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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호법은 지금 황금 동아줄로 외줄타기 하고 있다.(장문)

외쳐이이
댓글: 5 개
조회: 903
추천: 11
2026-01-10 18:44:45
하도 호법호법 하길래 호법 부캐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암굴 불신까지는 클각을 해놓고 써보는 호법성

현 호법은 정확히 황금 동아줄로 외줄타기 하고있다. 너도나도 같이 하길 원하고 있는 직업이다. 다만 본질은 다르게 봐야한다.

황금 동아줄을 끊을 칼이 호법에게 없다. 다른 자가 쥐고있다.

지나치다는 표현도 모자라다. 호법은 “불패” 단 하나의 동아줄만을 쥐고 있다.

이게 문제로 보기 시작하면 너무나도 크다. 단 하나의 스킬이 다른 모든 스킬과 상황을 무시한다. 여러 직게를 돌아다니다보면 내찍올치 검성이든 와다다다 정령이든 오로지평캔 궁성이든
스킬에 대한 꽤나 자세한 얘기가 오간다. 물론 호법도 암격쇄의 논의가 이뤄지긴 하지만 게임 내에서는 약간 상황이 오묘하다.

파티 제목에 불패20을 적는다. 그게 끝이다. 내가 아무리 호법 스킬을 깎아서 딜사이클을 최적의 효율을 먖췄냐 안맞췄냐의 문제는 다른 사람에겐 관심이 없다.

지금 호법은 오로지 불패를 얼마나 찍었냐 단 하나다.

누군가는 그럼 불패만 찍고 꿀빨면 되지않냐? 할 수 있다
어느정도는 동의한다. 다만 부캐라고 말은 했지만 키우다보니 호법성이 꽤 재밌고 애정이 간다.

이 “애정”이 생기면 생길수록 문제가 생긴다. 대표적인 옆집 단풍게임만 봐도 그렇다. 비숍의 상징과도 같던 프레이가 칼질당하자 몇년을 신으로 군림하던 직업이 아래로 쳐박혔다. 물론 여러 상황이 복잡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비숍의 상징성은 프레이였다.

마찬가지다. 내가 아무리 애정이 생겨 스킬을 연구하고 사이클을 연구해도 불패가 너프당하는 그 순간 호법은 게임 초 호법의 위치로 그대로 추락함다. 아니라고? 인식이라는게 참 무섭다. 특히나 이런 알피지류는 더 심하다.

그럼 너프만 안당하면 1황 굳건이잖아? 그것도 과연이라는 말이 붙는다.

아직은 게임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너도나도 어느정도는 부실한 스펙 또는 적당한 스펙으로 게임을 즐긴다. 이때에 불패가 가지는 피감과 피증은 너무나도 행복하다. 모든 호법이 아름답게 보인다.

게임이 쌓이고 쌓이면 과스펙 상태가 된다. 그때에는 호법이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상태가 된다. 물론 그때에도 호법성을 안데려간다는 것이 아니다. 고려대상이 희석된다는 말이다. 지금도 딜딜딜 조합은 심십찮게 나온다.

문제는 이후에 나오는 모든 호법에서 나오는 불합리함은 불패에 가려진다.

ㅇㅇㅇ이 불편하다 -> 불패라는 씹사기 스킬을 가지고 징징?
딜이 너무 약하다 -> 불패라는 씹사기 스킬을 파티 전원에게 주는데 딜까지 쎄게 해달라고 징징?

애정을 가져서 키운 정말 열심히 키워본 사람만이 아는 호법의 불편한 진실이나 사실은 “개선의 요구”조차도 징징이 되어 버린다. 왜? 불패라는 씹사기(라고 생각되어지는) 스킬이 있으니까

역설적이게도 그럴수록 호법은 불패에 매달릴 수밖에 없다. 인식이 그러하므로, 나머지 불합리함은 불패에 전부 매달아두었음으로

메타는 돌고, 직업 패치는 계속 된다. 불패라는 스킬이 물을 쟁여놓는 댐처럼 다른 패치를 막아두고 있다가 불패라는 그 존재가 너프 또는 메타의 필요성에 뒤쳐져 그 동안 보지 않단 불합리함이 쏟아져 나올 때 호법은 자리를 잃는다.

불패 너프해주세요가 아니다. 애정을 가지고 키우는 캐릭터로서 너무나도 불패에 모든 걸 몰아주지 말아달라는 것이다.

정말 재미있게 키우고 있는 캐릭터인데(현재는 본캐보다 더 시간을 쓴다) 불패만 있는 호법보다 파티에 이로운 시너지 딜러(탱커)가 되길 바라는 마음에 적어본다.

Lv9 외쳐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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