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개인적인 의견이므로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있을 수 있음.
서로 의견을 말하는 것은 괜찮으나,
의미 없는 시비나 도움 안되는 무지성 지적, 분탕은 도움이 안 된다는 점.
1.
힐링의 문제.
힐량의 개선이 필요함.
힐량이 증가하는 개념이 스킬랩 외에는 전무 함.
이건 종족간 밸런싱에도 맞지 않음.
딜러는 스킬랩으로도 공격력이 오르지만 장비를 통해서도 스티그마를 통해서도 그외 다양하게 공격력이라는 직업 특징을 더 발전 시킬 수 있음.
하지만 치유는 기본이 힐링과 버프임.
이 부분이 간과된것은 분명한 문제임.
같은 비용과 같은 시간을 투자해서 같은 게임을 하는데 상대적으로 보상이 적다는것은 분명 개선해야 될 문제임.
힐량의 증가도 필요하고 힐 스킬의 개선도 필요함.
특히 재생이나 치빛은 현재 기준으로 힐링으로서의 가치가 너무 빈약하며 앞으로 더 낮아질 것이 명확함.
스티그마 스킬은 애초에 쿨타임도 긴데 성능은 모두 형편 없음.
전부다 버프가 필요 함.
면죄의 힐량증가와 쿨타임 감소,
치유의기운 힐량증가와 범위 2배 확장,
보호의빛 기본 증가량 상향,
구원 어차피 모든 공격을 다 막아지는게 아니라면 성능 좋은 보호막 기능으로 변경이 필요 함.
그 외에 딜링용 스티그마는 솔직히 하나한 지적하기도 힘듦.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 함.
2.딜링의 문제.
이 게임은 애초부터 경쟁 게임임.
필드보스, 침공, 전투, 사냥 모든게 다 경쟁임.
문제는 이 경쟁의 보상이 모두 딜량으로만 결정 됨.
이럴거라면 힐러라는 직업을 만들지 말았어야지.
힐러랍시고 딜량 딜러의 반도 안되게 만들어 놓고,
보상은 딜량으로만 결정한다는 시스템의 결정은 누구 대가리에서 나온거임?
게다가 엄연히 업적에도 1인 던전 클리어라는것도 있음.
다른 직업은 전투력 3천에 적당히 다듬으면 어느 던전이든 기사노릇 하고 다님.
물론 치유도 1인 던전 클리어는 함. 겨우겨우.
치유는 다른 직업들이 기사로 펄펄 날면서 성장 체감하고 게임하는데 기사는 고사하고 저랩파티에 들어가도 캐리 자체도 제대로 안됨.
투력이 3천에 공격력이 4천이 되도 치유가 던전 기사를 하는건 불가능 함.
이런 잘못된 시스템은 빨리 바꾸는게 맞음.
애초에 딜링 스킬도 그닥인데,
스티그마에 공격 스킬 넣고 딜을 할 수도 없음.
대다수의 스티그마 스킬 개편이 필요한 이유임.
치유가 딜러 수준의 딜링 능력을 달라는게 아님.
하지만 절반도 안되고 살성등에 비교하면 1/3도 안되는 수준이라면 이건 명백한 게임 시스템상 오류임.
이 게임이 경쟁 게임이기에 명확한 명제를 어긴것이나 마찬가지임.
경쟁을 하는 게임에서 어떤 특정 직업은 이득도 없이 손해 보면서 보조나 해라 라는 조건이 성립 할 수는 없음.
치유는 파티에서 힐이나 싸고 부활이나 저장해두는 마법지팡이 같은게 아님.
딜량이 부족하면 다른것으로 그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능력이 있어야 되는데,
지금의 치유는 딜량은 비교불가로 개판이고,
힐링 능력은 부족하고 부활은 남을 위해서만 존재 함.
이게 제대로 설계된 직업이 맞음?
게다가 패턴이 익숙해질 수록 상대적으로 우위인 힐량의 의미 조차도 점점 퇴색 되어감.
그 부족한 힐량도 필요 없어지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음.
치유 대신 호법 데려가서 좋은 버프로 빠르게 잡는게 이득이라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
어차피 패턴 익숙해지면 맞는 일이 적으니 힐량 적은 호법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고 이게 사실 틀린말도 아님.
이게 정말 제대로 된거 맞음?
이건 치유가 싫고 아니고를 말하자는게 아니라 게임의 시스템 자체가 문제가 있다는 말임.
보상은 딜량으로 결정 - 치유는 꺼지시고.
부족한 힐량은 패턴 숙지로 패스 - 치유 꺼지시고.
부활이 필요한 곳에는 마음에 안 들지만 부활토템 역할 좀 해줘 라는게 현제 치유의 위치임.
조금 자극적으로 쓰긴 했지만 치유 입장에서 게임 시스템 진심 ㅈ같음.
근데 오늘 패치에서도 치유 내용 없이 패스 하네 십알
마이나불
마이나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