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PVE/PVP 갈라치기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 NC는 무엇을 했는가?
지금 PVE 유저와 PVP 유저가 서로 싸우기 전에, 우리가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게 있음.
정작 NC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원정과 초월을 반복하는 구조가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다는 건 이미 많은 유저가 느끼고 있는 문제임. 그렇다면 새로운 PVE 콘텐츠를 추가하는 게 우선순위가 되어야 했다고 생각함. 이 부분은 PVP 유저들도 대부분 동의할 거라고 봄.(극성 PVP 유저 제외, 말도 안되는 동족 PK 이런거 주장하는)
그런데 NC는 갑자기 쟁탈전, 균열지대, 아웃랜드까지 PVP 콘텐츠를 연달아 3개나 출시함.
물론 훈장 수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건 인정함. 하지만 훈장 완화가 목적이었다면 시즌 미션이나 다른 보상 구조를 통해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굳이 유저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PVP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었을까?
더 큰 문제는 PVP 콘텐츠를 추가해 놓고도, 아웃랜드를 제외하면 기존 PVP 유저가 아닌 사람들은 참여하더라도 제대로 된 전투를 하기 어려운 구조였다는 거임.
PVP 유저를 늘리고 싶었다면 신규 유저도 적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 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여기에 완자 관련 이슈까지 겹치면서 PVE 유저와 PVP 유저 사이의 갈등은 더욱 심해졌음. 지금 인벤을 보면 직업 밸런스가 어떤지, 콘텐츠가 왜 부족한지에 대한 이야기보다 서로를 비난하고 갈라치기하는 글이 더 눈에 띄는 상황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일부 유튜버도 이런 갈등을 키우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함. 유튜브 콘텐츠의 상당 부분이 게임의 PVE 유저와 PVP 유저를 서로 대립하는 구도로 몰아가는 데 소비되고 있음.
물론 유저들의 불만을 다루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님. 하지만 갈등을 부각하는 콘텐츠만 계속해서 쌓이면 정작 개선되어야 할 게임의 문제는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음.
직업별 컨셉을 강화하고 전투 방식을 개선하려는 시도 자체는 분명 필요한 일이었음. 그런데 그 변화의 결과로 나온 수호성과 호법성을 보셈. 개선된 직업의 특색과 전투 방식을 제대로 활용하기보다 유저들이 가장 먼저 선택한 건 결국 다시 마매 세팅이었음. 말 그대로 NC가 구조개선에 실패했다는거임.
직업별 개성을 강화하려면 그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전투 시스템과 밸런스도 함께 개선되어야 함.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기존의 효율적인 세팅이 모든 상황에서 정답이라면, 결국 유저들은 다시 원래 방식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음.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건 유저들끼리 서로를 탓하는 게 아니라, 게임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NC임.
PVE 유저가 있다고 해서 PVP 유저가 손해를 봐야 하는 것도 아니고, PVP 유저가 있다고 해서 PVE 콘텐츠가 뒷전으로 밀려야 하는 것도 아님. 두 유저층 모두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고,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권리가 있음.
나는 지금도 PVE와 PVP 유저들이 서로 공생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함. 서로의 플레이 방식을 인정하고, 각 콘텐츠가 가진 문제점을 개선해 달라고 함께 목소리를 내면 되는 일임.
PVE가 문제냐, PVP가 문제냐를 따지기 전에 게임에 정말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직업별 컨셉은 제대로 살아 있는지, 전투 방식은 개선되고 있는지부터 따져 봤으면 좋겠음.
우리의 화살이 향해야 할 곳은 서로가 아니라 NC임.
서로 싸우느라 정작 바뀌어야 할 것들을 놓치지 말자. 이제는 유저끼리 갈라치기할 게 아니라, 다 같이 게임이 나아질 수 있는 방향을 이야기했으면 좋겠음.
지금 PVE/PVP 갈라치기 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것. NC는 무엇을 했는가?
지금 PVE 유저와 PVP 유저가 서로 싸우기 전에, 우리가 먼저 생각해 봐야 할 게 있음.
정작 NC는 지금까지 무엇을 했는가?
원정과 초월을 반복하는 구조가 게임의 재미를 반감시키고 있다는 건 이미 많은 유저가 느끼고 있는 문제임. 그렇다면 새로운 PVE 콘텐츠를 추가하는 게 우선순위가 되어야 했다고 생각함. 이 부분은 PVP 유저들도 대부분 동의할 거라고 봄.
그런데 NC는 갑자기 쟁탈전, 균열지대, 아웃랜드까지 PVP 콘텐츠를 연달아 3개나 출시함.
물론 훈장 수급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건 인정함. 하지만 훈장 완화가 목적이었다면 시즌 미션이나 다른 보상 구조를 통해서도 충분히 해결할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함. 굳이 유저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방식으로 PVP 참여를 유도할 필요가 있었을까?
더 큰 문제는 PVP 콘텐츠를 추가해 놓고도, 아웃랜드를 제외하면 기존 PVP 유저가 아닌 사람들은 참여하더라도 제대로 된 전투를 하기 어려운 구조였다는 거임.
PVP 유저를 늘리고 싶었다면 신규 유저도 적응하고 즐길 수 있는 환경부터 만들어 줬어야 하는 거 아닌가?
여기에 완자 관련 이슈까지 겹치면서 PVE 유저와 PVP 유저 사이의 갈등은 더욱 심해졌음. 지금 인벤을 보면 직업 밸런스가 어떤지, 콘텐츠가 왜 부족한지에 대한 이야기보다 서로를 비난하고 갈라치기하는 글이 더 눈에 띄는 상황임.
우리가 정말 싸워야 할 대상은 서로가 아니라 NC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일부 유튜버들도 이런 갈등을 키우는 데 적지 않은 역할을 했다고 생각함. 유튜브 콘텐츠의 상당 부분이 게임의 구조적인 문제를 짚기보다는 PVE 유저와 PVP 유저를 서로 대립하는 구도로 몰아가는 데 소비되고 있음.
물론 유저들의 불만을 다루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님. 하지만 갈등을 부각하는 콘텐츠만 계속해서 쌓이면 정작 개선되어야 할 게임의 문제는 뒤로 밀려날 수밖에 없음.
여기서 한 가지 더 생각해 봤으면 좋겠음.
직업별 컨셉을 강화하고 전투 방식을 개선하려는 시도 자체는 분명 필요한 일이었음. 그런데 그 변화의 결과로 나온 수호성과 호법성을 보셈. 개선된 직업의 특색과 전투 방식을 제대로 활용하기보다 유저들이 가장 먼저 선택한 건 결국 다시 마매 세팅이었음.
이게 단순히 유저들이 문제인 걸까?
직업별 개성을 강화하려면 그 개성을 살리는 방향으로 전투 시스템과 밸런스도 함께 개선되어야 함.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기존의 효율적인 세팅이 모든 상황에서 정답이라면, 결국 유저들은 다시 원래 방식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음.
이런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건 유저들끼리 서로를 탓하는 게 아니라, 게임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NC임.
PVE 유저가 있다고 해서 PVP 유저가 손해를 봐야 하는 것도 아니고, PVP 유저가 있다고 해서 PVE 콘텐츠가 뒷전으로 밀려야 하는 것도 아님. 두 유저층 모두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고, 각자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권리가 있음.
나는 지금도 PVE와 PVP 유저들이 서로 공생하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함. 서로의 플레이 방식을 인정하고, 각 콘텐츠가 가진 문제점을 개선해 달라고 함께 목소리를 내면 되는 일임.
PVE가 문제냐, PVP가 문제냐를 따지기 전에 게임에 정말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인지, 직업별 컨셉은 제대로 살아 있는지, 전투 방식은 개선되고 있는지부터 따져 봤으면 좋겠음.
우리의 화살이 향해야 할 곳은 서로가 아니라 NC임.
서로 싸우느라 정작 바뀌어야 할 것들을 놓치지 말자. 이제는 유저끼리 갈라치기할 게 아니라, 다 같이 게임이 나아질 수 있는 방향을 이야기했으면 좋겠음.
그니깐 싸우지말자 나도 후회된다. 씨 발 그냥 NC가 진짜 운영 ㅈ같이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