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즌2때는 랭전 보상있는지 모르고 대충 플레만 달고 안했었는데..
어느정도 실력도 늘은거같고 한번 올라가볼까 해서 다이아까지 바로 올라가고..
다이아에서 그만두려다가 같이 하는 분들이 프레 될꺼같은데 함 해보자 해서 시작해서
고통받으며 결국 모두 프레를 찍었습니다.
솔직히 제 실력에는 과분한 프레인거 같네요.
잘하시는분들도 많고 핵도 많고 운빨이 중요한거 같습니다.
지금도 프레를 위해 등반하시는분들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핵이 없을때랑 있을때랑 프레도 난이도가 확 틀립니다.
핵 껏다켰다하면서 사용하는 팀도 많고 대놓고 에임핵도 많으며
esp로 추정되는 숨어있는 팀들이 엄청 많습니다. 역겨운 애들이 많죠.
대충 주말에는 하루종일 핵팀이 있다고 보시면 되고 그나마 평일 오후 4시 정도까지는 클린한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도쿄섭이 계속 지연이 일어나서 아예 손도 못댔고 싱가폴 타이완 홍콩 그리고 gce들 여러서버
옮기면서 플레이했는데 어디가든 핵은 존재했습니다.
핵이 잡히거나 적길 바라는 수밖에 없어요.
핵만 없다면 다이아~프레 구간도 돌릴만 합니다.
그리고 유저들은 당연히 잘하고요. 혼자 피지컬로는 커버하기가 힘듭니다. 합이 제일 중요하고
물림의 물림을 반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 극한 상황에서 어떻게든 단합해서 생존하는게 중요합니다.
무리하면 절대 안되고요.
에이펙스하면서 제가 프레 가는 일이 있을줄은 몰랐는데 되긴 되네요.
유저들 수준도 높은데 핵도 많기 때문에 엄청난 고난의 길입니다. 솔직히 솔큐로는 무리인거같고요. 무조건
잘 맞는 팀원들이 있으셔야됩니다.
스트레스 받기 싫으시면 다이아에서 멈추는걸 추천드립니다.