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어이가 없어서 끄적여봄..

                                                     

스타일샵에 댓글이 달렸는데

흠.. 해명을 해야하나 무시를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끄적여봅니다

네 화장법 좀 바꿔서 올렸죠

여기 달린 댓글 참고하여 이번 새로 산 아바타랑 어울리는 커마를 하겠다고

기존 저장해둔 프리셋에 메이크업 , 그리고 좀 더 잘 어울리게 조정했습니다 

이거를

이렇게요 

커스터마이징은요 프리셋은 거들 뿐 

전체적인 분위기는 메이크업이 다 한다고 생각해요

비슷한 눈코입 배치인데도 메이크업이 다르니 다른것 처럼 보이니까요

아 그리고 저번 꼬마건 언급이 나왔으니 추가로 덧붙혀 얘기할게요

룩과 헤어 조합이 예뻐서

아바타랑 헤어는 참고한게 맞아요

하지만 그분과 저는 같은 프리셋을 쓰지도 않았고

그분 커마 따라하겠다고 의도적으로 따라하지도 않았습니다.

"꼬마" 얼굴의 핵심은 짧은 얼굴과 큰눈 큰눈동자 등 여러가지가 있죠

커마를 하다보면 알겠지만

내가원하는 컨셉 꼬마,섹시 등 여러가지의 컨셉으로

제한된 프리셋에서 특징을 살리며 조화롭게 만들다보면

대체적으로 윤곽이나 눈매 입매 고만고만해 집니다

미의 기준도 결국엔 수렴하는 부분도 있는거구요

프리셋이 다른데 같은 길드 사람이 쫒아와 가지고 

비추 박고 댓글로 따라했다 하시니

(위에 사진 댓글 내용와 동일인물X)

예시를 한번 들어볼게요

"둘 다 맛있는 음식을 만들었어요

A는 항정살로 덮밥을 만들고

B는 삼겹살로 덮밥을 만들었는데

시판 소스 같은 걸 쓴다고

이 음식은 같은 음식일까요?

B는 A의 음식을 따라 만든걸까요?"

남들 눈엔 그냥 보잘것 없는 제 커마여도

그냥 저는 새로운 외형을 만드는게 재밌고

나와 같은 취향의 사람들과 그걸 나누는 재미로 소소하게 즐기고 있는데

점점 스트레스를 받네요

그래도 저는 꿋꿋하게 즐겨 보겠습니다~

다음에 댓글 다실 땐 본캐로 달아주세요

친구가 재미나이로 만들어준 짤인데

스트레스받고있는 상황과 잘 어울려서 올려봅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아이온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