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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치유가 구조적으로 문제가 있긴한데 자충수를 두고 있음

아이콘 핏빛고독
댓글: 21 개
조회: 634
추천: 9
2026-06-21 00:59:21

일단 첫 번째로 


성역은 치유가 필수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남툴이 좀 낮아도 잘하면 데려갑니다. 

근데 남툴이 낮은 건 보통 부캐들이지요.

게다가 성역은 주에 2번만 갑니다. 


따라서 


"너네 성역에서 꿀 빨잖아" 


이 말은 부캐 치유한테나 해당되는 말이고, 

본캐 치유는 주에 2번밖에 안 하는 콘텐츠라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지금 치유의 존재 의미는 성역에 한해서 주에 딱 2번 존재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원정과 초월은?

아시다시피

원정과 초월이
처음 나왔을 때만 치유가 필요합니다
패턴 파훼하는 동안 부활석 소비가 많다 보니
소부와 안정성이 있는 치유 선호도가 급격하게 올라가죠.

하지만 보통 이 선호도는 1~2주가 지나면 많이 떨어집니다. 
패턴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치유보다는 
클리어 타임이 빨라지는 호법을 선호하게 되죠. 

그래서 시즌 말이 되면 
치유는 원정과 초월, 
아이온에서 가장 비중이 큰 숙제에서 
호법보다 취업이 더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근데 

이러한 게임의 흐름을 전혀 생각하지 않고
일부 치유들은 지금 자충수를 두고 있습니다.

 모든 치유가 그러신 건 아니겠지만

1. 피흡을 없애라, 2. 호법 풍을 달라 

이런 요구를 하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치유의 원정 초월 문제는
게임사가 해결해야죠

게임사가 앞으로 원정과 초월을 더 쉬운 숙제로 바꾼다고 했으니까
이건 게임사에서 치유의 존재 의미를 찾아줘야 합니다. 
다른 직업 머리채를 잡을 일이 아니에요. 

필보 훈장은 직업별로 바꾼다고 했으니까
원정과 초월에서 '게임사'가 
치유도 호법에 준하는 취업 이점을 갖게 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다른 직업 머리채 잡는 건 진짜 자충수예요.

+

호법보다 선호도가 떨어진다는 거지 사실 
남툴 좀 낮아도 원정·초월에서 치유 잘 데려갑니다. 
주인공이 되고 싶어 하는 마음만 좀 버리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리하자면

치유의 문제는 
타 직업 머리채를 잡을 일이 아니라
게임사가 조정해줘야 하는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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