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지도 적지도 않은 20대 중반의 나이를 가진 남자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주위 시선때문입니다. 20대 중반이라는 나이를 거쳐 오면서, 저는 이성을 사귀어 본적이 없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사귀고 싶은 사람이 눈앞에 나타난적이 없습니다. 물론 인연은 만들어 간다지만, 일부러 만들어진
인연에 제 감정에 속아 누군가를 사랑할 자신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지금까지 여자한명 만나본적 없이 살아왔습니다.
문제는 주위 시선이라는겁니다. 집안 식구들은 남자든 여자든 성인이 되기전부터 이성에 관심을 가지고, 누군가를 사귀거나
결혼도 하는데 저는 누군가를 사귀는건 고사 하고, 길거리에 지나가는 여자들 쳐다보지도 않으니 아무래도 걱정이 많은신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느순간 부터인가 어머니는 계속 저를 세뇌(?) 시킬려고 하십니다. 완전히 파격적인 조건까지 내걸어서
저보고, 뭐라 하십니다. 그 파격적인 조건이란, 사고쳐서 애 만들어서 와도 되니까 여자만 데려 오랍니다. 솔직히 이 말 듣고,
저 한동안 충격 받았습니다. 아무리 자식이 연애에 관심이 없다지만, 이건 아닌것 같다라는 생각에 뭐라 말은 못하고 그냥
그렇게 지내왔습니다. 더구나 사촌 여동생 조차 제가 불쌍해 보였는지 대학교 선배언니들 소개 시켜준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연애는 관심 없고, 주위 시선은 길거리 부랑자 보듯이 불쌍하게 쳐다보고 있고, 물론 살아오면서 짝사랑도 해봤습니다.
하지만, 짝사랑이었을뿐, 그 사람 곁에 있고 싶다 혹은 사귀고 싶다 사랑하고 싶다. 그런게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적습니다. 제가 과연 어떻게 해야 이 상황들을 피 할 수 있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평생 혼자 살고 싶습니다.
남들에게 결혼은 행복의 시작이라고 하지만, 저에게 결혼은 뭐라 단정 지을수 없지만, 좋지만은 않다는 것입니다.
장남이라 결혼 안하고 혼자 살겠다 하시면, 분명 이해 못 하실게 뻔하고, 누가 해결 까지는 아니지만, 조언이라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