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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크미스] 정말 아이템에 눈먼 사람들

고구마쿨피스
댓글: 2 개
조회: 5567
2009-03-06 13:35:45
한탄좀 하려 합니다.

어제 어비스에서.. 용족을 사냥하던중 함장이 젠이 되어서 공개 채팅창에 날리니 사람들이 하나둘씩.. 모여서..
함장을 잡자고 하더군요! 위치에는 소수의 천족이 있어서 마족이 잘 안오더군요!

처음에는 약간의 소수 포스로(약 15명) 시작을 하였는데.. 사람들 레벨도 있고 해서 그런데로 잡을수 있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보고와는 쉽지 않게.. 역시 함장은 쌔더군요 ㅡㅡ;(올 전멸)

사람들을 조금더 수급하여 진행할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함장을 누가 데리고가버린거~~ (이런 난감 할때가!)
수소문 끝에 누가 NPC쪽으로 끌고 갔다는 걸 듣고.. 다시 정비하여 거거씽~~ 했죠
우여곡절속에.. 함장이 피가 한칸 남았을때.. 역쉬 발광! (미친 XX) 광역스킬을 난발하여 수명의 목숨을 빼앗아 가는 사태가
다시 발생하였습니다. 유저들이 죽어 나가기에... 치유등 다른 유저 들은 부활을 해줄 생각은 여유는 없어 보이더군요..
그래서.. 키스크 부활을 할려고 눌렀더니... 키스크 부활 회수 초과로 인하여.. 원래 키벨쪽 조낸 먼지역(테보에 찍어놨음.. 새맵 구경도 좀 할겸)에서 부활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는동안.. 함장이 마지막 비영을 날려며~ 사망에 이르렀고.. 모두들 ㅊㅋㅊㅋ 하더군요..
이때부터가 문제 입니다. 갑자기 사냥 안하신분 강퇴 시키자고 나오더군요..! 그래서 무슨 말인줄 알았더니.. 저혼자.. 하층에 있었던겁니다. 그런데.. 그 말을 꺼낸 사람이(아뒤 공개함: 소피마르소 ) 사냥도 참가 안했으면서.. 자격이 없더는둥 하면서..
여러 사람들 동조 시켜서..그럼 강퇴! 강퇴 하더군요.. 아무도 .. 다들 열심히 함장 잡고 쉬고 있는 탐에서.. 한명이라도 줄일 목적으로 일일이 다들 입을 모으더군요.. 그때.. 포스장도.. 누구 누구 ! 하면서(아뒤공개 : 친목) 하층에서 올라 가고 있으니 포스 지역이 아닌 저를 바로 한마디 묻지도 않고 강퇴 시키더군요.(그전에 아이템이 파천궁이랑 전승 갑옷 등등 총 4개의 아이템 이 드랍이 되었죠) 강퇴 시키기전 날아 가면서, 무슨말하냐고.. 사냥중에 부활 아무도 안해줘서.. 지금 바로 날아서 올라 가고 있다고!
하지만.. 바로 강퇴... 진짜 욕 나왔음... 옆에 보시던.. 어떤 분이 하도 갑갑한지 사크 미스에 부케가 있는지 그 치유(소피마르소)에서 개싸가지라며.. 사람들 동조해서.. 뭐하는거냐며.. 몇마니 남기시고 바로 로그아웃 하시더군요..(좀 부끄러운지 ㅎㅎ)

그래서 전 소피마르소 에게 귓 말렸죠! 무슨 터무니 없는 사냥을 안했다던둥! 이런 말을 하냐구 하니깐... 잡다가 죽으면.. 부활 안해주면.. 다잡을때 까지.. 걍 부활 하지말고.. 대기 타는거라네요!(한대라도 더 칠려고했던 저의 생각이 짧았나요?)
소피마르소: 다 아시는분이 왜그러세요 !
저 : ......
소피마르소:제가 잘못 이해한거 같아요.. 죄송해요..
저 : ..... 제가 사냥을 안했습니까?
소피마르소:렙15 귓말 날려 개싸가지라고 하네요.. 귓날리니 겜 안하는중이라네요..!
저 : 옆에 모르시는분 이 보시더니 한말이에요(정말 옆에 있음 귀싸대기를 날려 버릴 정도)
소피마르소: 전 포스장이 아니라.. 초대 할수 없었어요.. 죄송해요
(띠바..그럼 첨부터 사냥 했니 안했느니, 말을 꺼내지를 말던가.. 지가 동조해서.. 사람들 입 모아 놓고.. 죽어 가면서 사냥한 사람 쫓아 내냐! 포스 2번 짜서 겨우 성공했더만.. )
이러쿵 저러쿵 해서.. 함장 자리에 올라가니..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하더군요..
뭐 첨부터 올주 하기로 했지만.. 구경도 하기 힘든 파천궁(저 혼자 포스에서 궁수) 궁수의 로망을 싸가지 주둥이 때문에..
손가락 클릭도 못하고.. 이런 한탄만 내 놓습니다.

그리고 더욱 성질이 나던건... 누가 파천궁 득했는지 다 알고 있었는데.. 테보에서.. 성질을 좀 삭히고.. 경매장에 위로로 물건 몇개 올리고 있었는데.. 파천궁 올라 왔는가 보니.. 조금전에 득한 사람이 바로 5천에 올려놨더군요..(배려좀 해라... 씨댕아)
정말... 겜 열심히 잘하다... 이런 맛에 겜을 하는게 아니라.. 이런 맛에 마우스를 던지는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에피소드: 창고에서 물건을 꺼내는데.. 그 치유 있길래.. 욕을 적었습니다. 그러나 필터링상 욕이 적히지 않고..
씹XX 이렇게 나오더군요..! 전 소피마르소가 멀리 간줄 알았더니.. 창고 천막 바로 밖에 있더군요
저 : 씹XX
소피마르소 : ㅡㅡ;

ㅋㅋ 이걸 보면서.. 조금이나마.. 웃으면서.. 늦게까지 겜하던 피씨방을 나오면서.. 분을 삭혔답니다

Lv1 고구마쿨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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