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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임이 망하는 이유

rara112233
댓글: 24 개
조회: 1973
추천: 12
비공감: 5
2026-05-08 08:18:05

옛날 데우스와 불신이 왜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생각해보면,

그 시절에는 “버스”가 가능한 구조였다.
1~2명의 숙련자가 끝까지 살아남아 파티를 이끌었고,
나머지 사람들은 죽어도 부활석을 사용하며 어떻게든 따라갔다.


그 과정 속에는 분명 사람 냄새 나는 재미가 있었다.


잘하는 사람은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와, 저걸 살리네.”
“저걸 깨네.”
한 사람의 플레이가 파티 전체를 감탄하게 만들었다.

못하는 사람도 단순한 민폐가 아니었다.


미안해하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고,
부활석이라도 사용해가며 클리어에 보탬이 되려 했다.


사람들은 그런 모습을 보며 함께 웃고, 함께 아쉬워했다.

결국 그 시절의 던전은
“함께 깨는 게임”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버스를 막는다는 명분 아래
인던 횟수 제한이 생기고,
파티원 모두가 완벽하게 기믹을 수행해야만 하는 구조가 되었다.


이제는 한 명만 실수해도 리트라이.
누군가 죽어도 부활석은 의미가 없고,
시간이 지나면 그대로 실패한 채 파티가 해산된다.


예전에는 잘하는 사람이 파티에서 주목 받았는데,
지금은 못하는 사람이 모든 시선을 받는다.


그렇게 아이온2 라는 게임은 우리들의 기억속에
예전에는 “저 사람이 우리를 깨줬다”라는 기억이 남았다면,
지금은 “누가 실수했냐, 누가 숙코냐?”만 남는다.


인던은 점점 발전했지만,
다양한 사람이 함께하던 재미는 오히려 사라져버린 것 같다.





-모든 유저가 딱 2주 동안 아이온2 접속을 안하면? 예전의 아이온2로 돌아 올 수 있는걸까?-

"접어서 응원하자!! 아이온2"

Lv15 rara11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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