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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이란 이런걸 두고 하는말이죠^^

NoonNaMoo
댓글: 1 개
조회: 2949
2009-09-04 11:35:35


초반부터 저희가 수르카나 두개를 먼저 까고 천족분들 있는쪽으로 향했습니다.



초장부터 피터지게 싸웠죠 ㅎㅎ 대략 점수가 700(천족)vs1300(마족) 이랬었던가 그랬는데

차츰 저희가 싸움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1500vs500 이렇게 되버리는겁니다



안되겠다싶어서 저희는 저희진영방향으로 길을 뚫기 시작하였죠. 천족분들은 저희가 안*아오자 가운데를 뚫기 시작하셨습니다.



사령관실앞까지 갔을때는 저희방향에 수르카나가 몇개 더 있어서 그런지 점수가 비슷해졌더군요.

저희는 싸움에서는 밀리니깐 함장 잡을때 뒤치기를 하고, 천족분들이 함장잡기전 정리하는틈에 다른지역 수르카나를 점령하기로 하였습니다.



제2강하 대기실 수르키나를 먹을때쯤 천족분들이 사령실 수르키나를 드셔서 약간 앞서있었습니당.

저희는 천족분들이 뚫어놓은길로 냅다 달렸죠. 함장피가 반 조금 넘게 남아있었을때 뒤를 덮쳤습니다.



그뒤로 계속 함장실에서 싸움이 일어났죠. 남은시간은 약 10여분. 점수가 저희가 근소한 차이로 뒤처져있길래 포로수용실 수르키나를 부시고 점수를 앞선 상황에서 싸움을 피하고 계속 버팅기면 이길듯 싶어서..

포로수용실 수르키나를 몹도 잡지않고 두들겨패기 시작하였습니다;;

저랑 몇분이 눕고 본진부활을 하는사이에 아군 살성분들이 수르키나를 부신듯 싶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뒤치기를 당하셧는지 천족분들 점수가 100몇점 앞서계시더군요 -ㅁ-...

남은시간 3분. 다들 부활하자마자 함장쪽으로 달리기 시작하였습니다.

남은시간 2분. 저는 제 2핵제어실을 지나고 있었고 이미 함장잡기엔 늦은시간인거 같아서 급한마음에 제1핵제어실 수르키나라도 부셔보자고 그리로 달려가자! 했다가 우리팟님들이 1핵제어실이랑 멀리 계셔서 일단 급하게 눈앞에 몹을 치기 시작하였죠 -ㅁ- 몹 4마리가 눈앞에 있었습니다.



한마리 한마리 잡는데 점수가 부족할듯 싶어서, 모자르겠네요, 아쉽다 이러고 있었죠..

마지막 한마리를 딱 잡은순간 남은시간 10초.. 점수는.. 스샷에서 보신바와같이 1점차이로 저희가 리드.

그 마지막 몇분동안 천족분들은 함장을 패고계셨는지 점수가 오르질 않더군요





정말 피터지게 밀고 당기는 공방전이였습니다. 우웡 1점차로 이긴것도 신기하고 천족분들은 억울하시겠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Lv85 NoonNa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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