항이 없다면 이 룰에 합의를 한 것이니 지켜야되는건 두말하면 잔소리구요.
외판에 대한 이야기도 많습니다. 이게 좀 애매한게 사실 직주자체는 외판을 염두해둔 룰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직주가 시스템인 주사위를 이용한 룰이라면 외판은 거불템을 일종에 버그(편법)를 이용한거라 생
각합니다.직주가 만들어진 후에 생긴거죠.(보편화 됐다는게 정확할수도 있습니다.) 그나마 방법을잘몰라
얻어들은 지식으로 판매하다 사라지는 경우도 있고 한팟에서 아예 판매법을 몰라서 레기온 혹은 지인들에
게 헬프를 청하는 경우도 있구요. 저 개인적으로 아직 외판하는 정확한 방법은 모릅니다. 제가 판적이없어
서요...직주를 기반으로 하는 이상 정답은 없다고 봅니다. 자율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외판은 직주그대
로 설명할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각자 자기 무기가 나오면 생각하는데로 하시면 됩니다.
직주만 우선 지킨다면 판매는 자율에 맡기는거죠. 뽀찌던 정산이던 일정량 분배던 자기1순위템으로 자율로
하면 되는겁니다. 다른 사람거로 자신의 기준에 맞게 하려하지 말구요. 자기가 맞다 생각하면 자기가 실천하
면 되는겁니다.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