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솔큐로 실력올리기 vs 팀짜서 실력올리기

솔직히 솔큐로 실력올리는게 경험치가 많이쌓이지않나.

솔큐로 돌리면 뉴비가 매칭될때마다 한숨이나오고 

솔직히 50킬정도 100킬정도만 되는애만 붙여줘도 할맛날것같은데

10판중 5판은 거의 초보들대리고 버스운전 하는셈.

그리고 점프마스터 넘기지도않고 초보들이 운전하면 항상짐.

그래서 항상 자괴감들었다. 지금이라도 디스코드가서 팀짤까

손발맞춰서 뱃지딸까.

그럴때마다 이런생각을했다.

팀으로 짜는건 팀에 잘하는사람이있으면 그사람이 날 세이브해줄거라는

믿음때문에 교전을 피하게되고 또 나서지않게된다. 좋은템이있으면

양보하고싶어지고 갑자기 드는 이 이타심은 무엇이란말인가.

레벨 85에이르러서 이제는 곧 만렙이지만

지금까지 디스코드로 팀짜서 한판은 1시간도안되고

알음알음해서 고수들 친구등록해서 같이한판도 그렇게 내실력에 도움되지않았다.

정작 내가 성장했던시간은 무수히많은 초보들과 같이 자살을하면서

태보를하면서 모잠으로 부대를 전멸시키면서 모든총기를 다루면서

당연히 2명은 죽고 내가 캐리해야한다는 내가 다 죽여야한다는 사명감이 생기면서

나는 앞서가기 시작했다. 

팀짜서 실력올리는게 메이플 스토리 PC방 경험치 쿠폰을 먹는거라면

솔큐로 실력올리는건 스타유즈맵 야생에서 살아남기 하는거라고 볼수있다.

아무도 날 돌봐주지 않는 무제한급 야생매칭에서

 오늘도 야생개미는 야생아마존불개미로 탈바꿈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