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장검을 가지고 있는 수호라면..
만약 같은 장검이 또 나왔다면 ?
먹어서 뽀갠다 ?
허허허...
2순위란 말이 무슨 뜻인지 모르는 분 진짜 많으십니다.
" 뒤에서 애태우다가 아주 운좋게 천사같은 사람 만나서 그 1순위가 양보를 해줘야만이 얻을 수 있는 기회 "
뭐 이런겁니까 ?
지금 여러분이 잘못 생각하는게 바로 우선권과 소유권의 차이점 입니다.
소유권이라 함은 말 그대로 내 것 입니다.
내가 먹고 뽀개든 지지고 볶든 남주던 지나가는 개주던 팔아 처먹던 그건 내 맘 입니다.
허나,
거래 불가템에 있어서 우선권이라 함은 그 아이템을 먼저 먹고 착용할 수 있는 순위를 말하는 것 입니다.
뭔 같은 아이템이 있는데 또 먹습니까 ? 뭘 또 먹어서 쪼개서 강화질 입니까 ?
자신뿐만이 아니라 다른 직업에게도 정말 최고의 효율을 가지고 있는 템을
우선순위에 밀려서 남은 손가락만 빨고 있는 그 템을 돼지처럼 또 먹고 쪼개고
이젠 팔아먹겠다고요 ?
아이온 오베 때부터 여직까지 거래불가템에서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 행위가 언제부터 나왔었죠 ?
불신에서 부터 드라웁, 그리고 테오 같은 곳에서도 필요가 없는 템이면 100이면 100 모두가 공평하게 나누지
않았습니까 ?
물론 있는데도 불구하고 처먹고 쪼개는 경우 있었지만 손가락질 하고 손가락질 받지 않았습니까 ?
왜 아이온 초기부터 직주란 개념이 생기고 " 순위 " 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
예를 들어 장검 같은 경우는 쌍수검성과 장/단 혹은 장/장 살성에게 엄청난 메리트가 있습니다.
특히나 예전에는 더욱 그러한 면이 심해서 장검 탐내는 검성 살성 정말 많았었죠.
다만, 수호가 착용할 수 있는 무기가 장검과 대검 뿐이고 효율이 좋은 무기는 장검 이기에 어쩔 수 없이
수호에게 우선권을 양보한 것 뿐 입니다.
왜냐 ?
직주의 개념이 직업 주사위 라는 의미보단 극악의 드랍율 덕택에
" 보장 " 이란 의미가 훨씬 많은 부분을 차지했기 때문이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 종류가 장검과 대검으로 한정되어있고 방패 스킬이 가득한 수호가 한손으로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 장검 오직 하니이기에 반대로 살성은 단검, 검성에겐 양손무기가 있기에 우선권을 양보한 것 뿐 입니다. "
이해가 되십니까 ? 효율이 좋지 않아서, 장검이 메리트가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이 말 입니다.
만약에 그 거래불가템 장검이 수호가 이미 소유하고 있으면 당연히 쌍수 검성과 살성에게 순위는 넘어가야 정상 입니다.
같은 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쪼개거나 혹은 팔아서 이득을 취하려는 행위는 순위권이 아니라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 입니다.
양보란 미덕이 아니라 의무 입니다.
고작 쪼개기 용으로 다른 직업에게도 엄청난 효율이 있는 거래불가템을 또 처먹는다는 건 정말 돼지숑키 소리 들어야
정상 인 것 입니다.
자신이 어째서 많은 직업이 원하는 정말 좋은 아이템의 우선순위를 가졌는지 생각을 해보십시오.
타 직업의 배려와 양보가 있었기에 존재하는 것이 당신의 우선권 입니다.
반대로 당신도 그 만큼 양보를 받아서 그 아이템을 획득 하였다면 양보를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인간이 더불어 살면서 남을 생각해야지 지만 생각하다간 가진것까지 다 뺏깁니다.
아시겠습니까 ?
여지껏 행에 오던 직주론을 뒤엎고 팔아 처먹고, 쪼개서 이득보려는 행위는 공평하지 않다 이 말 입니다.
수호의 장검과 치유의 전곤 외에 도대체 다른 직업이 어떤 무기로 이득을 볼 수 있습니까 ?
공평하지 않으면 암묵적인 룰이 될 수 없습니다.
자신에게 우선권이 있다고 그걸 소유권으로 착각하고 팔아묵고 쪼개서 이득보려는 행위는 결과적으로
공평하지 않으며 공평하지 않다면 공식적이고 암묵적인 룰 자체를 뒤엎어야 한다 이 말 입니다.
잘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