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법성의 모든 콤보는 기도를 하면서 시작합니다.
스킬들의 절반이 CC기 걸린 상대에게만 발동하는 조건부가 달려있는데 모든 CC기 또한 확률적으로만 발동하기 때문입니다.
기도가 통하였을때의 콤보입니다.
타격쇄 -> 암격쇄 -> 파동격 -> 회전격 -> 암격쇄 -> 진동쇄 -> 격파쇄/백열격 평캔 -> 암격쇄
위 콤보의 시작은 타격쇄와 진동쇄를 바꿔서 시작할 수도 있습니다.
이후 타격쇄 쿨이 돌았다면 다시 타격쇄부터 시작
상대방이 도망간다면 돌진격파로 추노
개싸움이 벌어졌다면 쾌유주문, 차단권능, 쾌유손길 쓰고 평캔하면서 개싸움
개싸움이 벌어졌다면 '막기'가 터질 확률이 높아지고 막기를 통해 얻은 열파격에서 봉인이 떠주기를 기도합니다.
봉인에 성공했다면 평캔으로 패주면서 거리를 좁혀 회전격을 쓰고 회전격에서 다시 봉인이 떠주기를 기도합니다.
콤보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CC기 이후에 최대한 평캔, 회전격, 암격쇄를 통해 딜을 우겨넣고 파동격을 사용할 것
CC기들은 3초로 생각보다 굉장히 긴 편입니다.
그리고 CC 누적에 제한이 없어 가능만하다면 무한콤보까지도 가능합니다.
물론 호법성은 안됩니다.
3초의 시간을 활용하면서 CC기와 CC기 사이에 최대한 딜을 우겨넣어야 하며 CC기 다음 바로 CC기를 사용하는 일은 없도록 해야합니다.
"예) 타격쇄/진동쇄 이후 바로 파동격 쓰기"
해당 스킬트리의 운용법으로는
타격쇄를 통해 원거리 견제 및 CC 성공시 콤보를 넣고 이후 3단 힐을 쓰고 백열격으로 최대한 데미지를 줄여주며 거리를 벌리다가 다음 CC기 쿨을 벌고 다시 기도하면서 확률 CC기를 집어넣습니다.
거리를 못벌리고 개싸움이 벌어졌다면 역시나 3단 힐과 백열격 평캔을 통해 최대한 데미지를 줄여주고
회전격과 열파격으로 상대방이 봉인되기를 기도합니다.
10%의 이동속도 차이를 통해 거리 벌리고 좁히는 주도권을 내가 행사해야하고
거리를 벌리면 상대방이 스킬을 쓰며 진입하게 되는데 이때
긴급회피를 통해 상대방의 스킬을 빼는게 중요합니다.
호법성은 좀비처럼 싸워야합니다.
작고 애매한 육각형을 통해 얻은 내구성으로 동템 기준 원콤이 나지는 않지만
작은 육각형이라 서로 콤보를 교환하기만 한다면 내가 손해입니다.
근거리지만 원거리처럼, 최대한 타격쇄 - 암격쇄 - 파동격 콤보를 통해
나만 콤보쓰고 빠지고 쿨타임 벌고 -> 나만 콤보쓰고 빠지고 쿨타임 벌고를 반복해야합니다.
만일 타격쇄가 실패했다? 그러면 그냥 그대로 빠지면서 다음 타격쇄를 기다립니다.
상대방이 타격쇄를 반응하고 바로 충격해제를 썼다? 그러면 충격해제 강인함이 풀리기를 기다렸다가 진동쇄를 박으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