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e에서 현시점 치유와 호법이 다툴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Pve에서 서폿 관련된 문제점은
1. 서폿이 딜지분을 어느정도 차지해야하는 문제
2.서폿이 힐을 하지 않아도 풀피유지가 계속 되는 문제입니다.
1번은 딜을 넣지 못할때 파쌀치 파쌀호로 욕먹을 수 있습니다만 서폿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은 이상 딜러보다 약한것에 반박할 수도 없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게 서폿입니다. 딜러들을 케어하고 강화시켜주는 것이 역할이지 강해야 하는 직업이 아닙니다. (간담회때 서폿은 수호치유라고 말한거 부디 말실수이길 빕니다)
2번의 경우 딜러들의 피흡을 줄이는 것을 아무런 선작업 없이 피흡만을 줄였을 경우 초반 초월4단과 성역2가 생각 날겁니다. 온갖 독스텍과 디버프를 달고 피흡을 80퍼가 깎인 레이드를 처음 봤을때 호법입장에서 순수하게 'ㅈ댔다' 라고 느꼈습니다. 쾌유를 들고 온몸을 비틀었지만 여전히 솔힐로는 부족했습니다. 치유와 함께가면 디버프가 남아있는 꼴을 못봤죠. 치유와 함께 가면 마음이 놓였습니다. 피흡이 너프 될 때 호법이 치유와 같은 직업군에 묶여있다면 반드시 후케어 능력 상향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 버퍼라는 설정에 비해 힐러와 비교했을 때 버프능력이 약한것은 동의하실 겁니다. 치유에게 없는 것이라면 명중, 치명, 이속, 쿨감이 있습니다.
요즘 PVE에서 명중 치명이 부족한가요? 아닙니다. 오히려 낮추고 이해도나 영각에서 공격력을 집고있는 추세죠. 이젠 구닥다리입니다.
이동속도. 물론 채용시에 쾌적합니다. 여지 없습니다. 쾌적한 딜각을 잡게 해준다는 면에서 원거리들에겐 상당히 좋은 버프 맞습니다. 보스에 항상 붙어있고 돌진기가 있는 근거리는 그정도 아닙니다.
이번 레이드에서 저회를 많이 하는 원거리들에게 행동력 회복 옵션 또한 좋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이점 또한 호법을 제외한 전 근접캐릭은 막기와 회피자세를 사용합니다. 다시한번 근거리는 그정도 아닙니다.
쿨감은 전캐릭 유일무이한 버프입니다. 좋습니다. 하지만 호법 본인에겐 딱히 유효하지 않습니다. 버퍼이기 때문에 파티원들을 강화하는 요소중 하나라고 생각하고 그러려니 합니다.
풍에 있는 공격력또한 딜을 몰때 충분히 좋죠. 몇몇 직업들은 이미 공격력 자버프가 있어서 예전보다 나은 수준의 버프이지 그정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상위권들은 패치이전 대부분 공캡에 걸려서 위력을 낮춘 분들도 계시는데 이젠 다시 집습니다. 패치 이전 대비 10% 정도의 효율이 더 나온다고 봅니다.
치유또한 두쫀쿠 사태 이후부터 꾸준한 버프 능력의 상승을 받아왔습니다. 불쌍하긴 했습니다. 같은 레기온원들도 치유가 가자하면 갑자기 말이 없어지는 모습도 봤습니다. 솔직히 깰수가 없었으니까요. 당시 아툴 20만 이상 넷이 붙어도 광폭 숫자를 꼬박꼬박 보면서 깼습니다. 호법 있고없고? 차이 컸습니다. 인정합니다. 그 이후에 버프력이 많이 올라온것도 인정합니다. 호법 입장에서 기분이 나빴긴 했습니다. 직업 특색이 남준이의 한마디에 무너질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을때 찌끄레기가 상당히 올라오긴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인정도 했습니다. 구조적으로 선케어가 후케어보다 좋은건 사실이었고, 치유가 있을때 딜이 밀리지 않던것도 사실이니까요.
구조적으로 치유와 호법이 싸울 수밖에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굳이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수호 호법 치유 셋중 둘이 뭉치면 왠만한 레이드에서 꽤나 좋은 성능이 나오는 것은 맞잖아요.
아마 제작진 분들도 인지하고 있을거라고 보고 있고 22일날 뭔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게 좋은거였으면 좋겠구요.
PVP는... 예... 살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