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팟 다니다 보면 투력이 낮진 않은데 투자 대비 너무 물근육인 검성이 많이 보여서
효율적으로 실압근 스펙업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유하려고 몇 자 적어봄
돈 썼는데 약한 거 만큼 억울한 건 없잖음?
1. 영각은 진짜 존나 중요하다
무기 , 가더 영각은 이제 대부분 잘 챙김
근데 갑빠, 견갑, 장갑은 안 챙긴 경우가 여전히 엄청 많이 보임.
갑빠는 피증 10퍼정도 붙게 되는데,
러프하게 따지면 10돌 한 거랑 동급임.
견갑은 치피증 12퍼정도 붙게 되는데,
아이온은 치명타 피해가 150%니까
치명타 100% 기준으로 8% 정도의 피증,
러프하게 따지면 8돌 한 거랑 동급임.
내 공증/피증/치명타 수치에 따라 효율도 다르고,
돌파의 깡공은 고려를 안했지만
여튼 요점은 무기 영각 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도 밸류가 높다는 거임 ㅇㅇ
4돌 한 거 5돌 할 돈으로 영각하자
2. 영웅템은 계륵이다
영각의 밸류가 높기 때문에 영웅템은 계륵이 따로 없음.
특히 위에서 말한 갑빠, 견갑, 장갑처럼 데미지 관련 영각이 붙는 부위는
영웅템을 쓰게 되면 영각작이 어렵기 때문에
첫 영각 옵션을 보고 초기화 서를 써서 영각을 뽑거나, 영각 붙은 유일템 쓰는 게 딜적으로는 나음.
+ 반지 목걸이 귀걸이 영웅 또한 영각작으로 스킬 붙이기 어렵고,
20강까지 한 이후 돌파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고려하고 사용해야 함.
3. 검성에게 정확, 명중의 밸류는 다른 딜러보다 높다
초월 10단, 정복 불신/암굴에선 막기(패리)가 자주 뜨는 걸 볼 수 있는데,
이게 딜감소율이 50%임.
패리뜨면 그냥 딜이 반토막 난다는 뜻
그렇기 때문에 검성, 수호성처럼 앞딜을 할 수밖에 없는 캐릭은
무조건무조건 정확, 명중을 챙기는 게 좋음.
무기, 가더에서 다단 히트보다 정확을 먼저 챙기고,
영각/마석작 하면서 명중이 뜨면 유효라고 생각하고 써야 함.
* 알려진 바에 따르면 명중 1100정도가 초월 10단 패리 안뜨는 명중컷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