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성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일반] 이번 성역을 통해서 살성의 포지션이 뭔지 알게 된거 같아요

Zed
댓글: 13 개
조회: 734
추천: 4
2026-09-10 22:02:56

낫터기 성역4 2-2 클리어 기록
원거리보다 약한거야 그럴 수 있다 치고
수호 호법보다 낮네요
물론 다들 잘하는 사람들이긴 해요
근데 분명 살성도 누군가 잘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을텐데
저런 기록으로 표본 48명중 NDPS 5위
객관적으로 약하다는거겠죠

매번 오픈런을 하는 제 기준에서 PvE는 크게 두가지라고 생각해요
첫번째는 매일 하는 숙제인 원정과 초월
두번째는 그동안 게임을 열심히 해온걸 증명하는 자리인 성역

원정, 초월에서는 아직 가장 강한 딜러는 맞지만
사실상 모든 직업이 평준화되면서 아주 약간의 차이가 있을 뿐이라고 생각해요
탱커라고 생각한 수호성도 충분히 강하고
서포터라고 생각한 치유성과 호법성도 강하죠
어차피 자기가 가는 파티의 스펙따라 클리어 타임이 맞춰지기 때문에
전 직업중 최고점이 가장 높아서 얻는 이점이 딱히 존재하진 않다고 생각해요
남툴이 800인데 살성이라고 해서 900방에 받아주진 않으니까요
끼리끼리 가는거지
오히려 호법성이 없으면 꽤 불편하고 답답하다보니 우리에겐 패널티가 달려있다고 볼 수도 있죠
그래서 원정, 초월에서의 살성을 평가하자면
그럭저럭 나쁘지않다 정도인거 같아요

반면에 이번에 성역을 클리어 하면서 든 생각은
성역에서의 살성은 확실한 깔개가 된거 같아요
DPS를 기준으로 보면 공대에 없어도 되는 존재
그냥 오프닝 브레스 반대로 돌려주기, 막기 패턴 여러개 나오면 수호성, 검성 대신 회피자세로 넘겨주기 정도만 보고 1명쯤 데려갈만한 존재
도구인거죠

쿨감 스왑 관련 패치라던가 분신 쿨감 미적용 같은 직업 구조 너프를 여러번 받게 되면서
캐릭터 구조 자체가, '딜 멈추고 산책하는 구간'이 생기면 손해를 직격타로 보는 컨셉이 되었는데
이번 델트라스는 짤패턴부터 계속해서 딜 자체를 하지 못하게 계속 견제가 들어오고
50% 큰 기믹에선 아예 기믹수행을 할 수 없는 버러지로 만들어놨어요
물론 가운데서 할 수 있는 보석 맞추기 역을 수행하긴 했지만..
살성이 할 수 있는 부분은 남들도 다 할 수 있는데
남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을 살성은 할 수 없다는게 조금 씁쓸하더라고요
아마 막기/회피로 편하게 날먹하는걸 보는 원딜들이 이런 심정이였을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이젠 막기/회피를 무시하는 장판도 추가되고 있죠

아마 다음 성역에서도 직업 차이로 인해 극복할 수 없는 패턴이 나올거 같아요
이게 잘못된 부분인지, 허용할 수 있는 직업의 특성 차이인지는 김남준이 결정하겠지만
저는 성역에서 버스탄다는 마인드로 하게 될거 같네요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