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점 높은 거? 인정함.
아쉽게도 신규 성역도 똑같이 부활이 제한되면서 랏치 강제되고, 피흡 딸리는 저점 구간에서는 치유 힐 케어가 쓸모도 있고 유의미한 거 ㅇㅈ. 이건 반박 불가임.
근데 결국 RPG 게임 자체가 내 캐릭터를 성장 시키면서 재미를 느껴야 하는데, 치유성은 고점이 아예 꽉 막혀 있음.
내가 돈을 쓰든 시간을 쓰든 투자를 해서 템을 올렸으면 올린 만큼의 리턴값이 체감 되어야 하는데, 치유성은 그 체감을 느낄 수가 없음. 이건 시즌1 중반 때부터도 그래 왔음.
남들은 투자한 거 회수한다고 초월, 원정 버스 돌릴 때 치유는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야 함.
훈장, 명화 먹는다고 필보 포스 짤 때 치유는 딜 하위 파티로 배정됨.
초월, 토벌 랭킹작에서 후순위로 제외됨.
결국 시즌 2로 들어오면서 "퓨어 탱커, 퓨어 버퍼, 힐러 포지션은 없다. 모두 시너지형 딜러다" 라는 망언을 내뱉음과 동시에 서폿 계열(수호치)한테도 딜적인 부분을 요구하는데, 치유성은 딜러들보다도 약하고, 같은 서폿 계열인 수호치보다도 약함.
스킬 설계 자체가 힐과 딜을 동시에 진행할 수도 없고, 딜 or 힐 둘 중 하나를 선택하란 듯이 딜과 관련된 버프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대징, 파멸, 속박, 보빛에 파티 케어 유기하고 딜에만 집중해도 DPS 13만이 나올까 말까임. 내가 힐 스티그마에 케어 위주로 플레이 하면 DPS 8~9만 왔다갔다 하는데, 미터기 쓰는 사람들은 이게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겠지. (본인은 남준툴 460, 아툴 25~6만이었음)
나오는 결과값이 처참하다 보니 원정 돌 땐 무조건 내가 키벨인데, 이게 현타 ㅈㄴ 옴. 처음에는 응~ 딜 안 하고 유튜브 보면서 키벨런 개꿀~ 했지만 이게 반복되던 어느 날 현타가 존1나 오는 거임. 내가 지금도 키벨 뛰는데, 여기서 더 투자한다고 그땐 키벨 안 뛰겠음?
모든 보스딜은 한 방컷이고, 내 힐 들어가는 속도보다 딜러들이 스킬 하나 써서 피흡하는 속도가 더 빠르고
치유성은 키벨성 + 걸어다니는 상급 치유 물약 같은 느낌임
PVP에서는 딜러 피흡이 낮다 보니까 치유의 힐로 인한 안정성이 좋아서 OP인 것도 ㅇㅈ함
스티그마 산다고 어비스 할 때에는 친추도 많이 받았고, 아직도 맨날 썰자 가자고 연락 자주 받음.
근데 오피셜로도 말했듯이 이 게임의 주 컨텐츠는 PVP가 아니고, PVE임. 치유성들이 PVP 상향 바란 적? 단 한 번도 없었음.
(애초에 PVE 컨텐츠에서 힘들다는데 왜 PVP 들먹이는지도 이해 안 됨)
근데 결국에 PVP에서도 맨날 썰자 같이 가자고는 해도 어비스 필보, 아티쟁 때는 3, 4파티로 스리슬쩍 몰아 넣어 놓는데 재미 붙일래야 붙일 수가 없음.
제작 많이 터져서 아직 템도 부족하고, 투력도 아직 애매하고, 맞출 거 많은 거 아는데
모르겠음. 치유성으로는 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현타만 오고 회의감 들 것 같아서 성장은 여기서 멈출 듯.
직변권이랑 신규 직업만 빨리 나왔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