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엘서버 천족 득템레기온의 라딧슈라고 합니다.
[별무리팀]의 영원의섬 보스 독식의 관한 내용입니다.
( 길드가 다른분들도 있기때문에 6명의 아이디를 일일이 다 쓰기 힘들어서
별무리 / 지로 / 지노 / 영원 / 단호박 / Sui 이 여섯분을
[별무리팀] 이라고 하겠습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
저는 여러 스샷 찍지 않았습니다. 단 1장만 찍었습니다.
안올리려고 했는데, [별무리팀]의 말도 안대는 논리를 듣고 있자니 참을 수가 없어서 올립니다.
이 스샷 1장으로 모든것을 설명합니다.
저 스샷은 저희팀이 영원의섬 제2수호자 제슈치가 있는 섬에 도착하자마자의 상황이였구요.
올라가자마자 보인것은 [별무리팀]의 1순위 라고 적은 개인상점 글뿐이였습니다.
제2수호자 제슈치는 아직 젠이 되지 않았구요.
저희도 젠시간은 정확히 모릅니다. 다만 다른 서버 분들이 잡고 올리신 글들을 보니
대충 하루정도다 라고 하는걸 보고서 저희도 이번에 한번 잡아보자고 왔습니다.
어제 오후 4시 30분쯤에 유일템이 뜬 공지를 보고 대충 이 시간에 마춰서 가기로 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다리를 건너야 하기 때문에 오후3시 정도부터 가서 다리건너기 연습을 했구요.
오후5시경에 제슈치가 있는 섬에 도착했습니다.
하지만 스샷에 보이는대로 섬에 가서 본것은 저것뿐이였지요.
그래서 저희도 제슈치가 언제뜰지 몰라 아무말 없이 조용히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는 동안에 일반창, 귓속말 등 [별무리팀]에서 여러가지 말이 있었지만
스샷을 찍지 않은 관계로 증거가 없어서 일반창, 귓속말에 대한 이야기는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라는 말입니다.
그렇게 서로 거의 3시간 가까이 기다린 끝에 제슈치가 젠이 됬습니다.
저희가 먼저 선빵 날렸습니다. 그리고 잡기 시작했습니다. [별무리팀]분들도 잡으시더군요.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여러명이 칠 경우에 데미지 더 많이 준 팀이 루팅합니다.
제슈치가 혼자라면 문제가 없었겠지만, 제슈치는 쫄 소환을 3번합니다.
3마리 4마리 5마리 이렇게 하죠. 쫄을 안잡을 경우엔 제슈치를 잡기 매우 힘들어집니다.
하지만 [별무리팀]은 쫄 신경쓰지 않고, 제슈치만 1.4 했습니다.
네. 물론 저희도 쫄잡는거 포기하고 제슈치만 1.4 했습니다.
안그랬다면 저희는 쫄만 잡다가 루팅은 [별무리팀]이 했을테니까요.
그러다가 결국 2팀 모두 전멸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한 3번정도 더 반복되더니 결국엔 저희는 잡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별무리팀]은 제슈치의 반지인가 악세사리를 1개 먹으셨더군요. 공지에 떴습니다.
앞부분에 너무 쓸데없는 이야기가 많이 들어간거 같네요.
상황을 잘 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처음부터 최대한 요약해서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이제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별무리팀]의 행동에 대한 것입니다.
스샷에도 있지만 보스는 아직 뜨지 않은 상황에서 개인상점을 키고 대기하며
본인들이 1순위라고 하는것. 이것이 맞다고 생각하십니까?
정말 이 주장이 맞다면 하루 이틀.. 캐릭터만 다같이 보스 자리에 놔두고
무조건 기다리고만 있다면 보스는 언제뜨던지 그사람들꺼라는게 맞다는 말이 됩니다.
보스가 뜬 상태에서 [별무리팀]이 먼저왔다면 이런말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보스는 없는 상황이였다는 것이구요.
[별무리팀]의 개인상점에 1순위라고 적어놓고 대기하며 보스가 본인들 것이라고 하는 행동에 대한 것입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즐거운 주말에 게시판 어지럽혀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