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패치로 조금 답답한 마음에 글 써봅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인게임전투력 460K인 검성유저입니다
아이온2 오픈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하게 플레이하고있는데요
직업간 밸런스나 성역관련해서 조금 아쉬운마음에 처음으로 글 써봅니다
PVP 관련 :
사실상 이번패치로 검성의 PVP는 사형선고를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분쇄파동너프, 유린의검너프, 무적너프를 받았을때도 속으로는 징징거렸지만
별말없이 다른방향으로 공략하는법을 연구하고 나름의 재미를 찾으며 게임했습니다.
정말 할거없는 아티팩트쟁때도 대치상황에 상대 어그로끄는 일명 무적드랍이라도 하며
즐겼으나 더이상 이 플레이방식도 가능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신규스티그마가 PVP용 스킬이라 좋은 성능을 보인다면 또 다른 재미를 찾아가겠지만
무적이 너프먹은상황 + 10M라는 짧은 거리에 크게 좋은성능을 보일지는 정말 잘 모르겠습니다
PVE 관련 :
시즌1때 정말 암울했던 시기도 겪었지만, 이번패치 이전까지 정말 좋은 성능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 PVP가 너프먹은만큼 PVE에서 성능좋으니까' 라며 긍정적으로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신규초월이나 신규성역등에서 피흡이 엄청난 너프를 먹었다고 하지만 저는 그래도
사실 체감을 많이 느끼진 못했습니다
압도적인 피흡량+말도안되는 내려찍기 딜링+ 확정막기로인한 안정성까지 육각형 그 자체인 캐릭터였습니다.
내려찍기 활성화를 위한 정말 쓸모없는 스티그마인
격노폭발을 채용해야하는 상황에도 크게 불만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원거리딜러 클래스보다 압도적인 딜링을 뿜어냈던점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했었고
이번 패치로 원거리딜러 클래스의 상향소식은(특히 궁성) 정말 필요했다고도 생각합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이번 신규 스티그마중 특히 수호성의 스킬이 잘 이해가 가지는 않습니다.
이미 신규성역때도 검성보다는 파티플레이에 훨씬 도움되는 수호성을 원하고
신규초월이나 던전 어디서든 검성보다는 수호성을 원하는게 많이보여왔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하다는 생각도 들긴했습니다 검성이 안정적인 딜링을 뿜어내지만 파티원 모두에게 도움이되는
수호성을 원하는게 당연하겠지요
하지만 이번패치가 진행된다면 파티 인원을 꾸려나갈때 검성의 자리가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번 신규스티그마같은 스킬이 없어도 수호성은 PVP나 PVE에서 꽤나 준수한 성능을 보여왔다고
생각하는데 정말 꼭 필요한 버프였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수호성이 떡상하니 검성자리가 없다! 수호성을 너프해라! 가 아닙니다
저는 모든클래스가 골고루 나름의 매력을 가지고 다양하게 채용됐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미 충분한 특색이 있고, 충분한 성능을 보여주고있는 클래스를 굳이 또 버프를시켜
타직업을 간접적으로 너프하는 방식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타직업들을 본캐릭만큼 열정적으로 키워보지않아 잘 모르는 부분이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또한 각 직업별 밸런스를 조정하는것도 게임사입장에서 충분히 머리아프실것같다고도 생각합니다.
그냥 정말 각 클래스별로 특색이 좀더 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처음으로 써본 글이라 횡설수설했던점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